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부탄츄 건대점.

[작은바위]

볶음밥 세트(+3000원) 추가해서 미니볶음밥이 나왔습니다.

부탄츄는 보면 라멘보다 볶음밥이나 가라아게 같은 사이드가 더 맛있는 것 같아요.

이 볶음밥은 자주 생각납니다. 집에서 가까웠으면 자주 포장했을 듯 하네요.

라멘이 나왔습니다. (8500+차슈추가 2000원).

뭐 3이 들어가는 날짜에는 차슈 추가하면 두배로 준다고 해서 추가해 봤는데 ㅎㄷㄷ하네요.

면은 얇은 스트레이트면으로 선택했습니다.

지난번에 가본 홍대점에서는 육수에서 이상한 냄새가 너무 나서 실망했는데 건대점은 아직 괜찮네요.

요즘 라멘 잘하는 집들이 많아져서 부탄츄가 좀 밀리는 감이 있긴 한데 그래도 이만하게 하는 집도 잘 없지 않나 싶긴 합니다.

[star butterfly]

저 일본식 차항 볶음밥은 엄청 대단한건 아닌데 맛있고 저렇게 볶음밥을 하는 곳이 많이 없어 부탄츄 가면 무조건 시켜먹습니다. 왠만한 중식 볶음밥보다 더 제대로 된 맛이 나는 거 같더라구요!

[근ㄹ]

부탄츄 볶음밥 진짜 미친맛이죠. 건대점도 오락가락 자주합니다. 집앞이라 오픈할떄부터 다녔는데 일단 위생이 좀 심각해요. 밥먹는데 옆에서 물걸레빨고 걸레질하고 테이블 더러운건 상수에다가....

[공허의 금새록]

와 볶음밥 맛있겠당

[루리웹-9243881198]

신촌점이 젤 좋은듯 주말 웨이팅 1시간걸렸지만 ㅋㅋ..

[로꾸꺾]

부탄츄는 볶음밥 먹으러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좋아합니다. 라멘 안 시키고 볶음밥 단품만 시켜서 먹고 나오기도 하죠 ㅋㅋㅋ

[유탄발사기]

맞아요 여기 볶음밥이 은근 본토스타일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대부분 라멘집에는 없죠
차슈덥밥정도만 있는

[유련.]

혹시 국물 괜찮으셨나요? 국물 보통으로 시켰는데 제 입맛에는 맹탕 수준이라 좀 실망했었거든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