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마지막날 저녁은 호텔근처서 먹기로 하다가 방문한 집 입니다.
이게 이집의 매인인 제주산 돌우럭
난 동네 횟집 1만원 짜리 우럭회는 많이 먹어봤는데...
그녀석이랑 비교하면 매우 섭섭하다고 하네요.
세트4번으로 주문
어머니는 이미 메뉴판 가격으로 기분이 매우 언짢으심
기본찬들~
반찬 전부 맛있네요.
처음엔 시사모 튀김인줄 알았는데 멸치라고 직원이 설명해줌
옥돔구이도 개인적으로 밥도둑 생선
둘째날 갔던 집보단 맛이 덜했지만,
그래도 옥돔은 옥돔
개인적으로 기대했던 보말 미역국
근데 보말 찾아보기가 힘들었어요.
직원한테 보말미역국에 보말이 없다고 문의했지만
그냥 웃기만 하심; 모지? --?
원래 보말은 우리기만 하고 안주는건가요?
처음먹어보는거라 잘 몰라서;
암튼 그래도 맛은 있었음
오늘의 메인메뉴인 (특)전복문어돌우럭조림
딱 둘이먹기 적당한 량 입니다.
전복은 작은놈 2개,
기대했던 문어는 슬라이스로 6점 정도
돌우럭은 한마리 들어있습니다.
딱 새우도 2마리 있었는데 까먹기 힘들다보니
직원분이 도와주시더군요.
저는 양념이 참 맛있더군요. 밥도둑이 따로 없었음
정말로 밥이 부족해서 돌솥밥 추가 할까 했었음
저는 조림 정말 맛있게 먹긴했는데...
지불할 가격 생각하니 좀 별루인거 같기도 하고
특히 어머니는 대노하심 ㅋㅋㅋ
어머니랑 가지 말아야할곳중 한곳을 간거죠 ㅋ
엄마랑 가지 말아야할 음식점 3요소
1. 포크질
2. 웨이팅
3. 비싼집
ㅋㅋㅋ
어머니평
"주인할머니 인상은 인심좋게 다 퍼주게 생겼는데 저웃음에 속은기분이다."
저는 감히 맛집이라고 부를만하게 맛있긴했는데...
구성이나 가격부분에서 좀 아쉽더군요.
중문단지가 원래 제주도에서 물가가 제일 비싼곳이라고 하던데...
그래서 그런걸까요? 여기는 최근에 생긴 분점이며,
본점은 공항근처 있다고 합니다.
본점은 좀 다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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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대한민국 관광지중에서 제주도가 음식값이 제일비싸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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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보말 미역국은 좀 심했네요 .. 보말이 없다고 했는데 왜 웃고만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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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에 비해 보말 미역국은 좀 심했네요 .. 보말이 없다고 했는데 왜 웃고만 가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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