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쿵푸팬더도 반한 갈비만두랑 새벽에 먹는 김통깨

[앵거스⚡영]

쿵푸팬더 그려져있길래 처음 보는 만둔 줄 알고 샀는데 사보니 얼마 전에 먹었던 CJ 달콤쫄깃 갈비만두랑 같은 제품이네요.
포장만 달라진 겁니다.
용량도 똑같고, 1+1 묶어서 5490원 가격도 같아요.

그런데 이상한 게 전에는 한 봉지에 만두가 11개 들어있었는데 이건 10개 들어있요.
용량이 같게 적혀있는데 신기하네요.

전자레인지 찜기로 쪄 먹었습니다.


야참 안먹은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새벽에 라면이 땡겨서 끓여먹은 김통깨입니다.

얼마전에 먹고 나쁘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먹고싶지않아서 하나 남은게 몇 달씩 방치돼있었습니다.
새벽에 라면 먹으려니 이것밖에 없어서 먹었어요.

라면죽을 끓여먹으라고 적혀있지만 개인적으로 라면에는 그냥 찬밥 말아먹으면 천상의 맛인데 왜 맛없게 그걸 다시 끓이는지 이해불가라 그렇게 안먹어왔습니다.
그런데 마지막 하나 남은 거고 앞으로 또 사먹을 일이 없기때문에 하라는대로 한 번 먹어보자싶었죠.

라면 자체는 80점.
여기에 그냥 밥을 말아 먹었다면 200점이 됐을텐데 죽을 끓이니 빵점이 됐습니다.
번거롭기만 하고 너무 맛없네요.

[공허의 금새록]

헉 팬더 육식이었군

[앵거스⚡영]

그런고보니 그렇네요.😮

[돌아온leejh]

그러고보니 쿵푸팬더에서는 안 가리고 다 먹었던 거 같습니다

[@왈로위츠@]

갈비만두 으아 맛나겠어요

[앵거스⚡영]

가볍게 집어먹기 좋습니다.ㅎㅎ

[†-Kerberos-†]

쟤는 갈비만두가 문제가 아니라, 뭘 먹어도 잘 먹을 것 같은데…ㅋㅋㅋㅋㅋ

[앵거스⚡영]

그건 그렇네요.ㅎㅎ

[LCH]

렌지에 돌리셨는데도 만두가 엄청 잘 쪄졌네요~ +_+

[앵거스⚡영]

이런 거 쓰면 일반 찜기로 찌는 거랑 똑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