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노트북이랑 크게 다를 바 없는 형태의 UMPC 팔았더니
이제 수중에 남은 기기는 OXP 2 pro라고 사진에 보이는 UMPC 하나 밖에 없어.
(게임 패드 부분이 탈착이 되는 놈이라, 사진은 업무 중이라 그걸 뗀 상태)
데탑은 나중에 5천번 대 그래픽 카드 나오면 5090 달린 놈 크게 지르려고 계속 돈 모으며 존버 중이고,
노트북은 작년에 팔았고, 2개 있던 UMPC 중에 하나도 팔았으니 뭐...
이 UMPC 하나만으로 게임, 업무를 다 해야하니 그게 좀 그렇구먼.
업무할 때 쓰느라고 각종 보안 프로그램이니 오피스니 아래아 한글이니가 깔려있으니 그것들이 게임 퍼포먼스에도 악영향을 줄 것 같고.
8.4 인치 화면이라 게임할 때는 상당히 커서 시각적으로 만족감이 좋은데, 문제는 업무용으로 쓰기에는 좀 작은 화면이라서 말이지.
집에서 놀 때 유튜브나 치지직 틀어놓는 용도로 쓰는 휴대용 모니터를 가져와갖고 업무할 때 얘한테 연결해서 써야하나 고민 중.
가뜩이나 독 겸 허브에 올려놓은 상태로 써서 뭐가 주렁주렁 달려있는 상태인데, 휴대용 모니터까지 달아놓으면 미관 상 안 좋아지겠지만...
그래도 휴대용 모니터가 15.6인치인가 해갖고 화면이 얘 자체 모니터보다는 훨씬 크니 일할 때는 확실히 도움이 될텐데.
이번에 UMPC 팔아서 생긴 자금으로 지른,
UMPC라고 주장하는 10.4인가 10.8인치 화면의 윈도우 태블릿 녀석만 빨리 와 주면 이런 고민할 필요가 없을텐데.
뭐 6월은 되어야 제조되갖고 배송 시작될 거라니 아직 1달 이상 남았다는게 문제야.
하... 집에서 휴대용 모니터... 가져와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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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렇게 생각해갖고 6인치였나? 하여튼 굉장히 작은 사이즈의 GPD 윈4를 사보기도 했었는데요... 1년 가까이 꽤 많은 게임을 플레이해봤는데도 결국 너무 작은 그 화면에 적응하는데 실패해서 결국 내다팔고 큰 화면 달린 놈들을 사게 되더라구요. 저 자신에게는 8인치보다 작은 UMPC는 안 맞는 거 같더군요. 너무 화면이 작아서 답답해갖고... | 24.05.03 14:28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