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간만에 짜장이 먹고싶어서 춘장 볶아논지 5일만에 짜장과 볶음밥을 했습니다. 잡채는 동생이 한걸 조금 얻어서 뽁음밥과 짜장을 세팅했더니 맛있는 뽁음밥이 되었네요. 돼지 기름으로 뽁았더니 중화 볶음밥 느낌이 되었네요.
그럴싸한 복음밥이 완성되었습니다. 맛있네요.
돼지기름 500그램정도 뽑은 라드는 얼마 안나오는 군요.
정육점에서 얻어온 돼지기름에 물 넣고 기름을 뽑습니다.
계란 스크램블 하려고 두개를 넣고 부쳐봅니다.
역시 뽁음밥은 찬밥이죠!
스크램블에 밥 넣고 뽁다가 야채 투하 합니다.
간은 소금과 미원 조금 넣었습니다.
고슬 고슬하게 잘 뽁아졌네요~~
면도 성공적으로 뽑아내고 볶음밥도 맛있게 뽁아 놓고 짜장도 잘 뽁았는데 전분 풀때 방심하는 바람에 흑흑 .ㅠㅠ 떡이 되고 말았습니다.
매번 한가지씩 안되는 바람에 완전한 짜장면이 안되긴해도 맛은 괜찮은데 집에서는 아무래도 업소 맛을 100프로 구현하기는 힘드네요.
사 먹는게 낫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대 취미로 하는 거라 조금씩 구현하는게 희열도 있고 재밌으니 있는 그대로 봐주세요~~ ㅎ
파 하고 야채 넣고 기름을 뽑습니다.
닭 한마리 넣고 육수를 뽑습니다.
뽑고 남은 살은 소금에 찍어 먹으니 좋군요.
돼지비계로 라드를 내 봅니다.
볶아 나오는 춘장을 뽁아도 맛있습니다.
뽁은거라 가볍게 뽁습니다.
토치로 간장을 태워줍니다.
ㅠㅠ 전분을 잘못풀어서 떡이..
면은 성공적이네요.
이 건 내꺼..
와이프겁니다.
맛있는 저녁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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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만 잘 하지 다른건 서툴러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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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 놓고 그릇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니 오래 써도 괜찮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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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취미수준이 아니라 완전 전문점 수준인데용?!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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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인것 처럼 보이게 사진 찍어서 그런가 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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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짜장해서 먹고 애들 반찬으로 넣어 놓으면 한 일주일 애들 먹이고 좋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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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 놓고 그릇에 담아 김치냉장고에 넣어 놓으니 오래 써도 괜찮네요~ ㅎ | 21.02.14 15: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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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취미수준이 아니라 완전 전문점 수준인데용?! 맛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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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들 짜장해서 먹고 애들 반찬으로 넣어 놓으면 한 일주일 애들 먹이고 좋습니다~~ ㅎ | 21.02.14 15:4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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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SWIN CAN
그런가요~ 떡만 안져서도 좋았을텐데 조금 아쉬웠네요! ㅎ | 21.02.14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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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서 한번씩 하고 있습니다~~ ㅎ | 21.02.14 17: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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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맛있게는 먹었습니다.ㅎ 담엔 중화라드 사가지고 먹어야 할까봐요! 라드내는게 보통일은 아니네요.ㅎ | 21.02.14 18: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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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만 잘 하지 다른건 서툴러요~~ ㅋㅋ | 21.02.1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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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면은 제대로 나와서 흐믓했습니다.ㅎ | 21.02.14 19: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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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인것 처럼 보이게 사진 찍어서 그런가 봐요~~ ㅎ | 21.02.14 21: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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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느낌이 살짝나네요.ㅎ 맛있었습니다! | 21.02.15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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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용 음식이 라드베이스라 양파가 라드먹고 간장타는 냄새가 중국집 특유의 고소한 업장냄샙니다. | 21.02.15 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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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 | 21.02.15 14: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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찢어서 애들 닭육수 죽을 만들었습니다.ㅎ 한끼 해결했네요.ㅎ | 21.02.15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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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걸리는게 단점이라면 단점이네요! ㅎ | 21.02.15 10:1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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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면에서 두손 두발 다 들었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