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갈들이 페미를 정신병자나하는 멸칭으로 바꾸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것도 있고..
2010년대 초반, 육아 휴직이 민간 (대)기업에서 막 활성화하려 할 때,
그 땐 여자만 쓸 수 있었던 건가.. 자세히 신경쓰진 못해서 남자도 쓸 수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여튼
여직원의 경우 임신하면 육아 휴직 6개월 쓰고, 복귀해서 계속 일하는 게 아니라 복귀하자마자 사직서부터 쓰는 미친 년들이 9할이었음.
솔직히 그래서 여직원이 임신했다하면 전체적으로 말로만 축하하지 눈으로는 저년 또 6개월 월급 꽁으로 쳐먹고 나르겠네라고 봄.
보통은 그게 또 맞아 떨어졌고.
개인의 경험일 수도 있겠지만.. 나중에 인사과 통계보니 거참.. 개인의 경험이 일반화가 되는 기적을 보게 됨.
그래도 정부 정책 때문에 여직원은 꾸역꾸역 뽑아야했고.. 이탈자는 많고,(업무가 힘들어서 이탈하는 것도 있었지만... 그래도 비율이 ㅠ)
현장 근무는 전멸에 가깝고.
20세기도 아닌 21세기에 과연 여자의 앞길을 막은 것은 남자일까 여자일까.
어느 성별 하나의 책임만은 아니겠지만, 여자들이 스스로 저지른 일이 큰 족쇄가 된 것은 분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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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주의자
솔직히 나름 중견기업 이상 다니는데 이상하게 육아 휴직 쓰기 빡세다고 느끼는 20~30대 여직원이 있다면 40~50대 여자들을 증오할 수밖에 없음. 세대간 갈라치기가 아니라, 그 연령대 여자들이 저지른 일 땜에 다음 세대가 옴팡지게 손해 보면서 누려야할 것도 못 누림. | 24.05.26 14:47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