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내를 없애기 위해 소금과 후추를 챱챱 발라주고 집에 있던 아보카도유를 잘 묻혀주어
냉장고에서 두어시간 재웠습니다.
혹시나 양고기 특유의 잡내를 못 잡을까봐 지퍼백에 우유를 부어 또 한 30분 재웠습니다.
후라이팬에 아보카도유 두르고 센불에 열심히 굽다가 어느정도 겉면이 익혔을때
중불로 내린 후 버터 한조각 넣고 한 2~3분 더 굽다가 마무리는 약불에 팬을 기울여서
숟가락으로 버터가 섞인 기름을 계속 끼얹어 주어 마무리 했습니다.
양고기는 너무 익히면 질겨진다 해서 살짝 핏기가 돌기를 바랬는데 제가 원하는 상태로
잘 구워졌습니다. 잡내가 1도 안 나고 씹어보니 부드럽고 육즙도 챠르르~ 나오는게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냉장고에서 차가운 버니니를 꺼내 고기랑 잘 먹었습니다!!
버니니는 첨 먹어봤는데 고기랑 너무 잘 어울립니다! (도수가 5.2%라 다 마시니 취기가...)
요새 날도 덥고 대충 대충 해먹다가 간만에 신경써서 밥 해 먹으니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무더운 여름 건강하게 잘 보내세요~
마무리는 숙식이 얼빡샷으로... ㅂㅂ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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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진짜 맛났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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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진짜 맛났어여~ | 22.08.07 1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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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선 첨 궈 먹어봤는데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 22.08.0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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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맛나게 뜯어 먹었습니닷! | 22.08.07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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