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눌님은 핫도그를 말씀하셨지만, 꿋꿋하게 제가 먹고 싶은 걸 만들기로 했습니다.
"치즈 케이크"
빵 적당히 만들어서 소세지와 야채, 소스 대충 집어넣어 만들 핫도그보다 치즈케익이 훨씬 퀄리티 있죠.
커피와 함께라면 당연히 치즈케익이라는 말로 마눌님을 설득하고 사진촬영 등 협조를 얻습니다.
정치력 +1, 제빵기술 +1
레시피 등은 여기를 참고하시면 다 나옵니다.
유튜브 자도르, 치즈케이크 편
https://www.youtube.com/watch?v=4cIflNxFOUE&ab_channel=%EC%9E%90%EB%8F%84%EB%A5%B4J%E2%80%99adore
커다란 유리볼에 크림치즈를 넣고 퍽퍽하던 크림치즈가 부드럽게 될 때까지 저어줍니다.
유리볼이 없는 저는 양푼을 씁니다.
폼이 나지 않아서 그렇지 맛의 차이는 없을 겁니다.
계란 넣고 저어주고, 설탕 넣고 저어주고 , 생크림 넣고 저어주고....
아, 다 저었습니다.
치즈케익은 이제 거의 다 만든 셈입니다.
제빵틀에 기름종이를 잘 맞추어넣습니다.
저어놓은 재료를 제빵틀에 잘 부어넣습니다.
지정된 온도로 예열된 오븐에 넣고 정해진 시간만큼 굽습니다.
잘 익어갑니다. 흐흐
짜잔!!
냉장고에 하루 밤 놓아두니 더 단단해집니다.
드디어 잘라서 맛을 봅니다.
아, 이 맛입니다.....
마눌님도 아주 좋아하십니다. 팔아도 되겠다네요 ㅎㅎ
치즈케익 참 쉽죠잉?
잘 저어서 오븐에 넣으면 끝!
하지만 둥근 제빵틀이라는 장비가 필요해요.
혹시 직접 해보실 거면 재료를 저으실 때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바닥에 붙여서 저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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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식량을 생산해낸 보람을 느낍니다. | 20.09.26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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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맛있습니다 흐흐 | 20.09.26 00:0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