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빵 먹습니다
꽃구경을 따로 못해서, 점심 먹고 유모차 끌고 탄천 산책하러 다녀왔습니다.
아파트 단지에서 탄천의 지류천인 여수천으로 바로 이어지는데, 여수천을 따라 10분~15분 정도 걸으면 탄천으로 갈 수 있습니다.
가는 길에도 벌써 벚꽃이 많네요.
탄천까지 오니 꽃구경 하는 사람들이 제법 많았는데, 아 산책로에서 선거운동 많이해서 좀 짜증났음.
참고로 이 동네 국힘후보는 찰스형인데, 찰스형 홍보단원(?)만 겁나 돌아댕김.
아 아기랑 산책하고 있는데, '이렇게 이쁜 아이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꼭 안철수 후보 찍어주세요'해서...하 할말하않
비교적 한적한 그늘이 있고, 아이도 잠들어서 잠시 휴식
휴식에는 간식, 토스트 먹고 싶었는데 이삭토스트는 일요일에 영업안해서 석봉토스트 들렸다 왔어요.
햄치즈토스트 주문했는데, 4,000원이네요 ㄷㄷ
와이프랑 저랑 하나씩 먹으니, 돈만원 깨짐.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있었는데, 석봉은 무슨 핫소스같은걸 토스트 안에 뿌리네요?
애도 좀 먹여보려고 계란토스트(2,500원)도 하나 따로 샀는데, 핫소스 때문에 못 먹임.
간만에 유유자적 쉬다가 들어갔습니다.
애도 마음껏 뛰놀고 재밌었네요.
그리고 바로 사진속 잔디밭에서 뛰놀다가, '건강하게 자라렴 아이야~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해주렴' 하는 말 들음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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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 막줄.. 정말 기분 나쁘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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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줄 아동학대 아니냐 어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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