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래미가 뜬금없이 들고 왔습니다.
우리집 구성에 먹기가 힘든데...오랜만에 게스트가 와서 미리 이야기하고 먹어보기로...
조리는 설명대로 했는데...
물이 엄청 들어가고 스프는 엄청커서 이거 괜찮은가 했는데...
비비다보면 저 많은 스프가 모자란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양이 많네요.
물은...이건 중동 같은데서는 절대 못팔겠다 싶을 정도로 들어가는데 식힐때 어중간하게 해서는 구석구석 식질 않아서 결국 손으로 비벼가며 식혔습니다.
설명대로 찬물만 세번정도 돌려도 어중간한 정도
진심으로 먹기 위해 고기까지 구워서 쌈까지 해먹어봤습니다.
고기랑 먹는건 최곤데 쌈은 좀..음..
고기랑 같이 드세요. 맛있습니다.
게스트와 함께 아들,딸, 저까지 넷이서 먹었는데 마지막은 진짜 간신히 먹었다 싶을정도로 많네요.
나쁘진 않았지만 다시 사먹을 일은 없을 듯.
일단 파티를 모아야 먹을 수 있는데다 생각보다 조리과정이 번거로운...그냥 비빔면 사먹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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