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르다 벼르다 갑니다. 독일 음식점.
메인주에는 독일음식점이 두군데 있어요. 이곳을 택한 이유는 가까워서.
입구
메뉴입니다. 사진찍는걸 깜빡해서 웹사이트에서 퍼옴
남친은 Weihenstephaner의 korbinian doppe bock
식전에 나오는 프레츨이랑 빵, 저 소스는 머스터드입니다.
저는 Paulaner의 Hefeweizen
제가 시킨 Jägerschnitzel mit Kartoffelbrei und Spätzle
Rahmschnitzel이 넘나 먹고 싶었지만 메뉴에 없었습니다. ㅠㅠ
그러고 보니 Flammkuchen도 먹고 싶고 schweiner haxe도 먹고 싶고...
남친이 시킨 Zigeunerschnitzel mit Klösse und Kartoffelbrei
zigeuner는 집시를 뜻하는 말인데 헝가리 쪽이라 매콤한거가 먹고 싶을때 고르면 괜찮습니다.
잘츠부르크랑 비엔나에서 Wienerschnitzel과 Döner kebab만 먹었던 남친은 먹어보겠다고 시켰는데 만족.
klösse는 브레드푸딩볼이구요.
다 먹고 배가 넘나 불렀는데 남이 시킨 맥주가 맛있어 보인다고...
바로 옮겨서 서로 반대로 맥주 시켰습니다.
아...독일 그립네요. 11월이 빨리 왔음 좋겠습니다.
집에 오니 이분이...이렇게....쳐다보고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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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어라 그럴지도요....슈니츨이에요. 제가 시킨건 얘거슈니츨이라고 돈까스보다 얇은 돼지고기 튀김에 버섯소스 얹은거구요, 앞사람이 시킨건 지고이네르슈니츨이라고 슈니츨에 헝가리식 소스를 얹은것입니다. 감자 으깬거랑 전 스패츨이라고 하는 면종류 시켰구요, 앞사람은 클뢰스라고 하는 빵으깨서 동그랗게 만든 담 끓는 물에서 익힌거 시켰구요. 다른것들은 다 소세지 종류, 돼지고기종류입니다. 닭고기는 몇개 없구요. | 24.04.28 23: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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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니안이 넘나 맛났어요......보이면 바로 살각. 슈니츨도 넘나 맛났구요. 독일이 그리워지는 맛입니다. | 24.04.28 23: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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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독일식 폰트가 더 어렵게 만드는듯 싶어요. 맛있었습니다. | 24.04.30 0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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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가 없음 독일요리 아님. ㅋㅋㅋㅋㅋㅋㅋ 맞아요 감자가 거의 매번 나오는듯. | 24.04.30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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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붕씨가 내껀 어디있냐? 이러는거 같죠? | 24.04.30 0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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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맥주가 더 맛있지 않을까....제 생각입니다만. 돈까스랑 비슷하죠. 맞아요. 대신 빵가루가 달라서, 그리고 더 얇아요. 두툼한 돈까스 좋아하시는 분들은 별루일듯 | 24.04.30 00: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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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그죠? 메뉴는 폰트때문이 아닐까... | 24.04.30 00: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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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은 잘 안 하지만 독일에서 먹는 술맛 엄청나게 궁금하네요.. 마지막 표정이 같이 안 가서 삐진듯한 얼굴처럼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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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술맛은 음...물보다 싼맛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살때는 물보다 쌌어요. | 24.04.30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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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죠? ㅋㅋㅋㅋ 다른 독일음식점은 BYOB라 어떨지 모르겠어요. | 24.04.30 00: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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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04.30 00:4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