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웅 이 영광 솥 사주신 어머니께 돌립니다 ㅎㅎㅎ
어제에 이어 오늘도 솥밥입니다.
기본 5분 뚜껑 열고 끓이다가
뚜껑 닫고 10분 약불
뜸들이기 15분 이게 솥밥의 기본 같네요.
쌀 300ml은 씻어 건져놓아 20분 정도 자연스럽게 불리고
육수(가츠오부시(쯔유), 표고, 다시마)로 낸 국물을 동률로 넣고
버터를 약간 넣고
쯔유 두스푼으로 간을 합니다. 아 버섯은 미리 같이 넣어주세요.
부추는 많다싶게 잘게 썰고,
차돌은 후추, 쯔유 1스푼, 참치액 1/2스푼으로 간을해서 굽습니다.
밥이 다되면 차돌과 부추를 얹고
폰즈소스를 간이 될 정도로 끼얹으라는데 이게 약간 기름진 맛이라 폰즈가 신의 한수였어요.
저는 폰즈없어서 집에있는 라임즙(레몬즙), 매실액, 간장조금, 식초 조금 섞어서 폰즈 대신으로 썼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쉐낏쉐낏,
청양고추 듬뿍들어간 된장찌개랑 먹으니 별미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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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때문에 비쥬얼이 사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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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맛들여서 부추 한동안 엄청 먹을 듯 합니다 ㅎㅎ | 22.11.25 21: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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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때문에 비쥬얼이 사는군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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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에도 부추가 과할정도로 넣으라고 했는데 그거보단 쪼금 적게 넣었습니다! | 22.11.2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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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 좋아합니당! 버섯 솥밥도 해볼참이에요! | 22.11.2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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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훌륭한 솥을 3년간 집에서 썩히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 22.11.2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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솥밥 자주 해드시면 되죠 ㅎ 솥밥과 젓갈이면 하루가 아니라 한 주가 든든할 한 상이죠 ^^ | 22.11.27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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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영감주신 분이 없었다면 솥을 10년까지 썩힐 뻔 했어용 ㅎㅎㅎ | 22.11.26 17: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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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돌이라 약간 양심에 찔리긴하지만 담백하고 좋았습니당! | 22.12.01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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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요즘 맛있어서 매일 솥ㅂ밥이에용 | 22.12.01 20: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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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습니다... 팬과 솥 하나만을 쓰는데 매일 저녁을 요새 솥밥해보니 생각보다 간단하고 좋더라구요. | 22.12.02 12: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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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쿠르제입니다 이것도 사이즈가 좀 여러개 있는거 같은데 저는 그냥 백화점에서 눈으로 보고 약간 큰거 샀어요. | 22.12.08 17: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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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르쿠르제군여... 사이즈 24cm 정도 되어 보이네용 | 22.12.08 17:2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