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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미디캣 언더그라운드 http://miffymiffycat.blogspot.com (현재는 폐쇄상태.)]
인터넷은 ㅍㄹㄴ와 폭력물이 범람한다고들 하지만,
유명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나 사진 공유 사이트가 엽기 사이트가 되지 않도록
날마다 싸우는 사람이 온 세상에 많다는 사실은 그만큼 알려지지 않았다.
선정성·폭력성 여부를 검사해서 인터넷에 공개해도 되는지 판단하는 전문적인 존재.
사람들은 잘 모르지만, 이런 스크리닝 전문가의 도움 없이는
마이크로소프트도 야후도 일절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나 현재 이 일을 둘러싼 꽤 심각한 문제도 각지에서 일어나는 것 같다.
생각보다 이 스크리닝 작업은 가혹하고 가혹해서 인재 부족이 해소되지 않는다.
큰 소리로 말할 순 없지만,
ㅍㄹㄴ를 감시한다는 명목으로 매일 당당하게 야한 언니만 보며 일한다?
어떻게 생각해도 꿈의 직장이다. 그렇게 하면서 돈까지 받는다면,
나는 기쁘게 지원하겠다.
그렇게 생각했는가? 틀린 말은 아니지만, 실태는 정말 다르다.
온 세상의 인터넷 이용자가 올리는 사진 영상을 정지화면으로
하루에 수천 장씩 확인하는 스크리닝 직원은,
기술 발달에 상관없이 육안으로만 가능한 판단력을 구사해
온라인에 공개해선 안 될 아동 ㅍㄹㄴ, 혐오성 ㅍㄹㄴ,
폭력물 등 확실한 차단이 필요한 콘텐츠를 하나하나 선별해야 한다.
일을 시작한 하루 만에 상상을 초월하는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많다고 한다.
사실, 이런 스크리닝 기업은 직원을 위한 정신 상담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
한 전속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로는 직원이 전에 없이
신경질이 심해지거나 감정 기복이 격렬해져
심하면 업무 중 울부짖거나 구토하는 증상마저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유감스럽게도, 성욕이 감퇴하고 연인이나 가족과의 관계가 깨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면접에 온 20대 젊은이가 매일 ㅍㄹㄴ를 볼 수 있으니 천국이라는 식으로
지망 동기를 밝히곤 하지만,
대부분 그런 사람은 현실에 타격을 받고 조속히 회사를 그만둔다.
일반에 공개할 수 없는 저열한 ㅍㄹㄴ가 정상인에 미치는 영향을 모르는 사람이 너무 많다.
영상이 뇌에 각인돼 앞으로의 인생에 막대한 악영향을 끼치는 일도 있다.
평생 지울 수 없는 비극적인 충격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스크리닝 사업부의 최고 자리에 오른 한 남성은, 하루하루 엄청나게 고통스럽지만,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고 자신을 다지며
ㅍㄹㄴ와 폭력물과 싸워 나가는 사나이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미국에서는 이러한 스크리닝 전문가를 양성하는 동시에
그 가혹한 노동에 충분히 보상할 수 있는 제도를 정비하도록 국가 통신 정보 관리국(NTIA) 산하
Online Safety and Technology Working Group이라는 단체가 중심이 되어 활동을 펼친다고 한다.
직원이 정신 상담 등을 받을 때에는 특별 보조금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준비한 듯하다.
우리가 인터넷에서 나쁜 자료와 맞닥뜨리지 않도록
그림자에선 이런 투쟁이 일어나고 있다는 걸 전혀 몰랐다.
아시아에서는 인도나 필리핀 기업에 대규모로 하청을 맡긴다고 한다.
정보가 역시 공개된 바 없어 대부분 베일에 싸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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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면에 누구나 유아 아동기의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퉁불퉁하거나 뾰족한 것을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거나(겉으로 혐오하지는 않더라도 눈을 돌린다던가) 나방같은 날벌레를 보면 소름이 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누구에게는 '신경쇠약'을 일으키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또 '성적 자극'을 불러일으킵니다. '성향' 문제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차지하는 범주가 크기 때문에 멘탈이 강한 사람도 견뎌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성향이 안맞는 사람은 그걸 '피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런데 혐오물을 스크리닝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직업적으로 그걸 '직시하교 견뎌내야' 합니다. 아무리 멘탈이 강하더라도 무의식의 트라우마를 계속 자극하다보면 멘탈이 붕괴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스크리닝을 하는 사람은 혐오의 기준을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멘탈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쉽게 말해 못견딘다는 거죠. 한니발 박사 같은 사람한테 스너프나 식인 영상의 스크리닝을 맡긴다고 해도 본인이 그게 아무렇지도 않으면(오히려 자기의 즐거움을 자극하면) 그 사람에게는 그 영상이 스크리닝의 기준이 되지 못하거든요. 반면 아무리 혐오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호불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상대로 한 스너프물을 보면 흥분과 자극이 되는 사람도 (그런 영상에 면역이 있는 사람, 그런 영상을 아무리 봐도 아무 느낌도 없는 사람도 포함해서) 똑같은 멜로디와 대사와 어지러운 영상이 반복되는 향정신성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붕괴되는 일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그걸 견뎌내면서 스크리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 일을 시작하고나면 절대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못할 겁니다. (못견디고 일을 그만두고서도 정신적 장애가 생길지도...) 누군가 자기는 취향이 독특하니까 괜찮다고 돈도 받고 좋아하는 일 하면 좋겠다고 나서면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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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는 자료가 아니죠... 그런 걸 반드시 봐야 하는 스크리닝 노동자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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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관리자도 확실히 극한직업인건 맞습니다. 맨날 너ㅂㅅ나ㅂㅅ 하하호호 하지만 새벽만 되면 똥짤과 토짤을 상대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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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상성애의 모든 영상을 한꺼번에 검열하는것은 진짜.. 못할짓입니다. 이상성애의 영역에 속한 사람들도 각자 개인의 취향이 있고, 자신이 빠져있는 이상성애를 제외한 영역은 똑같이 극도의 혐오감을 느껴서.. 저 일이 맞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사람의 사지를 요리해 먹는 보어 레필리아도, 스카톨로필리아를 보면 정신적인 충격이 오기 나름이고, 사지가 절단된 것에 대한 성애인 아크로토모필리아인 사람들이 네크로필리아용 영상을 보면 정신적인 충격이 오죠 (..) 사이코패스도 혐오감은 느껴서 (..) 즉 저 스크리밍이 천적인 사람들은 아무도 존재하지 않다는 소리가 됩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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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해야될일이라는게 큰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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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는 자료가 아니죠... 그런 걸 반드시 봐야 하는 스크리닝 노동자는 정말 힘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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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게 관리자도 확실히 극한직업인건 맞습니다. 맨날 너ㅂㅅ나ㅂㅅ 하하호호 하지만 새벽만 되면 똥짤과 토짤을 상대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죠 | 15.07.11 0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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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이면에 누구나 유아 아동기의 트라우마를 지니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울퉁불퉁하거나 뾰족한 것을 보면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거나(겉으로 혐오하지는 않더라도 눈을 돌린다던가) 나방같은 날벌레를 보면 소름이 끼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것은 정신병이 아니라, 누구나 가지고 있는 '성향'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이런 누구에게는 '신경쇠약'을 일으키는 것들이 누군가에게는 또 '성적 자극'을 불러일으킵니다. '성향' 문제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차지하는 범주가 크기 때문에 멘탈이 강한 사람도 견뎌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성향이 안맞는 사람은 그걸 '피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합니다. 그런데 혐오물을 스크리닝하는 사람들은 사실상 직업적으로 그걸 '직시하교 견뎌내야' 합니다. 아무리 멘탈이 강하더라도 무의식의 트라우마를 계속 자극하다보면 멘탈이 붕괴되는 일이 허다합니다. 스크리닝을 하는 사람은 혐오의 기준을 주관적으로 판단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일반 기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멘탈을 가진 사람들이 대부분입니다. 쉽게 말해 못견딘다는 거죠. 한니발 박사 같은 사람한테 스너프나 식인 영상의 스크리닝을 맡긴다고 해도 본인이 그게 아무렇지도 않으면(오히려 자기의 즐거움을 자극하면) 그 사람에게는 그 영상이 스크리닝의 기준이 되지 못하거든요. 반면 아무리 혐오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호불호는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을 상대로 한 스너프물을 보면 흥분과 자극이 되는 사람도 (그런 영상에 면역이 있는 사람, 그런 영상을 아무리 봐도 아무 느낌도 없는 사람도 포함해서) 똑같은 멜로디와 대사와 어지러운 영상이 반복되는 향정신성 비디오를 보고 있으면 정신적으로 붕괴되는 일이 생길 수 있죠. 그래서 그걸 견뎌내면서 스크리닝을 해야 하는 사람들은 그 일을 시작하고나면 절대 일상생활 정상적으로 못할 겁니다. (못견디고 일을 그만두고서도 정신적 장애가 생길지도...) 누군가 자기는 취향이 독특하니까 괜찮다고 돈도 받고 좋아하는 일 하면 좋겠다고 나서면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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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이상성애의 모든 영상을 한꺼번에 검열하는것은 진짜.. 못할짓입니다. 이상성애의 영역에 속한 사람들도 각자 개인의 취향이 있고, 자신이 빠져있는 이상성애를 제외한 영역은 똑같이 극도의 혐오감을 느껴서.. 저 일이 맞는 사람은 아마 아무도 없을겁니다. 사람의 사지를 요리해 먹는 보어 레필리아도, 스카톨로필리아를 보면 정신적인 충격이 오기 나름이고, 사지가 절단된 것에 대한 성애인 아크로토모필리아인 사람들이 네크로필리아용 영상을 보면 정신적인 충격이 오죠 (..) 사이코패스도 혐오감은 느껴서 (..) 즉 저 스크리밍이 천적인 사람들은 아무도 존재하지 않다는 소리가 됩니다. 대단한 사람들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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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는 해야될일이라는게 큰일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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