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 어제 면접 본곳 두곳 다 붙었네요 ㄷㄷ

[ㅡ준락ㅡ晙樂]

그래서 한곳에 연락을 해야 하는데 뭐라고 연락해야 할까요?

문자로 보내야 할까요? 아님 전화로 연락해야 할까요? ㄷㄷ

[환영파크]

받는 입장에선 전화가 좋음

[ㅡ준락ㅡ晙樂]

네 연락 했습니다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ㄷㄷ

[아이마스]

문자도 충분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귀사에 입사지원한 xxx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귀사와 연을 이어갈 수 없음을 아쉽게 생각하며, 귀사의 발전을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정도로만 쓰셔도 됩니다.

[ㅡ준락ㅡ晙樂]

안그래도 방금 윗분 댓글보고 연락 할려다 문자로 대신 보냈네요
답장은 안왔지만 괜찮겠죠?

[아이마스]

어차피 서로간에 통보만 하면 되는 상황이니 마음 더 안써도 되는거죠
이 뒤숭숭한 시기에 취업 축하드려요^^

[ㅡ준락ㅡ晙樂]

고맙습니다 ☺️

[CTI92]

바로 다음 순위 지원자에게
연락돌리느라 신경도 안씀

[ㅡ준락ㅡ晙樂]

다행이네요 그럼 ㅎㅅㅎ

[코프리프]

그리고 혹시 ... 혹시 모르니 시간을 조금 가지구요

[ㅡ준락ㅡ晙樂]

아 안그래도 가는곳은 다음주 화요일에 출근 하기로 했어요 ㅎㅅㅎ

[코프리프]

고생하셨습니다. 건승하시길 빌깨요

[ㅡ준락ㅡ晙樂]

응원 고맙습니다 하루하루 즐거운 일만 있으세요 ㅎㅅㅎ

[루리웹-xXxXxXxXxXx]

전화든 문자든 그냥 솔직히 더 좋은 기회가 있어서 입사하기 어렵게 되었다고 통보하면 됩니다.

99.9%의 기업들은 면접자들에게 불합격 여부를 통보 조차 안 해주는데 난처해 할거 없어요

저라면 지금 시점에서 통보 안 합니다.

면접에서 거짓말하고 약속 안지키는 기업도 많고, 가보니 사람이나 환경적으로 안 맞을 수도 있으니

일단 세이브 해놓고 우선적으로 가고 싶은 기업에 딱 일주일만이라도 일 해보세요

[ㅡ준락ㅡ晙樂]

네 저도 그건 느끼긴 했어요 근데 이미 연락을 해버린 터라...
사실 전직장 다닐때 일은 괜찮았는데 사람들이 진짜 말도 거의 안걸고 쉬는 시간에도 같이 가자는 얘기도 없고
너무 외로워서 그만두고 다른곳에 취직 한거라서요
그래도 다행이 이번에 가는곳은 면접도 편하게 해준것도 그렇고 딱딱한 느낌은 일절 없어서 부디
안좋은일이 안일어나길 바라고 있습니다

[루리웹-17586726]

우와 취업부럽습니다

[ㅡ준락ㅡ晙樂]

고맙습니다 다른분들의 응원도 그렇고 응원 크게 받아서 열심히 일해야겠어요 ㅎ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