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입니다. 하모.
하모 기름이 제대로 올라오는 지금이 먹기 딱좋은 시기죠.
한상이 푸짐하게 깔리고요~
하모는 뭐니뭐니해도 샤브샤브가 갑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한판 등장했습니다.
가지런하게 정렬된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육수가 끓는 사이에 사시미를 먼저 먹어줍니다.
기본으로 싸먹고요.
양파에 싸먹으면 상당한 별미가 됩니다.
공복에 사시미를 게눈 감추듯 해치우고
자.. 이제 본격적으로 샤브샤브 시작합니다.
끓는 육수에 장어를 담근 후 칼집이 일어나면 잽싸게 건져서 먹어줍니다.
캬.. 이놈을 맛보기 위해 1년을 기다렸다!!
정말 맛있습니다. 구워먹는 장어랑은 또다른 맛입니다.
굉장히 담백하고요, 살이 탱탱합니다.
배터지게 먹었는데도 속이 더부룩하지 않더군요.
정신없이 먹었네요. 이제 마무리로 갑니다.
장어 넣었다뺐다 한 육수를 그냥 버리면 지옥갑니다.ㅋㅋ
서빙 아주머니의 레시피 ㅋㅋ 스프2개로 간맞추고요.
라면맛 돋궈줄 김치.
때깔에서 풍기는 포스가 엄청납니다.
이야.... 정말 기가 막히네요.
거짓말 좀 더 보태면 장어보다 더 맛있더군요.ㅋㅋ
다먹고 나오는 길에 한컷.
지금이 제철인 하모로 몸보신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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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경도회관 3~4인 기준 하모 유비끼or회 10만, 2인기준 유비끼 or 회 75000, 2인기준 유비끼반 회반 9만 이번주 일요일에 먹고 왔을때 기준이요 | 17.08.02 13: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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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분이 드신곳이 여수 경도회관이에요 | 17.08.02 13:0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