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밥 먹습니다
지난 포스팅의 '삶은계란 돌솥비빔밥'을 먹고, 가평으로 ㄱㄱ
이번에 예약한 펜션은 '퍼니멍멍키즈애견점' 입니다.
아이가 주인공이다보니 실내에 정글짐과 온수풀이 있는 펜션을 알아봤고, 걔 중 저렴하길래 선택했습니다.
1박, 인원추가 2명, 온수풀이용료, 바베큐이용료 전부 합쳐서 17만원 정도 들었어요.
저렴한게 어쩔 수 없는게 뭔가 있을 건 다 있는데, 퀄리티가 구리거나 안깨끗한게 많았습니다. 뭐 어쩔 수 없죠. 😅😅
온수풀에서 한시간을 놀았더니 기진맥진. 사장님께 연락드려 바베큐 준비 부탁드립니다.
숯이 신기했어요.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그 숯이 아니라, 뭔가 검게 그을린 나뭇가지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오늘의 상차림은 이렇습니다.
조달은 '이마트 고래잇페스타' 이용했어요.
국내산 생삼겹살(100g, 1,380원)
저렴하게 잘 샀는데, 우째 삼겹살은 갈수록 보먹돼 만한게 없는 것 같습니다.
맛있게 잘 먹었는데, 날이 너무 습하고 더워서 힘들었어요.
특히 저는 고기굽다보니 땀이 진짜 턱을 타고 뚝뚝 떨어지는 수준.
너무 더워서 끝물에는 고기 구운거 가지고 안에 들어와서 먹었습니다.
이마트에서 컵라면*5개에 5,000원 세일하길래, 집어온 신라면블랙
제 입에는 별로네요.
뭔가 신라면은 '빨간맛'이어야 하는데, 마지막에 뿌리라는 분말스프를 뿌리니 '하얀맛'으로 변하는 그런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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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서 판매하는 수입산 돼지고기입니다 대층 보리먹여 키운? 돼지 | 25.08.06 09: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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