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못찍는 인간이라 감안하고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산사는 아재입니다. 간만에 집에사 좀 떨어진 곳에 밥 먹으러 왔습니다.
가서 뭐 먹을까 거민하다 시킨 여수 돌게장 정식입니다.
아직 솥밥과 된장찌게가 나오기 전에 찍었습니다
아침을 안 먹어서 솥밥이 나오자마자 비교사진찍어야지 했던 것도 잊고 그냥 허겁지겁 먹었네요
항상 느끼지만 돌솥밥은 맛나군요
음식도 깔끔한 편이고 단맛이 덜해 좋더라구요
게다가 게장은 집게발도 망치질?이 되었는지 껍질이 부셔서 나와서 먹기 편했습니다.
게딱지에 밥 비비고 김에 싸서 게장국물에 있는 청양고추 하나 넣어 먹음 정말 꿀맛이더군요
20대까진 간장게장은 입에더 안댔는데 나이 드니 확실히 입맛이 바뀌더라구요
요즘은 양념게장보단 간장게장쪽으로...
너무 잘 먹고 거리가 좀 있지만 운치있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갔습니다.
야외에서도 커피 마실수 있지만 더운 관계로 실내로...
1층과 2층이 있습니다만 2층은 사람이 만하아서 사진을 안 찍었어요
이쪽에서 거의 머물다시피하며 잊을때쯤 되면 소리 내어 울어줍니다.
비 올때 오면 더 운치 있고 좋을 거 같습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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