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호이져입니다^^
날짜로 보면 얼마 안되었지만 체감시간으로 엄청 오랜만에 제작기 리뷰를 올리는 듯 합니다ㅠ
오래 걸릴수 밖에 없던 이유는 가끔씩 자잘하게 올린 글에 적어놨죠. 학교 개강과 졸업작품때문 아오 ;;;
근데 또 한가지 이유를 말하자면 필요부품을 넘 늦게 산 이유도 포함되네요 ^^;;;(돈이 충분치가 않아서;;)
그래도 필요한 공급물자(^^?)가 당장 쓸 곳에 충분히 보급이 되었기 때문에
상체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부분들에 상당한 추가 및 수정을 해주었습니다.
아쉽게도 상체를 조립 하진 못했습니다 ㅠㅠ
상체 조립했다간 만든다음에 죄다 뜯어야 하는 불상사가 벌어질수 있는 가능성을 제공한건 M모터.
저번 제작기에서 허리가동부위쪽에 M모터로 일단 움직이게 해놨는데
이게 나중에 상체가 완성되면 M모터로는 절대 움직일수가 없기 때문에 XL모터의 존재여부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괜히 쓸데없이 M 모터로 진도 나갔다간 위에서 말한 불상사가 일어나기 때문에 진도를 안나가고 있었죠 ㅡㅡ;;
이번 리뷰에서는 진정한 상체 조립으로 나가기 위한 포석을 까는 정도로 생각하면 좋을듯 합니다^^
자세한건 사진을 보면서 또 즐겨보도록 합시다~
GOGOGO~
언제나 그렇듯이 항상 매번 맨날 얘기하는 거지만 일단 개념없이 만듭니다.
만들다보면 무슨 탑쌓는 것같은 생각을 버릴수가 없네요^^;;
턴테이블 기어는 별로 쓰일 일이 없을거라 생각했었지만 현재까지 7개 사용했네요;;
진짜 앞날은 예상하기 힘듭니다 ㅠ
모터는 고정을 잘해주기 위해 허리 안쪽에 탑재된 M모터랑 마찬가지로 사진과 같은 형태로 만들어줘봤습니다.
모터가 흔들리면 기어가 잘 돌아갈수 없기때문에 화딱지 무지 납니다ㅡ,.ㅡ
상체 조립할려는 찰나 십자막대기도 하나 부러뜨렸습니다 ㅠㅠ
아래쪽 사진에 보면 흰색 체크가 가리키고 있는 부품들이 있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부위의 부품들입니다.
왼쪽은 기어가 돌아갈때 기어를 고정하는 위쪽의 테크닉빔을 이탈하지 않도록 해주고
오른쪽은 상체를 수그렸을시 그냥 쑥하고 빠지는 걸 방지해줍니다.
보기엔 불안정해 보이지만 생각보다 겁나 튼튼해서 정말 다행입니다 ㅋㅋ
사진에서 위쪽의 형태를 먼저 만들었다가 기어가 틱틱거리고 돌아가지를 않아 아래쪽 형태로 다시 제작!
아마 아시는 분들은 이미 몇번 본 형태라는 것을 알수 있으실겁니다^^
모터고정한다고 위에서 두번째 사진에 있는 방법을 쓰면 좋은줄 알았지만 안될때도 있더군요 ㅠㅠ
위 사진의 아래쪽 사진의 형태가 가장 안정감 있는 형태입니다.
상하좌우전후로 팍 고정이 되어 있어 전혀 흔들림이 없습니다 ^^ㅋ (M모터라 곧 XL모터로 바꿔줘야 하다니 ㅠㅠ)
허리만 만들었는데 예상을 갈아엎고 엄청 무거워진 상체허리부위를 어떻게 할수 없어
앞선 제작기에서 고수회원님이 보조바퀴 팁을 말씀하셧던게 기억이 나더군요^^;;
알면서도 절대 보조바퀴 안달려고 했다가 답이 없어서 그냥 달아버렸습니다.
근데 달은 후에 또 생각이 많이 달라지더군요 ^^.
근데 고무타이어를 끼우면 무한궤도의 회전방법이 되질 않아 타이어를 제거하고 만들었습니다.
만약 고무타이어가 붙어있는 보조바퀴가 자유자재로 회전할수 있으면
굳이 타이어를 제거할 이유는 없지만서도...
공간이 제약되어 있어서 그냥 고정해버렸습니다.
회전도 잘되고, 상체무게도 버틸수 있고 멋도 있고, 일석삼조입니다.
M모터는 가동부위에 심었던 이유가 이런식으로 가동이 잘되는지 알기 위한 수단이었으니
나름 제 역할은 잘 한 셈이네요.바톤 터치하고 XL모터를 갈아끼울때 입니다 ㅠㅠ
양쪽 무한궤도를 분리한 상태에서 조립을 했기때문에 그나마 수월했습니다.
XL모터 장착샷. 실험 결과 엄청 잘됩니다.
허리 안쪽에도 M모터를 XL모터로 대체.
전선이 짧은 것은 구입한 연장선으로 길게 해주고 선정리도 빈공간에 깔끔히 정리가 되어 아주 보기 좋습니다.
덕분에 수신기도 제자리에 끼울수 있게 되었고, 라이트를 당장 쓸것은 아니지만
갖고 노는 용도로 걍 그럴듯한 부분에 달아봤습니다.^^
XL모터로 대체한 허리부분의 가동을 영상으로 한번 봐보죠~!
XL모터 증말 강하네요.......ㅡㅡb
[몇번 수정했는데 동영상이 안되네요;; 어캐된거지;;)
일단 다른데로 링크도 걸어봅니다. 여기 동영상 될시 링크 삭제예정.
http://cafe.naver.com/bricknara/372863
라이트 온~!
아주 빛이 잘 나옵니다^^
비록 상체쪽으로 진도를 나간건 아니지만 이번편의 중요 추가및 수정부위들.
이번에야 말로 상체를 들어갈수 있는 포석이 다 깔린 거 같습니다.
현재까지 완성샷!!
깜빡하고 앞쪽의 방패를 빼고 찍었네요 ㅠㅠ
크기가 궁금하신 분들에게 더 확실하게 보여드리기 위한 서비스샷.
작은것도 아니고 큰것도 아니구..음;;;
이거 큰거 맞겠죠 ??ㅋ
아이언맨 미피로 디오라마(?)로 찍은 서비스샷2.
에고에고 이걸로 제작기 8편은 마칩니다..
하이구 졸려라;; 꾸벅꾸벅 졸면서 여기까지 왔네요 ^^ㅋㅋ
상체를 아직 못나간게 아쉽긴 하지만 이번 8편에서는 정말로 상체를 조립할수 있는 중요 부분들이 다 해결되었기 때문에
담부턴 진짜 상체 조립갈수 있을거 같습니다 ㅠㅠㅠ
리뷰를 좀더 재밌게 쓰고 싶은데 이번은 뭔가 좀 썰렁한 감도 없잖아 있어 아쉽네요 ㅠㅠ
아마 상체쪽 조립을 가야 재밌는 샷이 많이 나올거 같은 예감이 듭니다^^
이제 진짜로 조금씩 완성에 다가가고 있는 작품을 보니 흐뭇하기 그지 없네요 ㅠㅠ
물론 다 완성된 다음에도 계속 추가 개조 수정을 해줄 계획은 변치 않습니다^^
흐접 제작기 전쟁로봇 A.R.E.S.를 계속 봐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 전하며 제작기 8편 마칩니당.
제작기 9편에서 뵙겠습니다!!
PS : 갠적인 생각인데 나중에 하체 양쪽 무한궤도 세줄씩으로 해줄까 상당히 고민중인데 그건 나중일이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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