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말에 와이프랑 가볍게? 사실 가볍게 먹으러 가도 헤비하게 먹긴 하는데
먹으러 가는길에 궁금해던 식당이 있어서 그냥 이태리 음식은 패스하고 미국식 바베큐를 먹으러 갔습니다.
용인에 루트 889 --
주차를 하고나니 푸드트럭이 이렇게 보입니다 전시용인거 같아요
여기는 주차공간이랑 이렇게 아이들이 좀 뛰어놀기 좋은 넓은 공간들이 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오기 좋은거 같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네요 이런 날씨를 매일 볼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저랑 와이프는 2인세트 38,000원
물 500원 시켰습니다.
소스통을 저렇게 깔끔하게 가져다 줍니다.
이국적인 인테리어를 보여줍니다.
날씨와 이국적인 인테리어, 그리고 미국식 바베큐
마치 텍사스에 한 동네에 와있는듯한 느낌
중간 중간 할리데이비슨을 타시는 분들이 지나가며 들리는 할리에 모터 사운드까지 더해지니
그런듯한 느낌적인 느낌까지 있었습니다.
나왔습니다 ~ 금방 나옵니다.
직원분께서 설명도 해주시구요, 햄버거 처럼 취향에 맞게 조합해서 먹으라고 알려주시더라구요.
야들야들 하니 질기지 않고 괜찮습니다.
미국식 바베큐들의 특징은 오랜 시간 훈연? 이나 하는 방식으로 질긴 부위들이 연해진다고 하네요
저도 바베큐는 정확히 몰라서 다소 확실한건 아닙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일단 이곳을 느낀점은
이쁜 인테리어, 아이들과 오기에 좋은 음식점,
아직은 대중화 되지 않은 미국식 바베큐를 맛보는 장점입니다.
그냥 고기만 먹었을때 맛있었어요
빵에 싸 먹으니 좀 특색은 부족해지는 아쉬움,
다소 비싼 가격, 소스류를 제외한 모든 음식은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음료마저 탄산음료가 3,000원이니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피클마저 추가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오랜시간 조리하는 음식이다 보니 가격대 자체는 이해가 안갈정도는 아니긴 합니다.
그렇다고 이 가격에 이 맛은 좀 애매하더라구요
고기 자체는 맛은 있는데 햄버거빵에 같이 먹으니 차라리 전 수제버거 쪽이 좀 더 맛있는듯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곧 태어날 아이가 걷거나 뛰거나 할때 이런 날씨면 또 한번 오긴 할것 같습니다.
저는 집에서 멀지는 않아서,,,
날씨가 좋으면 반은 해주는 곳이라 날씨 좋을때 가면 좋을거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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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만 알아볼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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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 못봤다는건지 좀 적어봐요 이런건가 그런건가 혼잣말만 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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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라피뇨 사이의 감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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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에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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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푸드트럭 이거만 흘깃 봐도 외국인가? 생각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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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 푸드트럭 이거만 흘깃 봐도 외국인가? 생각 될 정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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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중충한 날씨나 미세먼지 가득한 날씨였음 좀 전체적으로 먹어도 별로 였을거 같아요, 날씨 덕을 아주 잘 봤습니다 ㅎ | 19.06.18 17: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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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좀 에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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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
뭘 못봤다는건지 좀 적어봐요 이런건가 그런건가 혼잣말만 하지 말고 | 19.06.26 13: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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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
씹덕후만 알아볼수 있는 무언가가 있나요? | 19.06.26 14: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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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덕후
할라피뇨 사이의 감튀? | 19.06.26 16:1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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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 | 19.06.26 16: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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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는 거야? | 19.06.27 03: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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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생각하면 양도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선뜻 맛도 우왕 미국식 바베큐 완전 맛있다! 할정도는 또 아니구요 아무래도 아이러니 합니다. 추천하기도 뭐하고 그냥 나들이겸 저렇게 하늘이 이쁘니 만족스러웠던게 크더라구요. | 19.06.26 17: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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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lled pork 를 소스 없이 주면 정말 아쉬울듯요. 신사역 부근에 몽키 동키라고 하는 집이 있는데 거기가 바베큐 제대로 하는 집입니다. 미국에서 하다가 왔어요. | 19.06.26 18: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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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배눈 부르게 먹었습니다 ㅎ 빵과 감자로 배를 채웠던건지..ㅎㅎ | 19.06.26 17: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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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 ㅋㅋㅋ 그렇군요 ㅋㅋ 그럼 다행입니다 | 19.06.26 18: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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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팬시하게 한번 더 조리한 베이크드빈즈 정도 겠죠. 슈퍼에 가면 파는 천원짜리 깡통이요 | 19.06.26 17: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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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에서도 팔아요? 한번 사먹어봐야겠네요 항상 맛이 궁금했어요 ㅋㅋㅋ | 19.06.26 19: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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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찌개에 넣는 콩이 저거에요. 콩을 케첩에 넣어서 끓인건데 원래 영국음식이고 구미에서는 아침식사의 주구성요소중 하나에요. 맛은 보통 없는걸로 인식하는데 첨언하자면 놀랍게도 영국 baked beans 가 미국것보다 일반적으로 맛있습니다. | 19.06.26 23: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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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콩만 먹어봤는데 영국게 더 맛있다니 충격이네요. 어디서 구할수 있으려나 | 19.06.27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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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버거비에서 운영하던 빌스트리트도 괜찮았습니다. 미국미국한 맛~ 매니멀즈도 좋았고요^^ 라이너스는 쏘쏘였는데 제가 갔을땐 서비스가 그닥이어서 이미지가 좋진 않았어요. 그리고 가장 맛으로 제입에 안 맞았던 바베큐집은 한남동 스모키러버 였습니다. 분위기랑 미인 사장님 서비스는 좋았는데 맛이 너무 아쉬웠던 곳.. | 19.06.26 23: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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