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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고민해결완)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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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222.***.***

BEST
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걍 아버지가 나이 많은 도적놈이 한참어린 내딸과 결혼하려하는데 만약에 혹시나 혼인 사기먹고 내딸 망하는꼴 볼까싶어서 벌이나 인성 이런것보다도 먼저 돌싱인가? 숨겨진 애가 있는가? 이런게 걱정해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고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23.07.25 10:18

(IP보기클릭)1.222.***.***

BEST
진짜 혼인증명서좀 때와라는 소리 정도밖에 없었고 그 한마디에 이정도로 결혼 고민하신다면 다른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신공격이라던가 내딸에 손 안묻히게 평생 할 수 있냐, 개인사는 어쩌구 저쩌구 등등 은근 기분나쁜 내용들) 수틀리면 금방 결혼 파토내실거 같은데.. 진짜 결혼하실 생각이 있으면 자존심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만약 장인어른이 돈좀 내놔라, 와서 일좀해라 등등을 심각한 수준으로 괴롭히는 수준 아닌이상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장인어른이잖아요.
23.07.25 10:27

(IP보기클릭)118.235.***.***

BEST
제가 법쪽 물 먹고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솔직히 기.가.친.혼 기본증명, 가족관계, 친양자입양, 혼인증명 이것들은 애교입니다. 범죄사실증명서 요구가 쫌 쌘거지 위에 있는 것들 상세로 발급 받아서 제공하시면 서로서로 편합니다. 저의 경우 범죄사실증명서 제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떳떳하잖아요? 민감하게 생각마시고 상류층은 생식능력(웨딩 검사) 확인도 합니다.
23.07.25 10:36

(IP보기클릭)106.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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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의심받는게 불쾌할수는 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조건이 좋을수록 의심스럽긴 할듯...
23.07.25 10:23

(IP보기클릭)222.10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AMEBA1
그렇죠 부모님께서 제가 이런 꼴이나 당하라고 키워주신것도 아닌데. 걱정하는 순수한 의도라면 그나마 이해가능한데 혹시나 이거 빌미로 헤어지길 바라는건지 별의별 생각도 들고요 ㅎㅎ | 23.07.25 10:21 | |

(IP보기클릭)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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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자 입장에서 보면 걍 아버지가 나이 많은 도적놈이 한참어린 내딸과 결혼하려하는데 만약에 혹시나 혼인 사기먹고 내딸 망하는꼴 볼까싶어서 벌이나 인성 이런것보다도 먼저 돌싱인가? 숨겨진 애가 있는가? 이런게 걱정해서 혼인관계증명서를 보고싶어 하는거 같습니다.
23.07.25 10:18

(IP보기클릭)222.109.***.***

라이트트윈스
사실 저도 남의 일이라면 걱정부터 앞설거라 생각합니다 누가 봐도 초혼인 어린애랑 결혼한다는데. 감정이 앞서니 판단이 흐려지네요 그럼 그냥 진행시키는게 나을까요 | 23.07.25 10:20 | |

(IP보기클릭)106.102.***.***

BEST
둠코애칫
돌싱 의심받는게 불쾌할수는 있지만 요즘같은 시대에 조건이 좋을수록 의심스럽긴 할듯... | 23.07.25 10:23 | |

(IP보기클릭)1.222.***.***

BEST
둠코애칫
진짜 혼인증명서좀 때와라는 소리 정도밖에 없었고 그 한마디에 이정도로 결혼 고민하신다면 다른 극단적인 상황에서 (인신공격이라던가 내딸에 손 안묻히게 평생 할 수 있냐, 개인사는 어쩌구 저쩌구 등등 은근 기분나쁜 내용들) 수틀리면 금방 결혼 파토내실거 같은데.. 진짜 결혼하실 생각이 있으면 자존심 조금만 내려놓으시고 만약 장인어른이 돈좀 내놔라, 와서 일좀해라 등등을 심각한 수준으로 괴롭히는 수준 아닌이상 그러려니 하시는게 좋을거 같네요. 이러나 저러나 결국 장인어른이잖아요. | 23.07.25 10:27 | |

(IP보기클릭)211.36.***.***

라이트트윈스
성별은 굳이 필요없을거 같아 적지 않았는데 제가 여자입니다 ㅎ 그 말밖에 안하신거 같긴해요 그것도 부탁해봐달라고 부탁이란 단어도 쓰셨고.. 진짜 결혼하고 싶은지가 핵심을 찔러서 놀랐습니다. 결혼할 생각없이 이때까지 잘 살고 있었거든요. | 23.07.25 10:32 | |

(IP보기클릭)223.62.***.***

평소 대화할때도 서로간의 입장차이를 워딩에 명확하게 녹이는게 좋겠내요. 그리고 걱정 할만한게 주기적으로 뉴스에 결혼사기로 핫한적이 있어서 그럴수도 있긴해요
23.07.25 10:24

(IP보기클릭)117.111.***.***

♪♬
그러면 이해하고 원래대로 진행해보는게 나을까요? | 23.07.25 10:27 | |

(IP보기클릭)223.62.***.***

둠코애칫
포괄적으로 편건없이 넓게 보시는게 좋을것같아요 | 23.07.25 12:18 | |

(IP보기클릭)223.62.***.***

둠코애칫
결혼이라서 그럴수도 있긴하지만, 일단 진행하시면서 속상했다 정도는 부드럽게 표현해보시는것도 좋겠어요. 그러고 나서 판단하시는게 나을듯요? | 23.07.25 12:20 | |

(IP보기클릭)112.185.***.***

좋게말하면 더 오래사셔서 경험으로 인한 걱정이고 나쁘게말하면 꽉막힌 부분이고 사람이 이런부분 저런부분 있기 마련이니 요청하는부분 맞춰주시면 어디가 어떻게 문제가 될지 모르겠네요
23.07.25 10:28

(IP보기클릭)112.185.***.***

미열공간
저런게 아니라도 부모님 아니더라도 다른 비슷한 연배의 어른 분들이랑 의견 안맞던부분 생각해보세요 | 23.07.25 10:29 | |

(IP보기클릭)211.36.***.***

미열공간
저희 엄마아빠도 똑같으셨을거라 생각됩니다 제 연배(?)만 돼도 은근 돌싱 많으니까 ㅎㅎ | 23.07.25 10:33 | |

(IP보기클릭)223.39.***.***

저같으면 그냥 떼줄듯요 부모맘에 걱정이 앞서 그런거같으니..
23.07.25 10:28

(IP보기클릭)211.36.***.***

근로자
제 부모님께 열살 많은 남자 데려가도 더하면 더했을거란 생각 들어서 맘이 편해졌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3.07.25 10:41 | |

(IP보기클릭)106.101.***.***

둘이 좋음 된거
23.07.25 10:30

(IP보기클릭)211.36.***.***

그러니 졌지
그쵸? ㅎㅎ 그래도 결혼하면 서로 부모님 많이 아끼는데 아예 무시할 순 없으니.. ㅎㅎ | 23.07.25 10:41 | |

(IP보기클릭)222.106.***.***

이정도는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직접 전화하거나 뭐 다른거 요구한거도 아니고, 나이차가 열살쯤 나는데 아직 초혼이라고 하면 믿어도 될 지 긴가민가 하기도 할거구요. 재직증명서나 월급내역서 내오라는 사람도 있는데 저정도면 꽤 점잖게 요구하신 듯. 결혼은 상대 집안이랑 기싸움해서 누가 이기고 지고 하는게 아니고, 이해할 부분은 이해하고 넘어갈 부분은 넘어가면서 해야지 내가 하나라도 손해 안보고 기분 안나쁘겠다고 버티면 다 어그러집니다.
23.07.25 10:30

(IP보기클릭)211.36.***.***

4P
엌ㅋㅋ 재직증명서 이런거까지 요구하면 딱 칼같이 잘라내고 그냥 갈 길 갈듯합니다. 부탁이란 단어까지 쓰셨으니 제가 이성적으로 이해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함니다 | 23.07.25 10:35 | |

(IP보기클릭)223.39.***.***

제 기준 남자입장에서 보면 충분히 열받는 상황 딸 키우는 아빠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가는 상황 증명서 외 별 얘기 없으셨으면 쿨하게 드리세요. 근데 그 외에 다른 얘기가 있으면 미리 끊는게 나으실듯 결혼 생활 결코 쉽지않습니다. 나와 마누라 문제가 아니라 다른 변수가 너무 많아요.
23.07.25 10:31

(IP보기클릭)211.36.***.***

루리웹-0647127072
다른 얘기는 전혀 없었습니다. 댓 읽고 쿨하게 보여드리자 하고 결정했어요 | 23.07.25 10:40 | |

(IP보기클릭)110.12.***.***

루리웹-0647127072
작성자분이 여성이래요 | 23.07.25 11:01 | |

(IP보기클릭)210.183.***.***

제3자가 봤을때 기분이 나쁠수는 있겠지만 결혼 하려던걸 깰만한 사유까지는 아닌듯하네요 물론 그게 시작이고 다른 서류들까지 계속 요구할것 같다면 좀 다른이야기겠지만 물론 결혼을 결정하는건 당사자이니 그게 기분나빠서 깨겠다 한다면 본인 선택이신거고 예비장인에게 왜 그런 서류를 요구를 하는지 그것만 주면 만족을 할것인지를 확인해보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23.07.25 10:32

(IP보기클릭)211.36.***.***

무한묵시록
네 댓글 읽으면서 찬찬히 다시 생각해보니 딱히 다른 요구도 없고, 부탁해보면 안될까 하고 조심스레 물어보셨다고해서 그대로 진행해볼까합니다 감사합니다 | 23.07.25 10:36 | |

(IP보기클릭)223.39.***.***

딸 가진 부모마음 이해안가는건 아니지만, 섭섭하긴 할 것같네요. 딸 부모님이 어지간히 결혼시키고 싶지 않나 보네요. 부모마음이 뭐 별거 있겠습니까. 딸자식 잘 사는거 하나 바라죠. 물론 글쓴분 스펙이 좋겠지만,그게 우월한 지위를 갖는게 아닙니다. 글쓴분께는 죄송하지만 마음속으로 "내가 결혼해준다!"고 생각하고 있으신가요? 그렇다면 결혼 안하는게 서로에게 좋을것 같아요. 그게 아니라 "너무 사랑하는데, 섭섭하네요. "라면 가서 당당하게 이야기 하세요. "고생안시키고 잘 살 자신있다. 서류는 조금 자존심상해서 안들고 왔지만 앞으로 날 믿을 수 있도록 잘 하겠다." 하구요. 결혼은 사랑해서 도저히 못헤어질거 같을때 하는게 좋습니다. 그레도 살면서 싸우고 헤어지는게 결혼생활입니다.
23.07.25 10:35

(IP보기클릭)211.36.***.***

너로선아까웠다
하하하 제가 딸입니다만 내가 결혼해준다란 맘이 없잖아 있어서 생각 잘해야겠네요. 전 아직도 결혼이 급하거나 생각이 많지도 않고 부모님께서도 혼자 잘 살길 바라셔서… 남자쪽은 못헤어지겠어서 그러는게 다들 말할정도로 보이는데 전 이제 그정도로 열정도 강하지 않는거 같고… 참 고민이 많네요 | 23.07.25 10:38 | |

(IP보기클릭)104.28.***.***

둠코애칫
그럼 이제 아들가진 부모 마음을 이해해봅시다 나중에 알게될지도 모르잖어용? | 23.07.25 10:55 | |

(IP보기클릭)117.111.***.***

요긩
아들은 안대요 ㅠㅠ 남자들 군대 혼자 끌려가는거 너무 안타까워서 | 23.07.25 10:57 | |

(IP보기클릭)118.235.***.***

BEST
제가 법쪽 물 먹고있어서 말씀드리는데 솔직히 기.가.친.혼 기본증명, 가족관계, 친양자입양, 혼인증명 이것들은 애교입니다. 범죄사실증명서 요구가 쫌 쌘거지 위에 있는 것들 상세로 발급 받아서 제공하시면 서로서로 편합니다. 저의 경우 범죄사실증명서 제출할 수도 있겠습니다. 떳떳하잖아요? 민감하게 생각마시고 상류층은 생식능력(웨딩 검사) 확인도 합니다.
23.07.25 10:36

(IP보기클릭)211.36.***.***

Raphael.G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식능력ㅋㅋㅋㅋㅋㅋ 전 나이있는 여자라 광탈이겠네요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뜬금없는 워딩이라 너무 웃었어욬ㅋㅋ | 23.07.25 10:39 | |

(IP보기클릭)118.235.***.***

둠코애칫
그 만큼 상류층은 혼인이 비즈니스+@입니다. 각설하고 보는게 있다보니 추천은 다짜고짜 혼인신고 먼저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최소 1~2년은 같이 살고 정하시길 바랍니다. | 23.07.25 10:44 | |

(IP보기클릭)211.36.***.***

Raphael.G
네네 제 남동생도 아직 혼인신도 안한채 3-4년? 결혼해서 살고 있어서 보고 있습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 23.07.25 10:47 | |

(IP보기클릭)39.116.***.***

저는 직업적인 입장으로 인해, 종교적 결혼식의 주례를 가끔 서는데 그 과정에서 요구되는 문서가 있어 청할 때가 있습니다. 혼인관계증명서(상세)인데요. (일반으로 떼면 현 혼인관계만 나오거든요.) 사실 이게 조심히 말 안 건네면 기분 불쾌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죄송하지만 서로가 서로에게 마지막으로 숨기는 것 없이 믿음을 전해주실 수 있는 과정 가운데 하나로 부탁드립니다'라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남자친구분이 장인 어른 될 분께 시험받는다...라는 느낌이 드셔서 괴로우시다면, 그걸 배려해서 남자친구분도, 또 본인의 증명서도 주민센터 방문하셔서 함께 떼 보는 하나의 결혼 전 재밌는 이벤트로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 싶네요.
23.07.25 10:47

(IP보기클릭)117.111.***.***

burnwolf
그게 또 일반 상세가 있군요 애인한테도 떼오라고 했습니다 상세로 ㅎㅎ 감사합니다 모르고 걍 일반뗄뻔했네요! | 23.07.25 10:55 | |

(IP보기클릭)119.67.***.***

상대방 부모 입장에서 좀 이해는 됩니다 여기서 괜히 성내거나 버티면 더 수상한 사람 되는 거죠.
23.07.25 10:53

(IP보기클릭)220.89.***.***

떳떳하다면 문제 없지않을까요> 상대방 부모님들께서 조심하고 싶은 마음에 요구한거라고 생각하시고 좋은 마음가짐으로 임해보시죠
23.07.25 10:55

(IP보기클릭)119.197.***.***

부모님 입장에서 스펙을 떠나서 나이차이가 10살이나 나면 걱정하실만도 하죠.
23.07.25 10:57

(IP보기클릭)118.235.***.***

딸가진 마음? 그게 벼슬이여? 뿌린대로 거두는겨
23.07.25 11:15

(IP보기클릭)118.235.***.***

처음엔 분명 글쓴이가 남자였는데?? 기출변형이였음??
23.07.25 11:19

(IP보기클릭)110.10.***.***

무한묵시록
ㅎㅎㅎ 굳이 성별 편견은 주고 싶지 않아서여 | 23.07.25 11:53 | |

(IP보기클릭)182.223.***.***

정리 글쓴이 : 여자. 연상(9살) 애인 : 남자. 연하 결국은 나이가 문제네요. 본문에 글쓴이의 나이는 안나와 있지만, 결국은 나이가 문제네요. 예비 시부모님 입장에서 생각해 보죠. 만약, 남자가 20대 초중반일 경우라면, 글쓴이는 30대초중반 이겠죠.... 남자가 아직 대학생이거나, 이제 막 사회에 진입했을 나이겠죠. 암것도 모르는 남자가 홀라당 넘어간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만약, 남자가 20대 후반일 경우라면, 글쓴이는 30대후반 이겠죠.... 2세 계획은 있는 걸까? 그냥 딩크로 살겠다는 것일까? 같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봅니다. 만약, 남자가 30대라면, 글쓴이는 40대 이겠죠.... 으음... 어쩌지... 같은 느낌일 꺼라 봅니다. .. 결혼은 당사자끼리의 결합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부모 세대에서는 여전히 가족과 가족의 결합입니다. 상대방 입장에서 사돈이 되는 글쓴이의 부모님을 비롯한 다른 가족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결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경우라면, 두 사람이 결혼해서 어디에서 살게 될지, 얼마나 지원이 필요한지도 고민해야 겠죠. 정말 결혼하실 생각이 있는 것이라면 '혼인관계증명서' 따위는 그저 사소한 종이 쪼가리입니다.
23.07.25 11:42

(IP보기클릭)110.10.***.***

류혜나
남친이 아버님과 얘기한 내용을 정확하게 짚어내셨습니다 ㅎㅎ 네 생각해보면 저희 부모님은 더하셨을거 같아요 어차피 켕길 것도 없는데 ㅎㅎ 대신 남친한테도 같이 떼자고 했습니다! | 23.07.25 12:21 | |

(IP보기클릭)182.223.***.***

둠코애칫
상견례는 사실 작은 언덕일 뿐일 것입니다. 드라마에서나 나오는 일이 발생하는 경우는 별로 없이 긍정적으로 지나갈 것이라 예상합니다. 그리고, 감성적인 문제는 대화로 많은 부분이 해결 가능합니다. 정말 결혼을 하겠다고 결정했다면, 실제로 발목 잡는 건 현실적인 문제입니다. 결혼은 현실이고,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중요합니다. 가장 큰 문제인 신혼집을 어찌할 것이냐 부터 시작해서, 혼수, 예식장+피로연, 스드메, 예단, 예물, 신혼여행 등등 돈이 안드는 게 없죠. 양가 부모님의 도움 없이 두 사람이 모은 재산만으로 해결이 잘 안되죠. 실제로 두 사람의 지갑을 까고, 숫자를 이야기하기 시작할때가 정말 결혼 준비의 시작입니다. | 23.07.25 12: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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