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처음 어머니께 부탁을 드려 봄동을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지만 시즌이 끝날 때라 한 번밖에 먹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또 찾아간 어머니 집.
이번엔 어머니 것과 함께 만들어주셨는데 양이 많다고 저에게 더 주십니다.
퇴근 전 어머니께 또 연락을 해서
이번엔 비빔밥이 아니라 묵과 훈제오리와 함께 먹습니다.
(이렇게 보여도 다이어트 식단?)
제가 봄동 타령을 계속했더니 아버지께서도 먹고 싶으셨는지
저녁 술자리에 그냥 봄동이 등장.
삼합도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홍어를 사고 어머니께서 수육도 해주셨습니다.
홍어를 못 먹진 않는데 아직까지 그리 맛있는 홍어를 먹어본 적이 없는듯합니다.
(흑산도 홍어 한번 먹어보고 싶군요.)
봄동이 술과도 참 잘 어울렸습니다.
마지막엔 결국 밥에 비벼 밥 안주로 슥슥...
올해는 어머니 덕분에 정말 원 없이 봉동을 먹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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