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편의점 참 좋아요 간단히 한잔할 수 있는 안주가 많네요^^
마늘 김치 담아놓고...
한상 차렸습니다~
원래 주말아니면 술을 안먹기로 했으나..
제목 그대로 오늘 개빡쳐서 한잔해야겠네요...
상사가 ㅂㅅ이면 여럿고생합니다...
나이 쳐먹고 하는 짓은 초딩수준의 상사 징징대는거 받아주는 것도 지겨운데 이 ㅂㅅ이 제 근무태도가 불량하다고 찔럿다네요ㅋㅋㅋ
전 떳떳하니까 한잔 꺽고 모든 상황을 감내하겠습니다.
나름 오랫동안 글쓰다보니 이런 하소연도 하게되네요... 죄송합니다..꾸벅...
추가글~~~~
와... 이렇게 많은 분께서 위로 해주시다니...ㅜ.ㅜ
감사합니다^^
이 글 적은 후 시간이 제법 지났는데요...
결과적으로 저는 아무 문제없이 회사 잘 다니고 있습니다^^
그ㅂㅅ이 저를 찌른 이유를 알아보니..
많은 사원분들이 업무관련 문제를 저한테 물어 봅니다.
그래서 저 성심성의껏 처리하는 과정이 있었는데
그 ㅂㅅ이 자기한테 보고 안하고 지가 뭔데 일처리 하냐?? 가 불만에 요지였습니다...
저 찔렀던 ㅂㅅ과 저의 관계를 말하자면
3년전인가? 제가 진급 제의를 받았는데 저는 관리자의 무게감을 잘 알고 있고 당시 저의 개인적인 사정때문에 정중히 거절했고 ....
다음으로 진급한 사람이 저 ㅂㅅ입니다.
물론 이 상황은 저 ㅂㅅ은 전혀 모르죠..
그래서 저는 대신 보조 역할을 지시받은 상태였습니다.
어쨌던간에 저도 그 ㅂㅅ이 기분이 나쁠 수 있겠구나 생각했고 그래서 그 후로 저의 원래 업무 제외하고 신경꺼버리고 있으니 저는 오히려 편하게 제 업무만 하게 됐네요 ㅎㅎ
물론 저한테 경고성 언급도 징계도 없었습니다.
위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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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먹고 살기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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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먹고 살기 참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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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그래도 열심히 살아야죠 ㅎㅎ | 19.04.09 05: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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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술 한잔 했더니 좀 풀리네요~ | 19.04.09 05: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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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입니다!!! 저도 물론 회사에 대한 불만은 1도없습니다 ㅎㅎ 항상 모든 스트레스는 사람에서 오더라구요.. | 19.04.09 05: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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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님도 힘내세요!!! | 19.04.09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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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잔 꺽고 다시 활기차게 나설랍니다!! | 19.04.09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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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무 맛나요 ㅎㅎ | 19.04.09 05:4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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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소리
감사합니다^^ 알딸딸..^^ | 19.04.09 05: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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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저도 술줄여야되는디.. ㅎㅎ | 19.04.09 05: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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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글을 좀일찍 봤다면.. ㅎㅎ 담엔 그렇게 먹어봐야겠네요^^ | 19.04.09 05: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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