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이라 오늘은 늦잠을 자고 일어나 아이들 밥을 차려주려고 했는데,
약속이 있다고 빨리 나가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부랴부랴 준비했습니다.
간장달걀밥부터 갑니다.
빨리 나가야 한다고 밥을 달라고 해서 간단하게 준비했습니다.
달걀후라이 올리고,
버터에 간장 둘러주면 완성
모두가 아는 맛이죠.
추억의 맛.
맛이 없을 수가 없는 맛.
순식간에 해치우고 나가더라고요 ㅎㅎ
뭔가 해장을 좀 하고 싶었는데, 아이들 점심도 빠르게 해치웠고 해서
얼큰한 뭔가를 먹고 싶어졌습니다.
마침 며칠전에 아이들 김밥 싸고 남은 햄이 좀 남아 있길래 꺼냈습니다.
햄을 으깨 넣어 볶아줍니다.
파와 마늘, 건더기 스프를 넣어 볶아줍니다.
면 투하.
면이 풀어지면 딱 1분만 더 끓이고 꺼내줍니다.
국물이 맛있어서 참지 못하고 그만 밥을 말아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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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먹어주니 그저 고마울 따름이죠 ㅎㅎ | 24.05.01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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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참기름파인데... 오늘 마침 참기름이 똑 떨어졌더라고요 ㅋㅋㅋ | 24.05.01 23: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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