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그대로 다시다냉면 강추드립니다 ^^*
타커뮤니티에서 지인분이
"다시다냉면 드셔보셨어요?
맛있나요?
드셔보시고 시식평가좀 해주세요 !!"
제가 시키면 시키는대로 다 하는 사람입니다 ㅠ.ㅜ
그래서 만들어본 다시다냉면입니다 ㅎ
사진이 조금 많에요 ㄷㄷㄷ
스압조심하시고~
재미나게 봐주세요 ^^*
오늘의 주인공인 다시다 냉면입니다.
고기는 뭐 쓰지하다가.. 아무생각없이 집은 고기가 하필이면 토종한우 아롱사태 !!! -0-
제가 사랑하는 웍에 물 500ml 리터 컵 3잔 약 150ml 에 다시다냉면을 3스푼 !!
근데 그 3스푼이 제가 손이 커서 그런지 겁나게 넣은듯 너무 강하더라구요 ㅋ
그래서 2잔넘게 더 넣은건 안비밀 !!
고기넣어주고 고기풍미 살려주고~
아롱사태... 한우 크리 ㅠ.ㅜ
전 소금쬐끔 설탕쬐끔 더 가미해줬습니다.
아롱사태 건져내서 폴리백씌워서 냉장고에 거거거~~
육수낸건 고기기름 걸러내고 그릇에 담아둡니다.
냉장고에 넣으려면 너무 뜨겁죠 ㄷㄷㄷ
적당히 식혀서 냉동실로 고고고~
일단 식히면서 다음 요리 준비 ~~
집에 있던 오이와 무를 꺼내서 얇게 썰어줍니다.
사실 무가 많이 매워서 저걸로 무 오이 절임이 잘될까 엄청 고민했었습니다 ㅠ.ㅜ
조금 적당히 톡톡톡~ (조금 짠만 베일정도??)
그대로 소금에 절여주면 야채수가 나와서 알아서 촉촉해집니다.
약 30분간 절임절임~~
계란삶기 !!!
보통 계란 삶을때 실수 하시는게 끓는물에 몇분 삶고 찬물에 넣으면 잘까져요인데요...
더 중요한게 있습니다 ;;
요즘 냉장고 없는집?? 이 거의 없으시죠??
계란을 냉장고에 보관하시는데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서 뜨거운물에 풍덩 해서 그렇다네요.
상온에서 어느정도 놔두고 계란의 저온을 올려줍니다.
적당하게 상온이 되면 그때 끓는 물에 풍덩 ~
얼음물에 담궈뒀다가 까면 ~ 나름 쉽게~
이쁘게~ 까진답니다 ㅎ
약 30분간 소금에 절인 무와 오이를 꺼내서 두어번 헹궈주시고~
탈수기에 짜듯이 꼬~옥~ 짜주세요
수분 제거를 완전히 한다는 기분으로 쪼옥~ 짜주시고~
뉴슈가 (사카린?? ㄷㄷㄷ) 듬뿍 레몬즙 쪼옥~
절여두시면 됩니다 ㅎ
냉면에 고기가 빠지면 않됩니다.
양념돼지고기 1KG 를 만들고 싶었지만... 날도덥고... 귀차니즘에 식육점에 양념된 고기를 사왔습니다 ㅎ
불판에 구우면 좋지만, 오븐렌지에 넣고 160도에 20분 뒤집어서 20분
아래위 위치 바꿔서 170도에 10분 !!
슬로우쿡 요리로 맛나게 구워줬습니다.
함흥냉면 면입니다.
10인분에 3,000원 하는데... 3인분 삶았는데... 대략 5인분정도 나온듯 해요 ㄷㄷㄷ
끓는물에 넣어서 풀어지면 1분정도만 삶다가 바로 꺼내서 찬물에 여러면 대차게~~ 헹궈주세요~
전분이 빠져 맑은 물이 될때까지 헹궈주시면 됩니다.
예전에 냉면집에서 시켜먹고 딸려왔던 배달 그릇이 있었어요.
진짜 맛없었어요... 배달리뷰 다 못믿는건 아닌데.. 솔직히 무조건 별점 5개 !! 믿을건 못되는듯요 ㅠ.ㅜ
자영업자분들 배달리뷰에 민감하신거 아는데 대부분의 배달리뷰가 별점 5개이니 맛은 개인이 판단하는게 가장 좋겠더군요 ㄷㄷㄷ
나름 고명올려주고 육수부어주니 뭔가 냉면같아 보이네요?
상차림 끝나고 양념돼지고기까지 올리니 나름 진수성찬입니다 ㄷㄷㄷ
위에 잠깐 언급했듯이 3인분 면 삶았는데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엊그제 먹다남은 비빔국수 양념장이 있어서 비빔냉면도...
비빔냉면 고고고~~
근데 !!! 근데 !!!
비빔냉면이 더 맛났다는 사실 !! ㅠ.ㅜ
역시 자극적인게 입맛에 맛는듯요 ㅠ.ㅜ
나중에 너무 맛나서 물냉면과 비빔냉면 섞어서 물비빔 !!!
와... 소싯적 먹어봤던 추억보정된 냉면맛을 제외하고는 정말 최고의 냉면이었던것 같아요.
마나님도 맛있어??
그러시더니 나중에는 뺏어가서 다 드시는 ㅠ.ㅜ
연겨자 넣고 식초 넣어서 먹어보니, 물냉면 정말 대박이었습니다.
정말 돈주고 시켜먹은 냉면보다 더 맛났어요.
거짓말 안섞고 정말 맛있었어요
특히 양념 돼지고기와 함께 곁들여 먹으니 진짜 최강이었습니다.
마나님이 극찬하신 무절임과 오이절임입니다.
상기에 잠깐 서술햇듯이 무가 매워서 맛이 괜찮을까 했는데...
왓떠 !!!!! 상상외의 맛이었습니다.
집밥을 해먹는다는 기준으로...
다시다냉면 300그램 3,500원 (약 50인분은 만들듯 합니다.)
면사랑 냉동 냉면 면 10인분 3,000원
한 2,000원 썼나요?
물론 내 노동력 가스비 물세등은 제외하지만 ㅎ
잘못 집어온 아롱사태.. 와 양념갈비..
아롱사태가 13,000원 정도인데, 양념갈비가 1KG 18,000원은 안비밀 ㅎ (그넘의 한우 ㄷㄷㄷㄷ)
신에게는 아직 냉면면빨 17인분과 !!
다시다냉면 600그램 조금 부족하게 남아있사옵니다 !!
올여름 냉면 배터지게 먹어보자 !!!
(IP보기클릭)39.7.***.***
맛있겠네요 뭐 냉면 육수가 만들기 힘들다 그래서 비싼거다 이러는데 솔직히 쉬워요 냉면육수 만들기 5년동안 냉면만 말다 나왔는데 냉면만큼 쉬운 음식도 없을듯 면도 공장제 쓰면서 만원 넘게 받는 가게들이 미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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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보시면 정말 초간단입니다. 1. 물끓인다 2. 다시다 넣는다. (집에 고기가 있으면 고기도 넣는다) 3. 육수를 얼린다 4. 냉면 면을 1분간 삶고 씻는다 5. 육수에 넣어서 식초와 연겨자 섞어먹는다 이게 끝인 레시피입니다 ㅎ 하지만 저희집 식구들이 풀셋팅을 선호해서 ㅡㅡ^
(IP보기클릭)121.180.***.***
오 냉면다시다 저도 사봐야겠네요.
(IP보기클릭)211.195.***.***
와~~ '사먹는게 낫겠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성스럽네요 대단하십니다. 저같은 게으름충은 ㅠㅠ
(IP보기클릭)112.144.***.***
좋은 레시피!! 손수 해드신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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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냉면다시다 저도 사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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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우리나라 냉면맛집 90%가 저걸로 만든다는 소문?? 을 들었는데 먹어보니 진짜 일듯 할정도의 맛이었네요 ㅎ | 21.07.24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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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레시피!! 손수 해드신건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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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더 간단한 레시피인데 중간에 고기같은게 끼어있다보니 복잡해보이는듯해요 ㅎ | 21.07.24 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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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사먹는게 낫겠다' 라는 말이 나올만큼 정성스럽네요 대단하십니다. 저같은 게으름충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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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해보시면 정말 초간단입니다. 1. 물끓인다 2. 다시다 넣는다. (집에 고기가 있으면 고기도 넣는다) 3. 육수를 얼린다 4. 냉면 면을 1분간 삶고 씻는다 5. 육수에 넣어서 식초와 연겨자 섞어먹는다 이게 끝인 레시피입니다 ㅎ 하지만 저희집 식구들이 풀셋팅을 선호해서 ㅡㅡ^ | 21.07.24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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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가장은 빡세군요. 그나저나 법화 신작 나와서 기쁘시겠습니다.ㅎ | 21.07.24 11: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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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지 고교시절 법화1 법화2 정말 인생 대전겜이었죠 ㅠ.ㅜ 그때쯤 지금의 닉네임을 만들었네요 ㅎ 지금은 40대중반의 두명의 자녀를 가진 아빠가 되었지만, 최근 법화5 해보니 뇌에서 손으로 전달되는 전달체계에 심한 인풋렉이 끼었는데.... 어떻게 업그레이드는 불가할듯 합니다 ㅠ.ㅜ | 21.07.24 12: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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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꼭 이겨야만 재미있나요? 자신이 이기진 못하더라도 상대방 괴롭혀 주면서 (그래도 결국은 승리해서) 즐겁게 해주는 것도 격투게임의 낙이죠.ㅋ | 21.07.24 14:42 | |
(IP보기클릭)122.128.***.***
그리고 님 인풋렉은 인풋렉이 심한 인터넷 환경에서 플레이하면 간단히 해결될 수 있습니다.ㅋ | 21.07.25 1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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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찬물에도 풀리나요? | 21.08.02 16:20 | |
(IP보기클릭)1.11.***.***
냉면 면 1분은 냉동면 기준1분인가요 해동면 기준 1분인가요? | 21.08.03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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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도 풀리지만 식감을 위해서 1분정도만 삶아주세요 ㅎ | 21.08.03 15:02 | |
(IP보기클릭)58.123.***.***
냉동면 기준에요 해동면은 더 긴시간을 삶아주셔야해요 실제로 냉면 면이 건면과 냉동만 있는것 같더라구요. 생각보다 삶기가 어렵던데 냉동면은 말그대로 해동처럼 1분정도만 짧게 삶아주고 찬물에 전분기?? 같은것 안나오게 잘 씻어서 헹궈주는게 중요하더라구요 ㅎ | 21.08.03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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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211.210.***.***
저도 지인덕에 처음에 반 재미로 주문했는데, 가격도 싸고 오히려 배송비가 아까운 가격이더라구요 ㅎ 근데 그만큼의 값어치는 충분히 하는 재료들이었습니다 ㅎ | 21.07.24 12:51 | |
(IP보기클릭)1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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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하나 드리자면 제일 먼전 육수부터 만드세요. 다른사람들의 레시피처럼 2시간동안 얼려서 살얼음 내기 힘듭니다... 뜨겁잖아요 ㄷㄷㄷ 또하나의 팁은 시간이 부족할것 같으시면 진하게 (물을 덜넣고) 만드셔서 적당히 식히셔서 얼음 넣어드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어제 먹어보니 시간 부족하면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야지 생각했습니다 ㅎ | 21.07.24 1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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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몰랐답니다 ㅎ 그런데 저 다시다냉면 이라는 다시다가 배달냉면집이나 나름 리뷰좋은 냉면집의 90%가 사용하는 재료라는 흉흉한?? 소문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냉면전문점 전통냉면집의 육수가 사실 씀씀한?? 맛이 있는게 사실인데 이건 감칠맛이 ㅎ 투명용기는 예전에 주문해먹은 냉면집의 용기인데 일부로 냉면용 이나 비빔밥용으로 사용하려고 잘 씻어두었습니다 ㅎ | 21.07.24 13:23 | |
(IP보기클릭)61.76.***.***
그냥 냉면집 육수에요. | 21.08.03 07: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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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겠네요 뭐 냉면 육수가 만들기 힘들다 그래서 비싼거다 이러는데 솔직히 쉬워요 냉면육수 만들기 5년동안 냉면만 말다 나왔는데 냉면만큼 쉬운 음식도 없을듯 면도 공장제 쓰면서 만원 넘게 받는 가게들이 미친거죠
(IP보기클릭)211.210.***.***
사실 전통육수는 고기 우려내고 한우 육수만해도 ㄷㄷㄷ 근데 그 전통육수가 또 맛내기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ㅎ 저도 이번에 정보듣고 만들어보니.. 진짜 추가 재료 제외하고는 5인분에 2,000원 남짓의 비용에 깜짝 놀라기는 했습니다 ㅎ | 21.07.24 13:24 | |
(IP보기클릭)175.117.***.***
유명 자가 제면 냉면집이면 모를까 공장제 면에 육수 쓰면서 비싸게 받으면 도둑이죠...ㅋㅋㅋ | 21.08.02 12: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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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전통육수내는집이면 무조건 가마있어야하고 수육도 메인으로 팔아야합니다. 근데 가보면 다 사이드로 만두팔죠....만두도 공장제 | 21.08.02 17:13 | |
(IP보기클릭)175.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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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사랑 함흥냉면 이라는 면입니다. 건식도 있고 냉동도 있는데 저는 냉동을 선호합니다. 건식은 삶다가 실패를 자주해서 ㄷㄷㄷ 냉동은 약 1분정도만 풀어주면서 삶아서 찬물에 바로 씻어주면 됩니다. 건식이나 냉장면을 사용하실때의 팁은 손끝으로 살살 비벼서 끝부분이 안붙게 하는것이 중요하더군요. 근데 전 만들어져서 냉동된게 좋네요 ㅎ 단점 !!! 배송비에 냉동이라고 아이스팩 들어가고 스티로폼 들어간다고 4,000원이나 받는데... 냉동은 고사하고 냉장도 아닌 거의 상온이 되서온다는 단점 ;; 3,000원에 10인분 2개 배송비 4,000원 총 10,000원에 20인분 면을 구매해서 맛나서 다행이었습니다 ㅎ 면사랑이 나름 업소에서도 사용하는 면이라는데 충분히 만족했습니다. | 21.07.24 13:31 | |
(IP보기클릭)125.132.***.***
(IP보기클릭)211.210.***.***
https://smartstore.naver.com/mku/products/5563392776?NaPm=ct%3Dkrhcar0k%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40f634a7ac734a57030a4786531b4e36026a39b1 면구매한곳입니다. 그런데 !! 가격이 3,000원이었는데 올랐네요 ;; 4일만에 ;; 그리고, 윗 댓글에도 적었지만, 냉동을 냉장도 아닌 상온 수준으로 배송 ;; https://smartstore.naver.com/nb1/products/4504058559?NaPm=ct%3Dkrhccbf5%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8fee28b6c5c017e82b1caa1790913d3f4d640a5e 다시다냉명 개당 2,250원이네요 배송료 별도 치더라도 상당히 저렴합니다 ^^* 하지만 상품만 보시고 더 저렴한곳이 있다면 그곳에서 알아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 전 어차피 몇백원 차이라 제가 구매한곳 링크 남기겠습니다 ^^* | 21.07.24 14:39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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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다 노부나가*
저도 지인이 추천해준 영상보니 쉐프가 우리나라 냉면집중 국물맛이 좋다라고하는 냉면집의 90%는 다시다냉면 조미료 사용할것이라고 하더라구요. 사실 오리지날 냉면의 육수는 심심하기는 하더라구요 ㄷㄷㄷ | 21.07.24 14:40 | |
(IP보기클릭)220.94.***.***
버추어파이터
만들어쓰나 사다쓰나 별차이없더군요 오히려 사다쓴게 더 괜찮았어요 근데 사다쓰는게 훨씬 손도 덜가고 보관도 용의하고 쌉니다 거진 사다쓸겁니다 | 21.07.24 14:43 | |
(IP보기클릭)220.94.***.***
(IP보기클릭)211.210.***.***
저희집은 특히나 먹성이 좋은 식구들이라 ㅠ.ㅜ 다른 게시글에 배식한다는 댓글까지 나올정도랍니다 ㅎ 진짜 4인기준 배달음식 시키면 기본이 35,000원~55,000원 정도라.. 비용이 장난아니랍니다 ㅠ.ㅜ 한번 해먹는다면 부수재료비용이 많이 들어가지만, 저희집처럼 매일 집밥 먹는다면 재료가 거진 항상준비되어있어서 더 저렴하기는 해요 ^^* | 21.07.24 15:23 | |
(IP보기클릭)210.179.***.***
(IP보기클릭)211.210.***.***
가진게 많이 없어서... 먹는거에는 진심입니다 !! 본심을 다해서 먹는거에 인생의 70%를 투자하는 중입니다 ㅎㄷㄷ | 21.07.24 17:17 | |
(IP보기클릭)210.179.***.***
| 21.07.24 17:20 | |
(IP보기클릭)98.166.***.***
(IP보기클릭)211.210.***.***
반신반의했는데 진짜 너무 맛나서 놀랬고, 가격에 놀랬습니다. 저희집처럼 먹성좋은집은 정말 대만족이었어요. 그것보다도 냉면을 특히 육수를 어떻게 낼지 고민부터하게되서 냉면을 포기했는데 이렇게 쉬운방법이 있어서 또 놀랬네요 ㅎ 복동이형님이 무슨말씀하신건 아닌데 벌써부터 이걸 어떻게 만드실지 기대됩니다 ㄷㄷㄷ | 21.07.24 18:40 | |
(IP보기클릭)183.96.***.***
(IP보기클릭)211.210.***.***
어떤말씀이신지 이해가 잘 안가네요 ㅎ 다시다냉면 이라는것은 냉면육수를 내는 다시다의 이름이랍니다. 이 다시다냉면을 이용하여 육수를 내고 냉면면은 먹기직전 1분정도 삶고 찬물에 씻은후 육수를 담아 먹는 거랍니다 ㅎ 아마 글에 오해가 있었던것 같네요 ^^* | 21.07.25 12:13 | |
(IP보기클릭)58.234.***.***
끓 근데 뭔 소리야? | 21.08.03 14:12 | |
(IP보기클릭)1.230.***.***
(IP보기클릭)58.123.***.***
비슷하게 만들어보고자 노력많이 했네요 ㅎ 표나나요? ㄷㄷㄷ | 21.08.03 10:20 | |
(IP보기클릭)220.72.***.***
(IP보기클릭)58.123.***.***
사먹기에는 비용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요 -0- | 21.08.03 10:20 | |
(IP보기클릭)211.51.***.***
(IP보기클릭)58.123.***.***
글쵸 ㅠ.ㅜ 이게 아침부터 만들어서 하면 좋은데, 퇴근하고 몇시간않되는 시간내에 하려니 슬로우쿡 요리는 제마음대로 비주얼 내기가 힘드네요 ㅠ.ㅜ | 21.08.03 10:21 | |
(IP보기클릭)49.142.***.***
(IP보기클릭)58.123.***.***
원래 인공조미료는 잘 사용하지 않는편인데, 이놈은 자주 애용해야할듯 합니다 -0- | 21.08.03 10: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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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진 온라인이나 식자재마트 같은곳에서 판매한다고 합니다. 전 택배로 주문하면서 차끌고 기름쓰고 가거나 택시 버스 타고 가서 구매해온다 생각하니 택배비 크게 아깝지는 않더군요 ㅎ | 21.08.03 10: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58.123.***.***
하와와와기부니조아여
5~ | 21.08.03 10:22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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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oN.59
밍밍한 맛으로 드신다면 비추하게 될것 같습니다. 혹은 다시다냉면을 소량을 첨부하시면 어떨까 싶네요 ㅎ | 21.08.03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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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진짜 다시다만 들어가네요 ㄷㄷ 물론 저처럼 간다한게가 아니라 제대로 해드시는분들에게는 첨가재료정도로 사용될수도 있을듯 해요 ㅎ | 21.08.03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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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절임 생각보다 너무 간단해서 깜딱 놀랬습니다 ㅎ 집에 남는무는 저런식으로 부절임 해두면 좋겠더라구요. 애들이 좋아해서 좋았습니다 ㅎ | 21.08.03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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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 다섯개~ | 21.08.03 10: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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않되지 않을까요? ㅎ 일반 다시다보다 양을 많이 넣는것으로 봐서 일반 다시다보다는 연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ㅎ | 21.08.03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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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냉면용 하나 사 봐야겠네요 | 21.08.03 16: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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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할까.. 일반다시다를 사용해본지 오래되서 제가 기억의 왜곡이 있을수도 있는데요. 일반 다시다보다 알갱이가 굵다고 해야할까요? 일반 다시다는 약간 진득한 느낌의 습한 느낌이라면 다시다냉면은 마른 모래같은 느낌에 가깝더구요 ㅎ | 21.08.03 16: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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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 한 봉지 몇인분 정도 나오나요? | 21.08.03 16: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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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그램이 한봉지인데 50인분 이상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스푼 떳는데 물냉면기준 5~6인분 되더라구요 ㄷㄷㄷ 아직 다 사용안해봐서 모르겠지만 한 50인분에 3,000원 미만이니 엄청 저렴한 ;; 대신 냉장 냉동을 해야하는게 번거롭기는 합니다 ㅎ | 21.08.03 16:45 | |
(IP보기클릭)221.147.***.***
저거 하나면 여름 내내 먹을 수 있겠네요 | 21.08.03 16:46 | |
(IP보기클릭)182.220.***.***
(IP보기클릭)182.220.***.***
비빔국수 양념은 고기국수 비빔국수 때 만드신거 쓰신 건가요? | 21.08.02 21: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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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지난 게시글의 비빔국수 양념 남겨뒀었는데, 그걸로 비벼먹었습니다. 음식점맛과 비슷한 양념이 나와서 다행히 맛나게 먹었네요 ㅎ | 21.08.03 10:25 | |
(IP보기클릭)112.171.***.***
(IP보기클릭)58.123.***.***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34882 양념장은 요기에 먹고남은 비빔양념장 그대로 사용했습니다 ㅎ 나름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ㅎ | 21.08.03 10:26 | |
(IP보기클릭)112.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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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육수용 고기 아롱사태보다 더 저렴한거 할만한 부위 있을까여? | 21.08.02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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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손에 잡히는걸로 사왔는데 ㅠ.ㅜ 너무 비쌌습니다 ㅠ.ㅜ 양지든 차돌이든 저렴이로 아무거나 넣어도 되지않을까요? 제가 그냥 집밥식으로 정해진 레시피나 지식이 부족하다보니 정확한 답변을 못드리겠네요 ㅠ.ㅜ | 21.08.03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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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일반 다시다는 그 뒷맛때문에 집에 다시다는 없답니다 ㅎ 생각보다 다시다냉면 요넘은 그 뒷끝맛이 크게 남지 않더라구요. 사카린역시나 인공조미료이기는 한데 또 설탕의 그 끝맛을 싫어하시는분도 계시더라구요 ㄷㄷㄷ 이게 호불호가 아닐지 싶네요 확실한건 일반 다시다보다는 끝맛이 나쁘지 않았네요 ㅎ | 21.08.03 10: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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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항~ 설탕을 추가해보셨군요 전 단짠파라서 지난번 콩국수도 그렇고 소금 설탕 같이 사용하는 편이랍니다 ㅎ | 21.08.03 10: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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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판용 냉장냉면과 비교해보자면 개인적으로 다시다 냉면 추천드립니다 ㅎ 한번 드셔보고 이후 양조절 간조절해보시면 될듯해요. 오븐렌지는 집에 공기청정기 정수기가 SK 사용하다보니 멤버쉽할인이 되서 조금 저렴하게 구매했는데, 잘 이용중입니다 ㅎ | 21.08.03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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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해보세요 ㅎ 후회없으실듯 합니다. | 21.08.03 10: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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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육수나 쇠고기육수를 내고자 하기에는 고기양도 많지가 않았고 ㅎ 그냥 데코용으로 올린거랍니다. 아마 다음에는 굳이 고기는 안올릴것같기는 합니다. 그 고기올린돈으로 게시글처럼 양념돼지 조금더사서 먹을듯 해요 ㅎ 닭육수나 쇠고기육수를 내면 좋은데, 제대로 맛낼 자신이 없어요 ㄷㄷㄷ 고기육수는 고기가 있으니 다시다 육수에 넣었다?? 정도로 보시면 될듯해요 ㅎ 집에 미원이 없는데 하나 구비해둬야할듯 합니다. 원래 인공조미료를 잘 사용하지 않는편인데, 이번에 사용해보니 나쁘지 않더라구요 -0- | 21.08.03 1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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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타 커뮤니티 지인분이 저를 마루타??로 테스트해보시면서 알게되었습니다 ㅎ 그런데, 생각보다 너무 맛나서 놀랬습니다 ㅎ | 21.08.03 10: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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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아빠는 초죽음입니다 ㅠ.ㅜ 요즘 너무 더워요 ㅠ.ㅜ 40년 넘은 아파트 5층 복사열 가득한 곳에 살다보니 요리할때마다 죽겠습니다 ㅠ.ㅜ | 21.08.03 11: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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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물에 넣고 끓이시는분도 많으시더라구요. 전 그렇게 하니 시간 조절이 않되더라구요 ;; 약간 게시글처럼 반쯤익은거?? 반숙까지는 아니더라도 저렇게 노른자가 살짝 살아있는걸 좋아하거든요 ㅎ 그래서 끓는물 10분 정도 못되게 해서 저렇게 찐득한 노른자 만들어먹는걸 좋아라합니다 ㅎ | 21.08.03 11: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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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예로 들자면, 냉동 면의 경우도 유투버들이 1분이면 됩니다 !! 이런단어들이 있는데, 그것도 아무리 끓는물에 냉동면 넣어도 1분이면 잘 안익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왜냐면 끓는물에 냉동면등을 넣으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져서 끓지않고 뜨거운물이 되어버리더라구요. 면도 살짝 상온에 둔다거나 물에 담궈뒀다가 조리법대로 조리하면 좋더라구요. 어떻게보면 중요한건데 이런 팁을 말해주는 요리사나 유투버들이 안보이네요 ㅎ | 21.08.03 13: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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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 저도 그리먹다보니 그게 습관이 되서 게시글에도 비벼놓고 냉면육수 조금 넣어서 물비빔으로 먹었네요 ㅎ 물비빙 너무 좋은것 같습니다 ^^* | 21.08.03 13: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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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작아서 손님을 초대하기는 너무 누추하답니다 -0- | 21.08.03 14: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