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제철이 다가온 굴 파스타

[JOINT-]

시장에서 굴이나오기 시작하길래 집어왔습니다.

흐르는물에 굴을 씻고

레몬 껍데기를 강판에갈아

소금 후추와 함께 굴에섞어 재어줍니다.

올리브유에 마늘과 페페론치노 넣어 중약불에 끓여 향을내주고

굴을넣어 살짝익히고 버터를 넣어준 후

굴을 꺼내줍니다.

화이트와인을 넣어 끓여서 알코올향을 빼주고

면과 파슬리와 면수를 넣어 섞어주고 

국물이 전분에의해 진득해지면 굴을넣어 살짝 섞어서 

그릇에 넣어 마무리합니다.

위에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 치즈를 취향에 맞게 갈아올리고(없어도 됩니다)

완성.

파스타 소스가 술집안주로 나오는 버터백합탕 느낌의

맛이라 정말 맛있습니다.

익힌 굴을 좋아하신다면 파스타로 드시는걸 추천드립니다.

[korotonawa]

조리과정 설명도 쉽고 사진도 깰끔하게 잘 찍으십니다
제가 돈까스? 말곤 양식 서타일이 아니지만
사진의 음식은 꽤나 맛있어 보여서굳~~

[JOINT-]

댓글칭찬 감사합니다!

[금주2년]

오호.. 한번 해봐야 겠네요;; 매번 지인이 통영에서 겨울에 석화를 보내서;;; 쪄먹기만 하기엔.. 너무 힘들어요;;

[†-Kerberos-†]

진짜 맛있겠네요...👍👍

[마약사범님™]

벌써 굴이 나오는군요...올해도 다 뒤졌다 헤헤

[더러운펭귄인형]

겨울하면 굴이죠. 굴국 굴밥 굴파스타 굴전 굴튀김...!

[LCH]

파스타랑 굴이랑 은근 잘 어울려 보이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