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 수직으로 고정시켜두고 사용하는걸 주로 하고, 가끔씩 야외에서 쓰는 용도로 카메라나 캠코더쪽은 가격대가 많이 높아져서
액션캠 구매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자료나 유튜브쪽으로 검색을 해봤는데 주로 보이는게 고프로 7, 8과 소니 x3000r 이렇게 세가지로 나와있더라구요,
세가지를 비교해보니 고프로 7의 경우에는 가격대가 상대적으로 저렴하고, 화질쪽을 보면 해상도쪽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지만 전체적으로 샤픈을 먹여놓은것 같아서
일반인 시각쪽에서 보면 영상 후보정이 크게 필요없는 느낌이었고, 대신 야간이나 손떨림 방지쪽이 부족한 느낌이 들고, 프리징현상 가끔있다는 점이 있고
고프로 8의 경우에는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은데, 가격대가 가장 높고 셋 다 마찬가지지만 전용 악세사리가 비싸고, 렌즈 부분 기스나면 답이 없는정도이고 뭐, 굳이 따지자면
8버전 전용 배터리 써야한다는 정도에 삼각대 연결할때 돼지코 부분이 본체에 붙어있어서 부러지면 답이 없다는 점.
소니 x3000r 의 경우에는 너무 실제 색감으로 찍혀서 전체적인 톤 보정같은걸 해야하고 손떨림 기능은 셋중 중간, 가격도 중간이고 단점은 액정화면이 따로 있어서
분명히 나중에는 귀찮다는점, 마이크 성능은 괜찮고 야간에 강하다는 점, 핑거그립은 편하다는 점. 정도로? 알고있는데
실제로 세가지 중에서 사용해보셨을때 괜찮은 느낌이다, 가성비 괜찮고 무리없이 쓰겠다. 싶은게 어떤건지 좀 알고 싶습니다.
가격대로 생각하면 고프로7이나 x3000r인데 성능쪽 생각하면 고프로8인것 같고, 추가 악세사리는 추가배터리 2개, 배터리 듀얼차저, 핸드그립이나 미니삼각대,
64기가 메모리칩2개정도, 담을만한 가방, 실내에서 쓸 수직 삼각대, 실내용 조명이랑 부수적인 용품 같은걸 생각하는데 이렇게 잡아도
중간가격인 소니 액션캠으로 하면 총 100은 가볍게 넘게 드는것 같습니다.
화질 자체는 소니가 괜찮은것 같은데 고프로는 조금 떨어져도 샤픈이나 좀 진하게 색을 먹여서 기교를 부리는
느낌이랄까요, 그런 느낌이라 선택장애가 오는것 같습니다. 촬영 자체는 4k영상으로 먼저 원본을 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