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카이브 빵 중 하나인 딸기 롤케이크 하나 먹어봤습니다.
여담이지만 구매할 때, 포스기에서 웅장한 BGM 나오네요...
여튼 가격은 2000원, 열량은 280kcal 입니다.
사이즈는 포켓몬빵 중에 이슬이의 초코파운드하고 동일합니다.
롤케이크 치고는 지름이 상당히 작습니다. 전체적인 크기도 작은 편
작을 만한게... 보통은 롤케이크가 케이크 시트가 3바퀴는 도는데, 이 제품은 2바퀴 돌다가 멈춘 형태라... 지름이 상당히 작습니다.
시트는 카스테라 비슷한 맛이 나고, 크림은 일반 크림빵에 들어가는 크림입니다.
대신 크림에서 딸기향은 강하게 나는 편입니다. 딸기잼이나 그런거는 전혀 안들어갔는데, 크림 자체에서 딸기향이 매우 강하게 나는 편
문제는 크림에서 딸기'향'만 나고 딸기'맛'은 거의 안나기 때문에 실제로 먹어보면 이게 뭐지? 싶은 오묘한 맛입니다.
뭐 사실 이런 빵들은 포켓몬 빵처럼 띠부띠부씰 값이겠죠.
덕분에 블루아카이브가 넥슨 게임이라는 것도 처음 알았네요.
씰을 모으는 목적이 아니라면 구입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