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채 좋아하세요?
저는 짜장면을 잡채 먹듯이 먹......
이 글 보시게 되면,
"당장 짜장면 시켜먹어야겠다"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
반면에.... "뭐 이런 미X놈이 있지? "라는 반응을 보이는 분
암튼 호불호가 좀 갈릴거 같네요.
컨셉 미쳤죠?!
집이든 회사에서든 평소 중식을 먹을때면 제 선택지는 거의 짜장면 입니다.
그러다보니 [짜장 빌런] 시리즈가 3탄까지 왔네요.
※ 주식이 짜장면 아닙니다.
단기간이 아닌, 꽤 시간을 갖고 먹었던 짜장면 모음 입니다.
그냥 컨셉이라고만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초고 스압 입니다.
Episode.1 짜장면 위엔 반숙 후라이
토요일 눈뜸과 동시에 아버지께서 물어보십니다.
"중국음식 하나 시킬까?"
이런 아버지의 물음은 짜장면이 드시고 싶다는 신호 입니다.
그래서 주말 아점은 가족들과 중국음식을 자주 시켜먹는 편입니다.
특히 아버지께서 중국음식을 좋아하시거든요.
전화 주문과 동시에 경건한 마음으로 반숙 후라이부터 준비해야 짜장빌런 아니겠습니까?
동네 단골집에 곱배기로 주문했습니다.
잘 비볐다고 끝이 아니죠.
여기서 만족하면 안되요.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 한덩이를 올려야 완성이죠.
짜장면 고명으로 오이채도 메추리알도 안올려주는 요즘엔
미리 준비한 반숙 후라이 하나로만으로도 고급짐 UP이죠. ㅋ
ㅇㅈ??
면 안으로 스며드는 달걀 노른자가 고소함을 더 해줍니다.
Episode.2 아삭함이 좋은 간짜장
결혼해서 분가한 동생이
자기네 동네에는 중국집 맛있는데가 없다며 점심 먹으러 왔어요.
굳이 여까지???
짜장면 먹고싶담서??
오는길에 추웠는지 따뜻한 국물이 땡긴다며 울면 시킴 ㅋ
(이때 당시 겨울이었음)
저는 간짜장 픽!!
갓볶은 양파가 살아있는 간짜장
양파의 아삭한 식감이 참 좋아요.
면 위에 쏴~악 부워내면 정말 먹음직스럽죠.
(짜장소스 반만 붇고 사진 찍음)
다소 퍽퍽한듯 하지만 이게 간짜장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기름진 볶은 춘장맛과 양파의 아삭한 식감과 단맛
이맛으로 간짜장 먹는거죠.
아무리 맛있어도 단무지는 필수!!
김치까지 곁들이면 최고죠.
남은 짜장소스에 뜨끈한 밥 한술 비비면 최고의 마무리일텐데...
배불러서 맛보진 않았어요 ㅋ;;;
Episode.3 치즈 눈이 내린 사천짜장
주말 아점은 라면으로 때우는 편인데...
항상 국물라면, 짜장라면, 비빔면 사이에서 고심을 하게 되죠.
영원히 풀리지 않는 난제 입니다.
짜장라면 요리사의 요일.... 일요일라면
픽은 당연히 짜장라면으로 가는게 당연하겠죠?
편의점에서 파는 치즈를 뿌릴려고 일부러 사천짜파게티로 선택했습니다.
적당히 비비면 치즈가 녹아들면 비쥬얼이란게 폭발 합니다.
침샘도 폭발하죠.
라면 선택이 탁월했네요.
매운맛이 중화 되는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매운거 못먹는 편임)
Episode.4 어머니의 짜장밥
어느날 퇴근 후 집에 오니 어머니의 감사한 음식
어머니께서 짜장밥을 만들어주셨습니다.
춘장을 집에서 직접 볶아서 만들어주셨어요.
정성 가득한 음식이죠 TqT
맛도 시켜먹는 짜장 못지 않고 맛있어요.
치트키 한번 쓰고 갑니다.
어머니의 파김치 +_+
Episode.5 추억의 짜장범벅 맛
짜파게티맛 국물라뽁이
짜파게티맛이란 문구하고 국물이라는 타이틀에 혹 해서 하나 집어왔어요.
파 송송~ 고춧가루 풋풋~
비쥬얼이 그럴듯하죠?
맛은 누가 먹어봐도 아는 맛
추억의 짜장범벅 맛
그래도 짜장범벅을 좋아해서 잘 먹어요.
Episode.6 타... 탕수... 아니 타임
짜장면만 보시면 느끼하니까
잠시 쉬는 시간
배.민 뒤져보다가 발견한 배달 탕수육 집인데
꽤 괜찮았네요.
탕수육과 달콤새콤 소스 + 매콤달콤 소스 조합
고기 잡내 없이 겉은 바삭하고 속은 연하고
이날 픽은 성공적이었습니다.
소스는 일반적인 간장베이스 소스는 아니었고
어렸을적 접했던 캐첩베이스 소스여서 더 좋았어요.
딱 취향이고 추억의 맛이었구요.
Episode.7 또 다시 짜장면으로...
자~ 다시 본론... 아니 짜장으로 넘어와서...
회사에서 일하다가 끼니때를 놓쳐서 간단하게 먹었던 편의점표 냉동짜장
전자렌지에 돌리고 나면 왠지 익숙한 그 느낌 아실란가요?
군대 PX에서 먹었던 추억의 맛이었어요.
추억보정이 아니더라도 꽤 먹을만 했습니다.
Episode.8 여기서 짜장면 먹으면 실패.
회사 점심으로 짬뽕집을 다녀왔습니다.
교동짬뽕, 짬뽕타임 등등 짬뽕에 특화 되어있는 그런집 있잖아요.
저는 그닥 짬뽕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볶음밥으로 픽했어요.
그런데.... 대실패!!!
미리 볶아놓아서 그런지 밥은 질고 찰떡같은 볶음밥이었고,
짜장소스도 달기만 달고 차갑게 식어있고 별로였어요.
제가 먹은건 아니지만
제 볶음밥의 짜장소스를 맛봤을땐, 이 짜장면도 맛 없을 거라 짐작 갔습니다.
그래도 군만두는 맛있음 인정~
탕수육도 맛있음 인정~
갓 튀긴 튀김은 갓이니까요.
여담으로, 여기 다녀온게 올해초인거 같은데
점심 먹으러 여기 간다고 하면 그냥 편의점 도시락 사먹고 마네요.
두 번가기 싫어요.
Episode.9 소원을 말해봐
간만에 본사로 출근 하니까 중국집 쿠폰이 겁나 쌓여있네요.
다 야근이 만들어 놓은 결과물이라 생각하니까...
동료직원들 고생한 모습이 떠올라서 뭉클... T-T
원래 드래곤볼이든 쿠폰이든 소원 빌라고 있는거 아닌가요?
중국집 사장님 : "소원을 말해라"
지구인 : "양장피요"
원기옥 모으듯 모아논 쿠폰 45장이 만들어낸 하나의 빛덩이
" 양 장 피 "
(다른 음식들도 주문했는데 양장피샷만 갈게요.)
Episode.10 일요일은 짜장라면 요리사
일요일은 짜장라면 요리사~♪
국물 자작하게 끓인 짜왕 위에 달걀 노른자를 탁~
근데 깨져서 망... 읔
쨌든 터트려야 할 시간
별거 아닌거 같지만 달걀 노른자만으로도 고소함의 신세계가 펼쳐집니다.
이 역시 단무지는 필수!!
Episode.11 야래~야래~
잠실 장미상가 지하에 있는 중2병스러운 중국집 발견
중화요리 신 야래....??
실제로는 상호가 야래향이겠죠죠?
야래~야래~
식사가 나오기전에 먼저 나온 깐풍기
어딘가에서 먹었봤던 깐풍기는 식초의 쿰쿰함이 코를 찔렀던 기억이 있는데...
여긴 진짜 맛있게 먹었어요.
자극적인 음식은 잘 못먹어서 왠만하면 매운 음식은 피하는 편인데...
왠지 모르게 이날엔 급 땡겨서 주문한 사천짜장면 입니다.
뻘건 짜장면
아... 아무래도 시키면 안됐었나봐요.
비비기 전부터 매운향이 확 올라오네요.
게다가 춘장없이 만든 이게 왜 짜장인지 의문도 들구요.
맛을 보면 짜장이라기보다는 비빔짬뽕 같은 느낌이었지만
맛은 있었어요.
진짜 겁나 매운거 빼면 가끔 생각날만한 음식이었어요.
Episode.12 오버워치 같던 짜장면 한그릇
서울시청 외근 길에 먹었던 짜장면 한그릇인데
어디인지 상호는 기억이 안나네요.
기억이 남는게 있다면... 짜장면치고 비싼 가격, 맛은 그다지었던?
면이 녹색인거보니 녹차가루를 첨가해서 만들었을까요?
맛에대한 임팩트가 없었는지 다른 정보는 기억에 안남네요.
짜장은 참 잘 볶아서 나왔어요.
면은 참 쫄깃한 맛이 좋았어요.
여긴 면발로 승부하는 집인가 봐요.
실제로 지금 딱 세시간 넘게 글 쓰는중인데...
쓰는 저도 느끼한거 같아서 단무지 먹고있어요 ;;;;
Episode.13 커스터마이징 짜장라면
커스터마이징 짜장라면
한동안 커스텀 짜장라면 꽂혀서 이것저것 해본적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짜파게티는 가장 커스텀하기 좋은 라면인거 같아요.
커스텀이란게 별거 있나요 ㅋ 다 때려넣고 만들어보는거죠.
파와 양파 그리고 차돌박이 조금 준비하고
버터도 조금 넣어봤어요.
결과는 뚜~둥
재료가 이만큼 들어갔는데 맛 없으면 제 잘못이죠. ㅎㅎㅎ
마지막에 버터를 넣었는데 뭔가 고소한 풍미가 확 사네요.
더불어 느끼함도 상승이지만요 ㅎㅎ;;;
이 레시피엔 무조건 콜라도 포함시켜야 겠어요.
공화춘 짜장은 액상스프가 있어서 가끔 땡길때 사먹곤 합니다.
짜장하면 돼지고기와 양파가 핵심 재료 아니겠습니까?
제가 만든거지만 이번엔 먹음직스럽게 만든거 같네요. ㅋ
하긴 맛깡패 재료들을 넣었으니 기본 이상은 하겠죠?
솔직하게 많이 느끼한데 나름 괜찮았어요.
여기다가 밥 한술 비비면 최고의 마무리죠.
커스터마이징이 귀찮을때면
이렇게 채 썬 단무지만 올려줘도 고명으로 훌륭해요.
얇게 저며서 슥~ 비벼먹으면 단무지 따로 집어먹을 필요 없어요.
햄 감자볶음은 짜장 때문에 힘든 안구
쉬었다 가시라고... +_+
Episode.14 단골집은 괜히 단골집이 아니다
단골 중국집이 휴무인 관계로 배.민에서 주문한 짜장면
일회용 그릇에 배달 오는 곳은 오랜만 입니다.
여기 짜장도 모두가 아는 그런 맛있는 맛이지만,
이미 단골 중국집에 길들여져서 그런지
단골집 짜장이 그립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 후 주문한 단골집 간짜장
간절히 원하던 짜장 한그릇이라 그런지 유난히도 맛깔나 보입니다.
간짜장은 정말 양파맛의 식감 그리고 단맛으로 먹는거 같아요.
가끔 별미로 유니짜장도 시켜먹어요.
잘게 다져서 오는 재료가 이 또한 매력있죠.
간짜장과는 다르게 면에 잘 스며들고
촉촉하게 먹을 수 있어서 짜장의 또 다른 맛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냥 먹으면 아쉬우니 또 등장한 반숙 후라이~
짜장면 시킬때 반숙 후라이 하나만 준비해보세요.
내 짜장면이 달라집니다.
Episode.15 볶음밥 VS 볶음밥
2019년... 거의 반년동안 화곡동에서 근무했었는데
짜장빌런으로써 그동네 짜장맛(볶음밥)을 지나칠 수 없죠.
이곳은 정말이지 너무 평범했던 중국집이네요.
더 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는 다 아는 그 맛이요.
여기는 근처 또 다른 중국집의 게살볶음밥 입니다.
게살볶음밥인데 게살 보다도 날치알이 더 많아서 날치알볶음밥인줄 ㅋ
위 두 곳다 맛은 없는건 아니지만
문제는 바로 근처에 더 맛있는 곳이 있다는거죠.
위 음식점들에 비해 여긴 정말 맛있게 먹었던 중국집이에요.
밥도 정말 고슬고슬 잘 볶아져서 나와서 짜장소스 없이도 먹을 수 있었어요.
요즘 계란국 주는 곳도 흔치 않아서 맘에 들구요.
다른 곳보다 가격은 몇천원 더 나가지만 맛은 만족스러워요.
특히나 여기 게살볶음밥이 정말 맛있어요.
게살도 많이많이 들었구요.
밥알 한알한알이 고슬고슬 정말 잘 볶아져서 나옵니다.
볶음밥류 주문하면 주는 계란국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개취네요.
Episode.16 짜장면 맛집
위 볶음밥 맛있다고 한집에서 먹었떤 짜장면 입니다.
기본 (유니)짜장으로 주문 가봅니다.
같이 간 동료직원는 삼선볶음밥을 픽했구요.
이곳 짜장은 덜 달고 덜 짜서 담백한 맛이 납니다.
평소 맵거나 짠 자극적인 음식을 꺼려하는 저에게 딱인거 같아요.
짜장으로 검증 끝났으면 삼선간짜장도 먹어봐야죠.
구수(?)하게 볶아진 양파와 해산물들이 침샘을 자극 합니다.
퍽퍽하고 기름진 느낌
아시죠 이느낌?
이맛으로 간짜장 먹는거죠 ㅎㅎㅎ
Episode.17 반반은 진리
후라이드냐 양념이냐
물냉이냐 비냉이냐
된장찌개냐 김치찌개냐
그리고 짜장이냐 짬뽕이냐
항상 고민하게 되는 난제
그럼 둘다 먹으면 이 문제가 해결되죠.
사실 제 머리속엔 짬뽕의 입지가 이만큼이기에...
조금도 고민없이 짜장반 탕수육반으로 가지요. ㅋ
이것도 반반은 맞잖아요? ㅎㅎㅎ
짜장면의 영원한 친구 탕수육
그리고 주인공인 짜장면
동네 단골집 짜장은 언제 먹어도 맛있는거 같아요.
Epilogue
회사 팀 회식으로 먹었떤 중식코스요리로 마무리 해볼게요.
두당 5만원정도였던 코스였습니다.
처음에 나오는건 네가지냉채 입니다.
입맛 돋구기 좋네요.
(이거에 소주 세잔 먹은건 함정 T-T)
두번째로 나온 해산물 누룽지탕이 실제로도 두번째로 맛있어네요.
여기 누룽지탕 맛집인가봐요.
소주 안주를 위해 코스와 별도로 주문한 오향장육 입니다.
식사 할 사람들은 식사를...
술 먹을 사람들은 안주를...
맛은 그냥 쏘~쏘 했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중새우 요리였던거 같네요.
여기서부터 나온 요리들이 비슷비슷한 맛 들이서 아쉽더라구요.
그냥 빨간맛?
이어서 해분샥스핀이 나오구요.
샥스핀은 처음 먹어봤는데 딱히 기억에 남지는 않았어요.
아마 식감으로 먹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 코스는 야채관자
이것도 빨간맛...
슬슬 배도 불러와서 처지기 시작합니다.
다음 순서가 바닷가재 라기에 기분이 좋아졌다가
급 실망... 또 빨강맛
그냥 튀긴 새우의 그맛에 칠리소스 얹은 맛이이요.
말하자면 칠래새우
모두가 아는 그맛이죠.
코스 요리부분 중 가장 마지막에 나온 어향소고기안심 또띠아
이렇게 또띠아에 고기를 싸먹는 음식이었어요.
아이러니하게도 코스 중에서 맛으로 제일이었던 볶음밥
고슬고슬 잘 볶은 밥만으로도 탑 먹을 수 있더라구요.
이미 배가 터질거 같은 상황인데도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네요.
계란국 주는 중국집은 볶음밥 맛집인가 봐요.
그리고 마지막 후식으로
코스요리로 식사를 하는....
아니 코스요리로 술을 먹는 회식을 마무리 했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짜장빌런은 이만 물러가겠습니다.
아디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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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중국음식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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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빌런이래서 이런건줄 알았는데 뭐에요 히어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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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생각없이 공복에 클릭했다가 짜장어택 내상을 당한 느낌입니다요!ㅎ
(IP보기클릭)119.65.***.***
동네에는 맛있는 짜장면 집이 없어서 ㅠㅠ 탕수육 맛집은 있지만요... 글에 오타가 좀 있으시네요 ㅎㅎ 부워 --> 부어 붇고 --> 붓고
(IP보기클릭)107.220.***.***
오우 생각없이 공복에 클릭했다가 짜장어택 내상을 당한 느낌입니다요!ㅎ
(IP보기클릭)210.206.***.***
짜장에 당한 내상은 짜장으로 치료하는겁니다. ㅋㅋㅋ | 20.05.18 16:44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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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반대로 전 짬뽕을 먹은 횟수가 다섯손가락안에 꼽죠 ㅋ | 20.05.18 16: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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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짜장, 고추짬뽕으로 유명하다는 그 지린성 말씀이시죠?? 헐 매운거 못먹는 전.... 먹으면 지릴듯... ㅎㅎㅎㅎ 다녀오시면 후기 좀 남겨주세요 ^^ | 20.05.18 16: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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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잘 봐주셨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 ^^ 많이 느끼하셨을텐데 말이죠. | 20.05.18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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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가끔 보이는 단무지덕에 괜찮아요!ㅋㅋ | 20.05.18 20: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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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 아이스크림은 베스킨에서 출시하길 기도해봅니다. ㅋ | 20.05.18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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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ㅎ | 20.05.18 16: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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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다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오늘 저녁에 중국음식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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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으로 대동단결~ 입니다. 꼭 짜장면 드셔야 합니다. ㅎㅎㅎ | 20.05.18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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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짜장빌런으로 가는 길입니다~~^^ | 20.05.18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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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는 맛있는 짜장면 집이 없어서 ㅠㅠ 탕수육 맛집은 있지만요... 글에 오타가 좀 있으시네요 ㅎㅎ 부워 --> 부어 붇고 --> 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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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빌런이래서 이런건줄 알았는데 뭐에요 히어로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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