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나주곰탕 하얀집(feat.운주사 와불)

[마스터군]

어머니께서 운주사 가보고 싶다 하셔서 가려다

나주곰탕 아주 유명한곳이 있다해서 들렀습니다

제가 갔을때 웨이팅 앞에 11팀이었는데

한 10분정도나 기다렸나?

금방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수육국밥은 꽤 먹어봤지만

수육곰탕은 처음 먹어봐서 궁금했는데

역시 예상대로 국물도 깔끔하고 간도 심하지 않은게 제 취향이더라구요

김치도 깍두기도 전부 맛있었습니다

깨끗하게 완.식.

어머니도 원래 입이 좀 짧으신데

입맛에 맞으신다면서 전부 드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좀 놀란게

수육에 우설도 들어있던 점입니다.

제가 운이 좋은지 제꺼엔 우설도 들어있었는데

어머니꺼엔 없더군요

그렇게 운주사까지 구경하고 나주 나들이 잘하고 왔습니다.

[육체노동자]

소주 1병각 아빠랑 둘이 먹으러 갔었는데

[한의사]

아침 8시 오픈인데 한 7시반쯤 가면 입장시켜 줍니다.
아침 첫빠로 온 손님들을 위해 도가니 수육 몇점 공짜로 주는데 꿀맛이고, 밤새 끓인 진한 육수를 첫타로
먹는거라 어느 시간대 보다도 진하죠ㅎㅎ
근처 학교 다녔었어서 자주 갔었네요ㅎㅎ

[마스터군]

와 댓글만봐도 군침도네요

[데피아즈망가대왕]

예전에 가족들하고 갔었는데 기억이 나네요.

[공허의 금새록]

와 국물 진짜 맑네요

[루랑이냐옹]

진짜 맛있긴 하죠 .. 가격 많이 올랐겠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