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 S위스에서 먹은것들...

[그럼못써]

감자는 감자맛, 당근은 당근맛, 양상추는 양상추맛...

고기는 질겼습니다 ㅠㅠ

퐁듀는 치즈가 무지하게 짰고 소세지는 뭔가 흐물흐물..

칼국수처럼 생긴 면은 그냥 삶아서 올린것 같은데 집으려면 툭툭 끊어져서 별로였습니다.

경치가 워낙 좋아서 아무데나 들이대도 윈도우 배경화면이 찍히는건 좋은데 음식은 영 맞지 않네요.

[한글은_찰지다]

스위스는 티비에서나 사진으로나 봐도 저자리에 한번 가보고 싶다라는 생각을 가지게 만드네요

[그럼못써]

융프라우 올라가는 길은 진심으로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센베이]

음식이 하나같이 맛 없어 보이네요 ㅠ_ㅜ

[환경보호의중요성]

스위스가 딱히 음식쪽으로 크게 발달한곳은 아니라..ㅎㅎ

[oldes]

스위스맨처음갔을때 무슨맛인지도모르고 양고기먹었는데 첨 맛없더군요..

[잠뽀오]

아델보덴?

[MelloCello]

스위스 음식은 rösti랑 papet vaudois (이게 leek이랑 감자 삶은거 위에 소시지 얹은거에요) 그리고 퐁듀정도? 라클렛도 맛나구요 아님 모 코압 (co-op)에서 카멩베르 치즈 튀긴거 얼려놓은거 같은거 사서 튀겨먹는 그런게 맛나긴 한데..관광이면 솔직히 하기 힘들죠.

[공허의 금새록]

신행으로 다녀왔는데
장기휴가 생기거나 은퇴하거나하면
꼭 다시 가보고 싶다능

[나쁜사람임]

신혼여행으로 프랑스 > 스위스 루트탔는데
프랑스는 진짜 싫었고, 스위스는 바탕화면이 여기저기 추운곳 좋아하는 저한텐 최고의 여행지
음식은 융프라꼭대기에서 먹은 신라면이 가장 맛났었던 기억이 나네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