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갤에서 후기를 보고, 언젠가 다녀와야지 했다가, 미루고 미루다 지난 주에 드디어 다녀 왔습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28984)
인천에서 10시 30분쯤에 출발해서 12시쯤에 도착했습니다.
가볍게 드라이빙하는 마음으로 나왔는데, 대곶IC에서 강화도 들어갈 때에 조금 막히더군요.
가게 정면 입니다.
새우튀김 1만, 라면 6천을 주문 했습니다.
자전거로 라이딩 하고 와서 생맥주를 함께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창가에도 자리가 있어서, 석모도를 보면서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벽자리에 편하게 앉아서 먹었습니다.
라면은 해물라면류 였던 것 같아요, 다시마가 있더라구요,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ㅎㅎ
면과 국물을 따로 조리 한 것 같았습니다. 국물에 기름이 거의 없고, 맑고 시원했습니다.
면발이 꼬들꼬들해서 씹는 맛이 괜찮았습니다.
간단하게 표현을 하자면, 고퀄의 해장 라면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튀김살이 좀 두껍네 ?
라고 생각 했습니다.
씹어 보니, 튀김살이 두껍지 않더더군요.
그리고 새우가 큽니다. 제대로 씹는 맛이 있습니다.
싱싱함도 느껴졌어요.
소스를 안찍고, 3개를 먹었습니다.
나머지 3개는 간장, 마요네즈 ?, 양념 소스? 에 찍어 먹어봤는데, 간장이 괜찮았습니다.
가게에서 나와서 외포리 선착장 앞에서 석모도를 바라보고 찍었습니다.
몇 년 전에는 여기서 배를 타야 들어갈 수 있었는데, 이제는 다리가 생겨서 편하게 들어갈 수 있습니다.
새우튀김 강추 합니다. 먼 길 가서 먹은 보람이 있었습니다.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다 보니, 드라이브나, 라이딩을 가면 가볼만 할 것 같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도저히 갈 엄두가 안 날 것 같습니다.
오후 1시에 외포리에서 인천으로 나가는데, 강화도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아주 많더군요.
다들 놀러 잘 다니시나 봅니다 ㅎㅎ
드라이브도 하고 맛난 음식도 잘 먹고 왔습니다.
(IP보기클릭)211.246.***.***
히밤 이번에 해볼라고 머리심었네요ㅜㅜ
(IP보기클릭)14.40.***.***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혹시 결혼은 하셨는지?
(IP보기클릭)14.40.***.***
편하게 먹는 새우튀김. 혹시 결혼은 하셨는지?
(IP보기클릭)211.246.***.***
게임왕
히밤 이번에 해볼라고 머리심었네요ㅜㅜ | 21.04.26 12:23 | |
(IP보기클릭)12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