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탄호이져 입니다.
언제나 그렇듯이 인삿말을 항상 적게 되는군요.
저번에 저의 보잘것없는 리뷰글에 적지 않은 분들이 답글을 달아주신거 정말 감사드립니다.(룰웹이라 그런지 추천도 많이 받았습니다 ㅠ)
제가 본 룰엡이나 기타 다른데서 다른분들이 리뷰글 쓰신거 보면 진짜 보는 내내 재밌고 눈이 즐거운데 저는 아직 그런쪽으로는 많이 부족하네요;;
그리고 아레스 제작중에도 갖가지 수많은 문제들을 접하게 되면 어캐할까 엄청난 고민에 빠지기도 합니다...
덕분에 사진마냥 멘붕할때가 많았죠.ㅡㅜ;;
앞으로 멘붕모드가 많아질듯 합니다.
더욱 나아질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당.
오늘은 지난번에 이어 전쟁로봇 아레스의 제작기 3편입니다.
하체부분만 따지면 퍼센테이지로 따지면 한 65%는 거의 다 되었네요.
일단 글만 길면은 재미가 없으니 사진을 보면서 같이 즐기도록 합시다.
Gogogo~ BGM없지만 이 노래 추천겸 한번 들어보시면서 리뷰를 보시면 더욱 즐거울듯 싶습니다.
BGM - Gerald Albright 'WALKERS THEME'
↑
글내용하곤 상관없어요^^;;
자아... 하체부분의 거의 큰부분들은 끝났기 때문에 이제 작은 부위쪽만 건설(?)해 주다시피 만들어주면 됩니다.
아니 진짜 무슨 건물 건조하는 느낌이 듭니다;;
너무 크다 보니;;
일단 대력적인 하체의 후반부 완성.
위아래가 수평으로 딱 될줄 알았는데 뒷쪽의 구부러진 브릭들땜시 가끔 생각하는 각도와 다르게 예상을 빗나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덕분에 위쪽브릭이 살짝 기울어져 있습니다. 그래도 억지로 끼워맞추고 한건 아니니 브릭에 손상이 갈 일은 없을 겁니다.
으음...생각보다 약간 형태가 원하는 방식으로 나오지 않았는데 그래도 나쁘진 않은 듯 합니다.
튼튼한 고정성을 위해 또 여기저기에 브릭을 추가해주는 당연지사.
앞에 보이는 큰 회색 부품은 많기만 하고 쓰일 일이 없을줄 알았는데 쓸 일이 있네요 ;;
고정할때 딱 좋은 듯 합니다.
대략적으로 완성된걸 이제 맞춰야 할 부분에 넣고 어떻게 고정을 시킬지 또 열나게 구상을 합니다.
아 뒷쪽에 XL모터나 M모터 박아 넣기는 좀 힘들거 같네요.
그래도 나중에 머리굴린다면 방법이 나올겁니다.
흐음.. 무한궤도를 분리해놓고 전체적인 모습을 봅니다.
이거 만들때 뒷부분 어캐 고정해줘야 할지 정말 난감하덥니다..
너무 개념없이 만들었나;;;
아 진짜 답이 없네요 없어...
사진상에 제가 체크를 안해서 그런데 사진상의 ㅍ자 형태브릭 바로의 노란색 테크닉 빔과 하체 뒷부분을
어캐든 연결해야 하는데 뭘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군요..
무념무상;;;
그러면 방법은 한가지.
손을 열심히 움직여 줍니다.
제작기 전편에서 레고 팁으로 알려 드렸던 부분을 쿨하게 제거하고 다른 형태로 맞춰봅니다.
약간 고정성이 불안한 감도 있는거 같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으니 그냥 이대로 가보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도중에 생각난 방식.
8043의 지지로라를 끼우는 프레임(?)형태를 좀 복사를 해서 고정해 보았습니다.
오오오...이 방법 좋습니다.
생각보다 튼튼하게 됩니다.
한쪽만 해주면 당연히 불안하니 바로 옆쪽도 고정을 시켜줘야죠?
ㄱ형태의 브릭 2개로 안전빵으로 고정해줍니다.
양 옆은 생각보다 매우 튼튼하게 잘 되었기 때문에 이제 윗쪽 부분에서 고정하는 방법을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튼튼하게 고정이 될테니깐요.
근데 여기서도 꽤나 어려운 문제가 생깁니다;;
아오 뭐가 이리 문제가 많어??
테크닉 빔으로 고정을 해볼까 하는데 영 시원찮은 모양과 별로 튼튼하지 않은 구조가 되어 멘붕입니다.
뭐 좋은 방법이 하고 고민하다가..
아 이런 방법이 있었지.
십자형태막대기로 구조를 만들겸 튼튼하게 고정도 할수 있죠.
더구나 더 좋은건 사진상의 검정색 브릭의 위치를 조절 가능하다는 점.
깨달음을 얻는 건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그리하야 바로 고정.
아주 스무스하게 잘됩니다.
십자형태 막대기때문에 검정색 브릭의 위치 조정도 아주 용이해서 그만입니다.
다른 한쪽도 마저 똑같은 방식으로 연결해줍니다.
제가 좀 왔다갔다 하면서 조립하는 스탈인데 옆면이 다된게 아니라서 다시 이쪽으로..;;
뒷쪽면이 좀 불안해서 위 사진과 같은 방식으로 연결해줍니다.
파란색 세개들이 부품이 정말 좋은 역할을 많이 합니다.
대충 완성된 한쪽 뒷부분.
앞부분 끝쪽을 잡아주고 들어보는데도 별 지장 없습니다.
아주 타이트하고 튼튼하게 잘 결합이 된거 같습니다.
나머지 한쪽 부분은 또 보면서 똑같이 만들면 되기 때문에 별로 어려운게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작기는 여기까지 할까 생각하고 했는데...........
여기서 끝내면 섭하죠.ㅡㅡㅋ
그리고 제가 빨리빨리 완성시켜보고 픈 마음에 다른 쪽으로 다시 제작할려고 계속 했습니다.
어쩌면 오늘 제작기중 하이라이트라고 봐도 될 정도의 제작기이죠.
위쪽의 제작은 그냥 건설(?)정도로 보면 될듯 한데 여기부터는 이제 아레스에게 생명을 불어넣는 제작이라고도 할수 있을려나요..^^;;
제작기 2편에서는 M모터로 절대 못움직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으셨고 저두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하긴 꼴랑 그 M모터 두개로 저 덩치를 움직인다는게 말이 안되죠;;
더군다나 나중에 상체 만들어질 것도 생각하면 더욱 그렇구요..
그래도 일단 저는 어떻게든 가동을 시켜보고 싶어서 X싸는거 배고픈것도 잊고 겁나 몰두햇죠.ㅎ
또 가봅시다~
저번 리뷰에서 저의 기대를 철저히 배신했던 M 모터..
XL모터를 당장에 구입할 돈도 없고 며칠전에 유니목을 질러서 더욱 그래서 그런지 M모터로 어떻게 움직여줄까 고민만 드럽게 했습니다.
제가 볼 땐 그래도 M모터가 그렇게 취약하진 않은거 같은데 말이죠..
하긴 제가 갖고 있는 배터리박스의 배터리는 거의 쓰다가 만것들을 끼워 넣은거라 힘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M모터 두개로는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가동이죠.
위 사진처럼 M모터를 박아볼까도 생각했습니다.
조이드처럼 옆으로 모터가 삐져나온 형태도 상상해보니 나쁘진 않고
오히려 괜찮은 디자인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는데 옆으로 달걸 생각하니 브릭이 모자라 안전감 있게 만들수가 없더군요 ㅠㅠ
첨에 생각했을땐 하체 중앙부분에 모터를 달아 궤도를 움직일까 생각도 했지만
저번처럼 될거구 게다가 제가 구상하는 가동방법이 하나더 있는데 그걸 할수가 없게 되기 때문에 역시나 다른 대안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차라리 궤도 자체에다가 아주그냥 모터를 다 때려 박아 넣자라고 생각하고 바로 제작 시작!
필요한 파워펑션을 다 댈구와서 폭풍 조립.
그리하야 대충 모양을 잡은 형태.
오..여기까지 오는데도 엄청난 시행착오를 겪었습니다.
기어가 틱틱 거리는 현상 없앨려고 별수를 다썼더니 저런 모양이 대략적으로 나오더군요.
모터의 회전 방향도 굉장히 고려를 했습니다.
위위 사진쪽에서 붙인 모터의 방향을 보면 모터의 회전 방향이 똑같으면 모터를 돌릴 때 가동륜의 회전방향이 틀려져 죽어도 안돌아가게 되죠.
왼쪽 오른쪽 모터의 방향을 다르게 하고 수신기에도 파랑 빨강의 다른 칼라들에 꼽아준후 돌려줘야 합니다.
크리고 큰놈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위사진의 리모컨의 두개의 스틱을 하나로 결합했습니다.
말이 좀 장황해서 이해하기 힘드실거 같으니 밑에서 또 설명 할게요 ^^;;ㅋ(제 말솜씨가 후달려서;;)
위치 고민할필요없이 수신기 적당한데 걍 꼽아줍니다.
아 그전에 잠깐 앞부분 가동부위의 사진을 제대로 못보셨을테니 한번 여기서 봐보세요.
저부분 만드느라 엄청난 시행착오 겪었다고 위에서도 말했죠.
그래도 저정도까지 온게 저는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새삼 다시한번 느끼는 거지만 저 회색브릭들 정말 유용합니다.
어릴때 테크닉 부품들 쓸모없다고 생각했는데 절대 그게 아니네요.
다른 방향에서.
궤도 끼기 전에 동영상 촬영!
오오 생각보다 엄청 잘 됩니다.
M모터가 회전할때 고정이 잘 안되면 앞쪽의 기어가 파파팍 하고 튀는 현상이 있어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더니
잘 되네요.
그라믄 이제...
배터리박스 대충 암데나 끼우고 무한궤도 끼우고 바로 완성!
기념(?)으로 미피와 한장.
이야 이거 나름 감동입니다~~~
디테일하면서도 살릴 건 다 살리는 디자인거 같습니다.(자화자찬인가--;;)
앞쪽 측면.
자 가동영상이 또 빠질순 없죠.
끄아아아앙아ㅏㅇ아아아ㅏ앙아아아아아아아아ㅏ아아아아아아아
내가 원한게 바로 이런거야!!!!!!!!!!!!!!!!!!!!!!!!!!!!!!!!!!!!!!
흐규ㅜ흐규흐규흐규흐규흐규휴ㅠㅠ
아 잠시 눈물좀 닦꼬..
여기에다가 M모터 꼬라박고 고정시키느라 고생한거 생각하면 아주그냥 뽝취네요.
더 좋은 방법을 찾았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그러면 이제 원래 원하던 가동방법(위에서도 한번 언급했던)을 잘하면 설치할수 있겠네요(이건 나중에 가서 설명드릴게요.)
이런 좋은 방법을 알았으니 좀더 한번 파파팍 달아보자규!
두개만 갖곤 좀 힘들테니 M모터 있는거 그냥 이참에 더 박아버립니다.
바로 뒷쪽 위의 보기륜도 이제 가동륜으로 개조.
동일한 방법으로 개조 바로 착수.
한가지 방법을 알게되면 다음 개조나 조립이 정말 편합니다.
얼추 모양을 잡아 가는군!
근데 문제 발생.
앞쪽 가동륜의 몸체 형태쪽의 길이는 여유가 있어서 좋았는데 여기는 약간 여유가 부족합니다.
덕분에 한번 뒷쪽 다뜯고 난리도 아니었음;;;
회색 테크닉 빔을 원래 두개 넣었지만 공간 확보를 위해 과감히 생략하고
이제 기어부분쪽의 고정을 위해 깜장 테크닉브릭을 넣을려는 찰나...
이런 썩을 이넘이 들어갈 자리가 없습니다.
분노게이지 또 급상승.
정신을 가다듬고 고요히 생각한 결과..
아 이게 있었지.
바로 십자형태 막대기.
길이 딱 좋은 걸로 갖고 바로 끼워넣어줍니다.
아.주.그.냥. 기가막히는게 회색부품과 궤도 몸체에 빈공간으로 딱맞아 들어갑니다.
아래쪽 보기륜 몸체와 연결되는 테크닉빔도 한칸 차이로 기가막히게 피해갑니다.
쥰내 다행이었죠.ㅡㅡㅋ 안그랬으면 또 폭풍 수정들어갈테니.
오오 아주 잘들어갓군.
대충 모양이 또 기가막히게 잘 나오는 듯 합니다.
한번 만져보니 아까보다는 월등한 고정성과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대충 함 훑어보고...
궤도 끼기전 완성샷!
아주 감동의 쓰나미가 밀려옵니다.
앞부분의 형태를 잘 알고 있으니 뒷부분도 거의 문제없이 만들수 있었죠(그랫냐?)
바로 궤도끼고 완성샷!!
아까보다 훠~~~~~~월~~~~씬더 간디작살이나는군요!~~
옆면.
가동샷~
장소를 좀 바꿔서 했습니다.(저희 누나 속이 안좋아서 그런지 ;;그건 신경쓰지마세욯)
나중에 장애물같은것도 좀 추가해서 올리면 더욱 재밌겟네요.
나머지 한쪽도 똑같이 만들어주기 위해 궤도를 벗겨내고 대기~
일단 가동을 더 중시하기 때문에 스프링 서스펜션 쿨하게 삭제합니다 ㅡㅡㅋ
궤도 안벗기고 싶었는데 중간에 실수로 잘못 조립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보면서 해야 해서 벗겨줬죠.
그전에 VER.1과 VER.2의 비교샷.
오와 처음거 봤을때도 감동이었는데 VER.2는 말이 필요없네요.(자화자찬 아니에요ㅠ)
육중하고 두툼한게 더욱 보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자 이제 또 폭풍 조립을 들어가볼까요.
중간중간에 얘기 했듯이 한번 조립법 알고 나면 껌입니다.(?)
5분전투대기조마냥 대기타고 있던 파워펑션들.
발진준비~
8043 차체도 곧 분해되겠네요.
기다릴것도 없이 바로 분해.
왜냐면요.
이 원기둥 브릭을 얻을려고 바로 분해 들어갔습니다.
모터 박아넣을때 좀 많이 쓰이더라구요.
사진상에서 보시면 작은 회색부품(안쪽이 십자형태)을 쓰는 거 보다 저게 디테일도 좋고 끼우기도 쉽더라구요.
만들기전 대충 필요한 브릭들을 모아놓고 시작.
저 원기둥 브릭이 저런식으로 쓰이니까 좋습니다.
좀더 많으면 나중에 무기 옵션같은거 달아줄때 쓰고 싶었는데 모자라겠네요 ㅠ
끼워지다 만 회색 부품도 나름 보기 좋은거 같습니다. 끼울 것은 다끼워지고 튼튼하고 디테일한면도 보이는 듯합니다.
궤도 몸체와 연결할때 가장 중요했던 녀석.
이거 없었으면 아마도 모터 가동시 계속 덜그덕 거렸을 겁니다...
위와 같은 방법으로 타이트한 고정을~!!
근데 한가지 문제가 있던게 가동륜과 사진상의 중앙부분에 깜장 브릭이 걸려서 가동에 지장을 줍니다.
위 동영상에서 문제 없이 움직이지만 궤도 벗기고 가동시켜보니 살짝 걸리더군요. 어쩐지 조금 걸리는 소리도 나긴했고..
위사진만 봐도 아마 깜장브릭과 가동륜이 거의 붙어있는걸 볼수 있습니다.
깜장 브릭을 삭제하고 다른 녀석으로 대체.
근데 약간좀 불안합니다.;;
자 원래는 이랬지만.
요로코롬 바뀌었습니다!
에구 죄송합니다. 사진 방향을 다르게 해서 찍었네요;;
두개 비교샷.
어떤게 더 나아 보시나요?
저는 막 고친 왼쪽 게 확실히 더 나아 보이는듯 합니다 ^^;;
훨 낫네요.~
고정도 문제없고 가동륜에 걸리지도 않고.
다시 한번 보는 문제의 브릭위치.
아 고정은 탁월하지만 가동륜의 움직임을 방해하는 줄은 전혀 몰랐네요. 너무 잘굴러가서;;
실제로 깜장브릭일때는 뭔가 좀 고친거보다 문제가 있더라구요;;
그래도 이젠 모터에 그닥 무리가 가지 않을테니 다행입니다.
응 이사진은 뭔지 모르겠네요;;
왜넣은거지';; 그냥 스킵!~
다른 한쪽도 마저 똑같은 방법으로 만들어줍니다.
오오 보기 좋습니다.
근데 좀 가동시켜서 잘 살펴보니 아직도 고정성이 약간 떨어지더군요;;
방금전에 설치한 노란색의 브릭이 좀 약해서 그런지 아직 상태가 안좋은거 같습니다.
가동시키다 잘못하면 기어가 또 들리더군요 ㅠ
뒷부분도 마찬가지.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있죠.
이런 녀석들을 만들어줍니다. 왼쪽거는 숫자를 잘못세서 4개를 더 만들어 버렸네요;
이제 이것들을 어디다 어떻게 박아 넣냐면요.
먼저 뒷부분에다가 왼쪽에 있던 녀석들을 저런 식으로 박아줍니다.
제가 사진에 또 체크를 안해서 그런데 보이시나요?ㅠㅠ
뒷부분은 이제 완성되었고~
앞부분은 요런식으로 끼워맞춰줍니다.
이야 모양도 더욱 한층 아릅답게 된거 같습니다.
너무 이쁘네요 ㅠㅠ
한쪽이 완성되었으니 다른쪽도 폭풍 조립!
손가락 아파 죽겠습니다.
그리하야 완성샷!!!!!!
이야 더 좋아진거 같다!!!
근데 일단 하체 중간하고는 연결을 안했습니다.
측면.
리모컨도 요런식으로 해주고.
어우 정말 멋지네요.
가동샷 올려봅니다.
동영상서 나오는 음악이 BGM - Gerald Albright 'WALKERS THEME'입니다^^ 노래 정말 좋으니 추천드립니다.
기어가 좀 튀는것도 있지만 문제부분은 거의 다 해결된거니 나중에 생각하고..아 실제로 뭐가 필요한지는 이미 생각하고 있습니다.
밑에는 말없이 사진 투척.
아 잠깐만요.
저기에 두개들이 깜장 커넥트 핀이 꼽혀 있는데 무슨 용도냐면요^^;;
임시적으로 요런 모양으로 만들어 보고 싶어서 그랬던겁니다 ^^ㅋㅋ
원래는 이용도가 아닌데 그냥 재미를 위해서 한번 해봤습니다.
가동샷!!
근데 궤도끼리 딱부터인지 회전이 쉽지 않은거 같아요. 배터리가 약한것도 있지만요ㅡㅡ;;
좀 기어가 또 틱틱 거리지만 역시나 뭐가 필요한지 알고 있으니 나중에 또 리뷰하면서 얘기하죵.
나중에 XL모터 구하면 밑에 아직 보기륜으로 대기중인 녀석에다가 박아버리던가 해야것네요.
XL모터 4에 현재 M모터 8개면 충분할거아...아마 그럴거야..그래야 된다구!!!!ㅠㅠ
하아....
길고 길은 제작기 3편 오늘은 요걸로 마칩니다.
제작기 2편에서 실패했던걸 3편에서는 그래도 성공시켰네요.
중간에 언급했던 다른 가동방법때문에 하체중간과 무한궤도를 아직 연결 안했습니다만 곧 할거 같습니다.
담번에는 전부 연결시켜서 멋진 가동 영상을 한번 보여드릴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만들다 보니 몇가지 문제가 있는데 그중 가장 큰문제가 재료가 엄청 들어가는것과 주로 쓰는 부품이 벌써 고갈되어가고 있습니다.
8043이 4개나 되다보니까 브릭이 아직까지도 잔뜩 있기는 한데......
현작업을 계속 진행하다보니 필요한 부품이 없으면 다른데서 또 빌려야 와야 할 처지네요;;
9397 목재운반용 트럭을 써야 할듯 합니다 ㅠㅠ. 얘는 본상태 만들어보지도 못하고 바로 벌크될 운명이네요.
XL모터도 사야하는데 벌크용 테크닉들 몇개는 더 사야하네요 아놔.
8043 4개만 갖고 하체어느정도 완성시킬려 했는데 일단 하는데 까지 해보고 필요하면 9397가져와 써야겠네요.
일단 돈좀 모아야겠습니다 ㅠ
큰거 하나 만들기가 이리도 빡세네요.
또다른 깜짝 소식(?) 이지만 전쟁로봇 A.R.E.S외에 또다른 것 도 현재 구상중입니다.
역시나 구상하고 있는 녀석은 스타크래프트 2 에 나오는 녀석인데 자유의 날개 는 아니고 군단의 심장 에 나오는 유
닛입니다.(진짜 스타크래프트는 명불허전입니다.)
제 생각으로 이넘은 아레스보다 훨씬더 복잡한 기믹으로 될거 같은데(뭐복잡해봤자 얼마나 복잡하것어.)
저의 스톤헤드와 허접 발조립 실력으로 가능할런지 모르것지만 도전해 보는것도 나쁘진 않는다고 생각되네요.
굇수분들 따라갈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
삼국지의 제갈공명 님의 말을 빌리지만 굇수분들은 달이고 저는 반딧불조차 될런지 모르것네요;;(아마 안될듯)
스타 군심에 나오는 유닛은 언제 만들지 모르지만 아마 전쟁로봇 아레스가 거의 완성된다 싶을때 시작할거 같습니다.
그놈 정체도 나중에 말씀드리죠.(미리 말하면 재미 없잖아~)
제가 좀 말이 많고 이것저것 생각한걸 적다보니 글이 정말 길어지네요;;
사진 투척량도 무지 많아서 스크롤이 더럽게 길어졌지만 보시는 분들 정말 재밌게 보시고 답글도 많이많이 달아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물론 아이디어와 날카로운 지적들을 팍팍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다음 제작기 4편도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ㅋ
제 블로그에 제작기 3편까지 있습니다.
일기체 형식으로 써서 경어체는 아닙니다만 나름 보는 맛이 다를 거라 생각 되네요 ^^
PS : 일하고 돌아와서 공부해야 하는데 제작기에만 관심이 쏠려서 큰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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