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티비를 돌리다가 일본방송(NHK?)에서 우연히 본 애니였던것 같습니다. 딱 한화의 마지막 부분만 보아서 본것만 설명하겠습니다.
1.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애니였습니다. 하록선장같은 느낌. 주인공(?)이 고전만화 보물섬의 롱존 실버와 비슷하게 생겼고 분위기도 비슷합니다.
2. 우주선안에 선원들이 있는데 그중의 하나가 죽었는지 등장인물중 여자하나가 공들여 화장을 하고 시체에 살짝 입을 맞춰주자. 곧 살아나면서 모두가 기뻐하는 장면이었습니다.
그러면서 1번의 남자가 '잘됬구먼!(요캇다나!)' 하면서 살짝 한쪽눈에 눈물이 맺히는 묘사가 있습니다.
3. 마지막으로 곤경에 처한 여자와 늙은 보좌관인듯한 남자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갈곳이 없는듯한 여자에게 주인공을 언급하면서 '마음만은 바다같은 남자'라고 말하면서 여자가 오열하면서 우는 장면이 나오고 애니가 끝났습니다.
고수님들의 댓글 바랍니다.
ps1. 진지하지 않고 웃기는 만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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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하지만 아닌거 같네요. | 21.02.23 18:1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