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쥬라기공원에 이은 레고는 바로
76989 톨넥입니다!
먼저 정보입니다
제품 번호 : 76989
제품 이름 : 호라이즌 포비든 웨스트 : 톨넥
판매 가격 : 114,900 원
브릭 수: 1222 브릭
미니피규어 갯수 : 1 (에일로이)
난이도 : 18+ (중상)
스티커 유무 : 유
아무래도 게임 좋아하시고, 플스를 소유한 분들은 많이들 탐내셨을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걸 온라인으로 못구하고 손가락만 빨고있다가, 부산에서 약속이 있어서 친구만난 김에
백화점 위에 올라가서 이거 있는지 보면 안될까? 하고 갔는데 떡하니 하나 남아있더군요 ㅎㅎ
바로 구매했습니다.
상자 앞면입니다. 제품의 전체 이미지와 게임로고, 브릭수 등이 나와있습니다.
뒷면은 톨넥의 설정화와 브릭으로 만든 설정샷이 있네요.
이 제품의 유일한 미니피규어 에일로이입니다.
트레일러나 스크린샷으로 보면 못난이같이 보이는데, 의외로 게임하면 정이 들어서 그런지 예뻐보이는 친구입니다 ㅋㅋ
시그니쳐 무기인 활과 근접무기 창을 가지고 있는데, 활은 아쉽게도 일반적인 레고 활입니다.
표정은 앞 뒤로 두 가지 프린팅 되어 있습니다.
흠~같은 느낌과 오!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헤어 파츠에 돋보기같은 부분이 붙어있어서
귀에 있는 포커스를 자세히 볼 수 있는데,
아마 포커스가 켜졌을 때 빛이 나오는 표현이 아닐까 싶네요.
머리를 벗기면(?) 이렇게 삼각형의 포커스가 보입니다.
미니피규어는 아니지만, 와쳐도 꽤 귀엽고 깜찍합니다.ㅋㅋ
작은 녀석인데도 만들때 나름 다리 가동도 되고...
무려 눈 파츠가 파랑-노랑-빨강 이렇게 3개 있어서
와쳐의 상태를 표현할 수 있어요.
이런 표현은 진짜 레고니까 하는건가 싶네요 ㅎㅎ
첫번째 단계는 에일로이 피규어 - 와쳐 - 배경 베이스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베이스가 어지간한 피규어 베이스처럼 고급지게 잘 되어 있어요.
오래된 신호등의 덩굴표현도 끝내줍니다 ㄷㄷㄷ
나머지 조립이 끝나서 톨넥을 완성하면 이런 느낌입니다.
생각외로 크긴 한데, 그렇다고해서 너무 커서 어디 보관해야할지 감당이 안된다! 수준은 절대 아닙니다.
저희 집 티비 선반이 좁아서 플스옆에 놓고 찍는 샷은 못찍었네요 ㅠㅠ 아쉽...
톨넥의 디테일입니다.
스티커가 다소 많긴 하지만... 주황색 1x1 브릭으로 포인트를 주는건 재밌었습니다.
특유의 기계음이 들릴 것 같은 비주얼...
이름답게 목은 길어요.
엉덩이 부분에 저거는 재밌는게 스노우보드 브릭이에요 ㅋㅋ
목에 안테나? 뿔? 저거는 검입니다.
발은 베이스에 딱 거치가 되어서 불안하지 않게 전시가 가능합니다.
톨넥으로 뭔가 포즈를 잡거나 할 일은 없으니까요.
자연속의 와쳐...!
에일로이는 호시탐탐 톨넥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재밌는게 톨넥 몸 여기저기에 미니피규어가 잡을 수 있는 부분이 있어서
게임처럼 이렇게 톨넥을 타고 오르는 에일로이 연출이 가능합니다!
그리고 다 올라가면 이걸 해줘야죠ㅎㅎ
정상에 올라 한 컷!
마지막으로 현재 전시 상태입니다.
전체적으로 조립하는 맛이 상당히 좋은 제품이었고, 레고로 어떻게 게임 캐릭터들을 표현하지?
하는 호기심을 감탄으로 바꿔주는 제품이었습니다.
호라이즌은 제로 던까지 해봐서 얼른 고오쓰를 클리어 하고 호포웨도 구매해야겠어요 ㅎㅎ
다소 아쉬운 점은 다른 기념적인 콜라보 제품처럼 이 제품도 팻말이라도 하나 만들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스티커좀...제바..ㄹ....
이상 톨넥이었습니다!
다음 제품은 아이디어스 고흐를 사볼까 하고 생각중입니다.
구할 수 있다면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글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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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딱 그 생각했어요 ㅋㅋ | 22.06.20 18: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