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서 피망이 3개에 천원 밖에 안 해서 만들어 봤어요.
중식은 재료준비가 생명.. 다 채썰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죽순이나 표고를 준비해야 하는데... 그냥 있는재료로 만든.. 표고는 있긴 한데
물에 불리기 귀찮아서리....
큼직하게 채썰은 돼지고기는 간장 후추 전분에 재워 놓습니다. 저러면 양념도 잘 배고 고기도 부드럽고 여튼 좋음.. 이연복 쉡님에게서 배웠어요.
미리 셋팅
소스는 그냥 간장 + 굴소스 + 다진마늘 + 후추 섞어서 준비해 놓습니다. 달은 건 싫어서 설탕은 안 넣어요.
기름을 듬뿍 달궈서 위에 양념해 놓은 고기를 데치듯이 볶은 후 체에 받혀서 기름을 뺍니다. 이 과정이 귀찮긴 한데.. 하면 집에서도 나름
물기 안 나오는 아삭한 볶음 만들수있어요. 고기를 익혔기 때문에 볶는 시간이 줄어듬
팬에 기름을 넣고 연기가 올라오면 파를 넣어서 파기름 낸후 익는 데 시간 걸리는 당근을 넣고 볶다가 고기, 피망, 소스를 동시에 넣고 볶아요.
피망이 익으면 부추를 넣어서 살짝 더 볶아 주다가 불 끈후에 참기름 살짝 넣어서 향을 내줘요.
완성 두둥
피망은 아삭아삭 , 당근은 너무 딱딱하지 않게 적당히 잘 익었고 고기는 부드러움 !
중화일미에서는 소스에 홍시를 넣는 등 좀 달게 하나 본데 전 요리가 달은 게 싫어서 그냥 대충 심심하게 만들어 봤습니다.
밥 없이 먹는 거라서요. 야채를 듬뿍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IP보기클릭)183.96.***.***
잡채라는게 애당초 잡다하게 채썰어 볶은 요리거든요
(IP보기클릭)49.142.***.***
비밥하면 역시 예산부족으로 고기가 없어야하죠
(IP보기클릭)125.137.***.***
음식디미방을 보면 조선시대의 잡채도 말그대로 채썬것을 볶거나 삶는 요리입니다. 당면잡채가 등장한것은 20세기에 들어서야 일제강점기에서야 나온 요리입니다.
(IP보기클릭)121.139.***.***
아 친저오로스인가 카우보이비밥에 나왔던 그건가보네요.
(IP보기클릭)183.106.***.***
원래는 청초육사란 요리에요.
(IP보기클릭)182.224.***.***
(IP보기클릭)183.106.***.***
간장의 수분기만 빼줄 정도로 조금만 넣어주세요 너무 넣으면 뻑뻑해져서 고기 기름에 데쳐내기 힘들어요 | 17.04.27 02:16 | |
(IP보기클릭)182.224.***.***
예 감사합니다^^~ | 17.04.27 02:17 | |
(IP보기클릭)58.238.***.***
(IP보기클릭)183.106.***.***
숙주도 괜찮겠네요~ | 17.04.27 12:10 | |
(IP보기클릭)121.139.***.***
(IP보기클릭)183.96.***.***
바람한점
잡채라는게 애당초 잡다하게 채썰어 볶은 요리거든요 | 17.04.27 07:57 | |
(IP보기클릭)183.106.***.***
원래는 청초육사란 요리에요. | 17.04.27 12:11 | |
(IP보기클릭)121.139.***.***
페르셔스
아 친저오로스인가 카우보이비밥에 나왔던 그건가보네요. | 17.04.27 19:41 | |
(IP보기클릭)121.139.***.***
그런거군요 ㅎㅎ | 17.04.27 19:42 | |
(IP보기클릭)183.106.***.***
중국집에서도 고추밥이라고 덮밥으로 팔고 있죠 | 17.04.28 01:50 | |
(IP보기클릭)125.137.***.***
바람한점
음식디미방을 보면 조선시대의 잡채도 말그대로 채썬것을 볶거나 삶는 요리입니다. 당면잡채가 등장한것은 20세기에 들어서야 일제강점기에서야 나온 요리입니다. | 17.04.28 23:47 | |
(IP보기클릭)49.142.***.***
바람한점
비밥하면 역시 예산부족으로 고기가 없어야하죠 | 17.04.29 08:39 | |
(IP보기클릭)211.192.***.***
(IP보기클릭)183.106.***.***
안 그래도 안주로 먹었습니다. | 17.04.27 12:11 | |
(IP보기클릭)121.140.***.***
(IP보기클릭)183.106.***.***
능력자랄 건 없고 귀찮음을 감수하면 되요. | 17.04.27 12:12 | |
(IP보기클릭)49.161.***.***
(IP보기클릭)183.106.***.***
물기가 나오면 나오는 데로 거기다가 당면이나 쌀국수 넣어서 볶아주면 나름 좋더라구요. | 17.04.27 12:12 | |
(IP보기클릭)220.83.***.***
(IP보기클릭)183.106.***.***
덮밥으로 먹어도 제격이죠. | 17.04.27 12:12 | |
(IP보기클릭)222.110.***.***
(IP보기클릭)183.106.***.***
오이고추도 가끔 싸게 팔 때 있는데 저도 한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 17.04.27 12:13 | |
(IP보기클릭)121.130.***.***
(IP보기클릭)183.106.***.***
밥도 괜찮고 라이스 페이퍼도 괜찮아요 | 17.04.28 01:51 | |
(IP보기클릭)202.215.***.***
오 라이스페이퍼는 생각 못했네요 | 17.04.29 01:2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3.106.***.***
..,..,.,.,.,.
아 일부러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고추기름 안 넣고 했어요. 재료는 다 있었습니다,.. | 17.04.28 22:39 | |
(IP보기클릭)183.106.***.***
(IP보기클릭)49.1.***.***
맛있어보여요! 간만에 대첩없이 깔끔한 음갤게시물인거 같아요 ㅎㅎ | 17.04.30 03:10 | |
(IP보기클릭)14.45.***.***
(IP보기클릭)183.106.***.***
중국집에 고추덮밥을 시키시는 겁니다.! | 17.04.29 17:05 | |
(IP보기클릭)121.161.***.***
(IP보기클릭)183.106.***.***
진짜 일반적인 가정요리니까 만드는 방법 이런거 다 다를 듯 합니다. 저도 나름 여러번의 시행착오를 걸쳐서 만들어서 먹는 방법이에요. | 17.04.29 17:05 | |
(IP보기클릭)211.63.***.***
(IP보기클릭)183.106.***.***
감사합니다. | 17.04.29 17:06 | |
(IP보기클릭)39.121.***.***
(IP보기클릭)183.106.***.***
워낙 기본적인 요리라 중국음식을 다루는 만화네 애니엔 다 나오지요. | 17.04.29 17:06 | |
(IP보기클릭)211.197.***.***
(IP보기클릭)183.106.***.***
서양 고추인 피망이 들어가니 고추잡채라 하는 듯 합니다. | 17.04.29 17:06 | |
(IP보기클릭)14.53.***.***
(IP보기클릭)1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