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근래 자주 가질 못했는데, 간만에 스푼에 가서 라면을 먹고 왔습니다.
당연히(?) 라면 섞어먹기를 시전하고 왔습니다(웃음).
아 초점...
제가 간 '스푼'은 분식집이면서도 특이하게 키오스크로 주문을 받는 곳인데, 저는 여기서 라면 2개에 우삼겹, 만두, 콜라를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6,000원(라면 x 2) + 1,000원(우삼겹 x 2) + 1,000원(만두 x 2) + 1,500원 = 9,500원.
스푼 가면 꼭 하는 라면 섞어먹기...
이번에 섞어먹은 것은 사천 짜파게티와 틈새라면 빨계떡...
콜라와 우삼겹, 그리고 만두입니다.
콜라는 라면 먹으면서 같이 마셨고, 우삼겹과 만두는 물이 끓고 있을 때에 투입했습니다.
물이 서서히 끓어가고 있을 때 미리 봉지 뜯어놓고 대기중...
냄비에 물이 끓자, 앞서 주문했던 우삼겹과 만두, 빨계떡 스프와 후레이크를 넣고 끓여줍니다.
나중에 면도 넣었습니다.
라면이 끓으면서 물이 어느정도 쫄아들자, 짜파게티 스프를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 상태에서 좀 더 끓이다가...
불을 꺼주고 사천 짜파게티의 유성스프를 투입합니다.
면발 색깔 때문에 잘 안 보이시겠지만, 유성스프 제대로 뿌린 것 맞습니다.
어쨌든 유성스프를 넣고 잘 비벼주면...
완성!
다 된 면은...
별도의 그릇에 담이서 폭풍흡입(?)을 합니다.
매운 라면들끼리만 섞어서 많이 매울 것 같지만, 의외로 안 맵더군요.
다만, 먹고 있는 와중에 땀이 엄청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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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있는 와중에 땀이 엄청 났습니다. 우린 그걸 맵다고 하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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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끓여주는것도 아니고 셀프인데 6천원이라.. 토핑이라도 서비스면 모르겠는데 그마저도 별도로 받으면 좀 그렇네요 ㅋㅋ.. 설겆이 비용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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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 화합로 426 입니다. | 23.09.23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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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스프)다 넣었습니다. | 23.09.23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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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서 끓여주는것도 아니고 셀프인데 6천원이라.. 토핑이라도 서비스면 모르겠는데 그마저도 별도로 받으면 좀 그렇네요 ㅋㅋ.. 설겆이 비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