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호이4 하는데 소련이 참 미쳤네

[똥개 연탄이]

프랑스로 빨리 마지노선 마저 지어서 어떻게든 전선 교착해서 '낫질 작전? 그거 판타지 소설 십덕놀음임?'로 만들었는데.

모든 전선마다 수십사단 쳐박아서 나도 미군도 영국군도 미친 소모전이나 벌이는게 다였음.

작심하고 모은 중전차 사단들 만들고 기어이 엘랑만세 외치며 전선을 밀어버리니

이태리 놈들이 중전차 장갑 뚫지 못해서 다수대 소수로 발리면서 티거나 KV전차 같은 중전차가 왜 공포의 대상이였는지 보여주며 이겨가다가

독일군이 대전차장비 끌고와서 프랑스군 중전차들 몇백대 잡고 전선교착.

아니 근데 소련이 처음에는 키이우 따이면서 밀리다가 나중에 역으로 독일을 천천히 밀어버리네.

[보드카🍸]

양면전선 아니어야 독일이 해볼만한거지, 엘랑도 못 밀면 뭐.
그런건 호이 2때부터 전통임.

[똥개 연탄이]

프랑스가 벨기에 방면, 마지노 방면 그리고 프랑스 남쪽과 그리스쪽을 잡아서 소련이 그나마 여유가 있더라.
그리고 중전차 사단들은 어우... 지형패널티가 있는 산악인데도 다수대 소수로 발라버리더라.
우월한 대전차병기 가진 독일 아니였으면 이태리군 그리스에서 쫓겨났음.

[보드카🍸]

그리스까지 갈 여유 있었던거면 애초에 판 끝났던 거구먼

[똥개 연탄이]

독일이 망했다는거?

[보드카🍸]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