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를 겨우 구한게 새벽 6시 출발이라 4시에 일어나 40분 운전해 아슬아슬하게 KTX에 올랐습니다.
집에 도착하자 저를 반겨주는건 청어회와
청어회 초무침
기력을 보충합니다.
대게 시즌이 슬슬 끝나가는데 어머니가 지인들과 대게를 먹으러 갔다 사람이 많아서 실패하였다 하여
아버지와 게를 사러 아침 일찍 움직입니다.
일찍 왔더니 경매가 진행중이네요
대부분 아직 살아있는 녀석들
슬슬 대게 시즌은 마무리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경매장 근처에 아버지가 애용하는 집에 마리당 만원에 대게10마리를 주문합니다.
마리당 1만원, 2만원, 5만원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요 놈들이 마리당 5만원인 박달 대게
찜을 부탁 드리고 시간을 때우러 갑니다.
근처에 구 일본인 가옥 거리가 있습니다.
요런 감성이라 한번 구경하러 갈 만 합니다.
가디언 4마리 떴습니다.
항구도 한번 둘러보고 게를 찾아 집으로 갑니다.
마침 마주친 아버지 지인에게 맛 보라고 대게 한마리를 줘버려서
대게 9마리 + 서비스 홍게 2마리를 들고 왔습니다.

오우 마싯서
달콤 짭짤하고 감칠맛이 넘칩니다.
입이 짧은 어머니가 잘 드시니 좋습니다
장은 많이 없지만 살은 튼실하네요.
그래도 10마리를 모으니 이정도는 나옵니다.
이걸 참기름과 김치, 김을 넣고 밥과 볶습니다.
짜잔
이렇게 4인 가족이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저녁은 아버지가 고향분에게 나눔 받아서 만든 방어 초밥
각종 방어 자투리 회
거의 막바지 시즌인 통 과메기
전복과 소 안심 버터구이
방어 초밥에 방어 볼살을 두점 얹어서 먹기
이 무슨 사치!!
대충 이런 느낌
만들어 놓은게 많아 다음날에도 나누어 먹었습니다.
다음날, 예약해둔 참가자미 2키로 그램을 찾아와 물회를 만듭니다.
이것이야 말로 나의 소울 푸드
바다를 가보려 했는데 날이 흐리고 파도가 높았습니다.
비도 많이 왔는데 이 지역이 요즘 가뭄 상태라 매우 고마운 비 였습니다.
산 속에 절에 가다가 맷돼지 6마리가 때지어 몰려다니는 걸 보는 진귀한 경험도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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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문에 최근 서너번 다녀온 울산이고, 서너번 다녀왔다고 '쫌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로컬 울산의 명절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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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쿠...포항이셨군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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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장때문에 최근 서너번 다녀온 울산이고, 서너번 다녀왔다고 '쫌 안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진짜 로컬 울산의 명절이군요. 잘 보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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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식당 이름은 울산이지만 지역은 경북 포항이랑 구룡포라서 다를지도요 ㅎㅎ 감사합니다. | 26.02.17 21: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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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술사알케
어이쿠...포항이셨군요ㅠ | 26.02.17 21: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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