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 14에 강원도 양양을 갔습니다
극성수기라서 고속버스도 만차로 가고
고속도로도 엄청 막혀서 한 3시간 반정도 걸린듯 ㅠㅠㅠ
서울 복귀도 개빡새더군요 일부러 7시 이후에 출발했는데도 10시까지 고속도로 꽉막힘 ㅠㅠ
터미널을 내려서 양양 군내로 갔는데
양양 시장 장날이더군요
관광객 엄청 많았어요
식사는 섭국으로 했습니다
섭국이 뭔가 했더니
홍합+ 고추장 찌개 느낌이더군요
담치가 아니라 찐 홍합이라 건더기 자체가 큼지막했습니다
밥먹고 낙산해수욕장이랑 낙산사를 갔습니다
마지막 여름 성수기라서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용 ㄷㄷㄷㄷ
해변에서 낙산사까지 걸어 올라갔는데
언덕위에 절이 있어서 힘들었네영 ;;
여기도 사람들 엄청 많았어요
절 규모가 상당히 커서
산책할만한 가치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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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가 원래 유명하기도했고 고사찰이죠. 안타깝게도 2005년에 화재로 관음상정도를 제외하면 거의 전소되어 다시 복구한상태입니다. | 22.08.15 19: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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