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쌀쌀해지다가 갑자기 낮에는 너무 덥네요.
밤엔 좀 추워서 그런지 감기 들랑말랑해서 몸이 축 처져요. ㅎㅎ
어제 카톡으로 K*C 통다리 새로운 맛이 나왔다고 해서 사와서 먹어봤어요.
사실 먹으면서 살짝 한잔도 할 겸 안주로 괜찮을거 같았어요.
사진을 어제 사와서 바로 찍었어야 했는데...
사실 방금 전에 찍은거예요.
2개인데 1개는 어제 먹었어요.
확실히 통다리 구이 고기 맛은 맛있어요.
근데 소스에서 취향차이가 좀 갈리는데 저는 바비큐소스나 데리야끼같은 소스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래서 한개만 먹고 한개는 남겼어요.
게다가 가격도 좀 더 비싸진거 같은데 아마 처음 빨간 소스에 나온거는 할인해서 그랬던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처음 나온 매콤한 소스가 제일 맛있었어서 다시 나왔으면 좋겠어요. ㅎㅎ
그래도 저 소스 좋아하는 사람은 아주 좋아할 맛이긴 해요.
요거 돈까스는 지난 주 비올 때 사먹은거예요.
아파트 단지 내에 자리 잡고 주기적으로 오는 거 같더라구요.
처음에 지나가다가 살까 말까 고민했는데
저녁에 확 땡겨서 주문하러 갔더니 주문이 밀려있어서 1시간 뒤에 오라고 하셨어요. ㅎㅎ
저렇게 세트로 만원이었어요.
등심, 치즈2개, 치킨2개, 소스까지 해서 만원이예요.
어차피 혼자 먹을거니까 뺏길 염려도 없으니 미리 마구마구 잘라줍니다.
등심하고 치즈까스는 흔히 먹어본 맛이예요.
치킨까스는 K*C 텐터같은 느낌인데 아마 안심살을 쓰지 않았나 싶어요.
튀김가루에 양념이 더 됐었다면 진짜 텐더 같았을거 같아요.
많이 식지 않았어서 부르럽게 씹혀서 좋았습니다. ㅎㅎ
마지막은 요번에 개통한 월드컵대교예요.
며칠 전에 자전거 타고 성산대교까지 다녀왔어요.
왕복하면 60km가 넘는데 평상시에도 3~40km는 자주 타니까 괜찮겠지 싶었는데
집에 도착해서 눈앞이 하얘지고 쓰러질듯 너무 힘들었어요. ㅎㅎ
일단 낮에 햇빛이 쎘고, 물을 너무 적게 가져갔고, 따로 간편식을 챙겼지만 부족했어요.
혹시나해서 샤인머스켓 조금 챙겨갔는데 안챙겼으면 진짜 쓰러졌을거예요.
그래도 집에 와서 씻고 누워서 자니까 꿀잠자고 좋더라구요. ㅎㅎ
암튼 최근 일교차 큰데 건강 주의 하시고
추석 잘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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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다리는 치킨나이트 안 해서 아쉽습니다. 정가로 먹기에는 애매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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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의 바베큐와 비교했을땐 어던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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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다리이름이 월드컵대교군요. 건설할때 성산대교다니면서 한쪽으로 기운 기둥보면서 저다리는 왜 반대쪽 기둥은 안만들고있지?(당연히 대칭형이라 생각했음) 생각만하다가 어느날 보니 그모양그대로 개통해서 꽤나 놀랐던 기억이있습니다. 괜히 뻘댓글만 남기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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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바베큐 하면서 보니까 통닭다리가 중량이 많더라고요. 맛있다는 소스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운동량이 꽤 쎄군요. 일교차가 큰 요즘 몸관리 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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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다리는 치킨나이트 안 해서 아쉽습니다. 정가로 먹기에는 애매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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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로 먹을 때 부족한게 싫어서 2개 샀는데요 사면서도 한개 가격이 꽤 나가서 잠깐 고민하긴 했어요. ㅎㅎ 그래도 크기나 퀄리티는 사진하고 제일 근접한 메뉴라 생각됐어요. | 21.09.15 18: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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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q의 바베큐와 비교했을땐 어던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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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메이카 통다리 말씀하시는건가요? 오래전에 먹어봤어서 기억이 가물가물해요. ㅎㅎ 개인적으로 K*C에서 처음으로 통다리 나왔을 때 빨간 소스가 자메이카 통다리랑 비교할만해요. 자메이카 예전에먹었을 때 저는 엄청 짜다고 느꼈어요. 크기도 컸지만 소스가 많아서 그랬는지 상당히 짜다고 느꼈어요. 어제 나온 K*C 바비큐는 소스가 제 취향이 아니라서 그래도 둘 중 고르라면 자메이카 통다리 고를거 같아요. ㅎㅎ | 21.09.15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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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다리이름이 월드컵대교군요. 건설할때 성산대교다니면서 한쪽으로 기운 기둥보면서 저다리는 왜 반대쪽 기둥은 안만들고있지?(당연히 대칭형이라 생각했음) 생각만하다가 어느날 보니 그모양그대로 개통해서 꽤나 놀랐던 기억이있습니다. 괜히 뻘댓글만 남기고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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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저는 자주 다니는 길이 아니다 보니 다리를 건설하고 있는 줄도 몰랐어요. 근데 안양천? 쪽에 상습적으로 많이 막히는 길에 지하도를 이번에 개통하면서 다리도 같이 개통했다고 하더라구요. 저게 비대칭으로 건설한거라고 했어요. 주말에 그 쪽 길을 다녀서 무료개방일 때 한번 가봤는데 워낙 통행량이 많아서 그런지 그래도 막히더라구요. 이제 유료라서 많이 안막히겠지만 통행료가 저는 비싸게 느껴져서 이용은 안할거 같아요. ㅎㅎ | 21.09.15 18: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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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바베큐 하면서 보니까 통닭다리가 중량이 많더라고요. 맛있다는 소스가 계속 나왔으면 좋겠네요. 운동량이 꽤 쎄군요. 일교차가 큰 요즘 몸관리 잘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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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제일 처음 나온 소스에 발라져서 나온게 제일 맛있었어요. 그거 나왔을 때 1주일에 최소 2번은 먹을 정도로 자전거 타고 집에 갈 때 꼭 사서 들어갔는데 안나와서 아쉬워요. 이번에 저렇게 운동하고 며칠째 쉬고있는지 모르겠어요. ㅎㅎ 다시 마음 잡고 운동하고 와야겠습니다. ㅎㅎ | 21.09.15 18: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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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치까스가 어떤 고기로 만든건가요? 처음들어보는거라 모르겠어요. ㅎㅎ 까스종류로 3개 정도 있고 종류에서 갯수가 다르게 세트가 나뉘어 있는데 그 중에 저는 3종류 있는거 골랐어요. 거기서 파는거 외에 더 뭐가 있는지는 저도 잘 모르겠어요. | 21.09.17 12: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