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 노량진 ] 음갤보고 달려간 중국집

[검은투구]

 간짜장 6,000 + 군만두 5,000

노량진에 있는 중국집입니다.

일정없는 토요일 집에서 뒹굴거리다가

음갤에 맛있는 간짜장집과 포장 초밥이 올라왔길래

간짜장이냐 오랫만에 초밥이냐 갈등을 때렸지만

초밥집은 오픈하려면 오래 기달려야되서

당장 배고프니 그냥 중국집으로 달려갔습니다 ㅎㅎ

막상 근처에 도착하니 뭔가 익숙한 동네입니다..?

해당 중국집에 도착하니

예전에 근방에 설렁탕 먹으러왔다가 지나치며 본곳이군요 ㅋㅋㅋ

그때 이 중국집을 보면서 뭔 중국집이 저렇게 작지? 

배달전문인가? 외관도 엄청 허름한게 내공이 느껴지네라는 감상을 했던 집이네요 ㅋㅋㅋ

이 집은 일단 건더기들이 자잘자잘하게 작은게 맘에 드네요

대부분 썰기 귀찮은지 엄청 큼지막하게 성큼성큼자르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이런곳이 더 좋네요

면발 상태도 좋습니다.

간짜장만 먹자니 아쉬워서 시킨 군만두

바삭하니 맛납니다.

소개해주신 음갤러님 덕분에 잘먹었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주방 안에서 들려오는 우렁찬 웍질 소리 완전 공감되었습니다 ㅋㅋㅋ

[야리꿀이]

여기 어딘지 알 수 있을까요?

[검은투구]

다른 음식사진도 보실겸 제가 참고한 음갤글 링크를 올리겠습니다
https://bbs.ruliweb.com/hobby/board/300117/read/30613894?page=2
덧글에 상호도 있어요

[나마스]

오 다녀오셨군요.
본문에 말씀하신 설렁탕집도 왠지 어딘지 알 것 같네요.
가끔 저녁에 집 들어가기 전에 들러서 혼자 설렁탕에 소주 한 잔 하는 집인데, 깍두기랑 김치는 좀 호오가 갈릴 맛이긴 해도 국물이 제법 묵직한 게 나쁘지 않은 집이죠 ㅎㅎ

[검은투구]

설렁탕이 '진국'인곳 맞나요 ㅎㅎ

[나마스]

넵 그 곳 맞아요 ㅋㅋㅋ

[개념원리 수학]

이거 보니 짜장면 땡기네요 ㅎㅎㅎ

오뚜기 짜장면이라도 먹어야겠어요

[검은투구]

오늘은 개념님이 짜장면 요리..ㅅ....ㅌ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