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서른일곱 총각의 자연밥상 시즌3 바다편 _ 19화

[박청장님]

안녕하세요.

서른일곱총각의 자연밥상

박청장 입니다.

여름 더위가 한 발짝 가까워 졌네요.

에어컨!!! 에어컨이 필요해

더위를 많이 타는 저는 요즘 점점 지쳐 갑니다.

얼마 전 집 통풍구에 참새가 둥지를 틀었네요.

위험한데...

새끼를 낳을 거 같네요.

그래서 새 둥지를 만듭니다.

나뭇가지도 넣어주고

새들에게 안락한 집을 마련해 주었네요.

한 곳 더 해줬습니다.

너희는 좋겠다.

집 장만 해서...

오징어회를 참 좋아 합니다.

오징어 회 덮밥

집안에 들어오는 햇살을 좋아 합니다.

사무실에도...

창틈에도...

도라에몽~

봄이야 산책하자.

맑고 밝은 녀석 봄이 입니다.

해가 넘어 갑니다.

집안에 불을 밝히고

보람찬 하루를 보냅니다.

나 일 좀 하게 나와줄래? 너희들?

역시 시장 통닭이죠!

아침은 항상 밭에 물을 주며 시작합니다.

이번엔 고추를 심었습니다.

청양고추~~

나의 텃밭

향긋한 깻잎도 잘 자라주고

나의 밭...감상... 야!! 나와!!!

키야~~ 더워요.

오전 5시부터 일을 해야 더위를 피할 수 있습니다.

더위에 지쳐 읍내 목욕탕을 갑니다.

저 혼자 전세 냈습니다.

화덕을 만들 겁니다.

피자도 굽고 빵도 굽고

닭도 구울 겁니다.

화덕 기초를 다치고

황토를 섞어야죠.

벽돌이 많이 들어가네요.

쉐이킷~ 쉐킷~ 쉐킷

아 힘드러

#삼시고생

벽돌과 황토가 모자릅니다.

오늘은 여기 까지~~

미장하듯 잘 발라 주어야 합니다.

너무 더워~~~~

소갈비를 준비하고

갈비탕을 할겁니다.

파송송~

국물을 만들어야죠

삶아낸 소갈비는 채에 받쳐 두고

육수와 함께 투척

생강과 다진마늘도 넣구요.

한소큼 끓여 냅니다.

불린 당면을 살포시 담아

큼지막한 고기를 넣고

다시 한번 끓여 내면

갈비탕이 됩니다.

갈비탕~

담근 김치들을 꺼내서 함께

맛나겠지요?

밤이 옵니다.

시간은 왜케 빨리 흘러 가는지...

장독에 넣어둔 홍게장과 새우장을 꺼냅니다.

담근 깍두기와 열무반찬으로

새우장과 홍게장 완성이네요.

때깔이 곱습니다.

새우장

홍게장

뜨거운 밥위에 얹어~

홍게다리살도 가득이네요.

아 녀석들의 간절한 눈빛이 부담 스러워~

남은 밥은 누룽지 만들어 먹어야죠.

밀가루와 육수를 준비합니다.

일본 전통의 우동을 만들어 볼 요량입니다.

육수를 우려내고

중력분으로 해야 합니다.

우려난 육수는 면발을 만드는데 쓰일 겁니다.

색을 내기 위해 강황가루를 조금 넣어야해요.

계란도 두개

치덕치덕~

족타!!! 족타여야만 합니다.

쫄깃한 우동 면발을 맛보려면!!

으쌰~ 으쌰~

어느 정도 잘 반죽이 되었습니다.

36시간...

기다림의 미학

두녀석도 사이가 좋습니다.

봄이가 우유를 참 좋아 합니다.

서울에서 동생들이 놀러 내려왔습니다.

바다에 앉아

회 한접시

물회도 같이

반가움을 소주 한잔으로 표현 합니다.

좋은 자연산 미역도 챙겨 주고

바다를 보며

집으로 와서 맛있는 음식을 해줄겁니다.

더덕을 캐고

그늘을 만들어 주고

홍게장과 새우장을 꺼내 줍니다.

고등어도 구워 주고

반가움으로 저녁을 함께 합니다.

아침 일찍 바다를 나가서 낚시도 합니다.

바닷가에 앉아 먹는 라면은 개꿀맛~

나만의 포인트에서!!

물질하는 해녀님~~

해삼 하나만 던져주오~

너희들 볼락은 첨보지?

집근처 저수지로 나갑니다.

나는 누워서 망중한을...

타프도 치고~ 경치가 좋은 곳입니다.

엇!! 네잎클러버다!!!

ㅇ아싸~~뵹~

나 처음으로 네잎클로버 따봄

엇!!! 엄청 많네.

다 네잎이네...

경치 좋은 곳에 앉아

낚시대를 드리웁니다.

조용한 숲소리와 새소리만 들립니다.

아자씨~~ 뭐 좀 나오나요?

안낚이면 뭐 먹어야죠.

닭볶음탕!!

한잔에 닭볶음탕 이면 뭐...

밤되니 와인 한병

망중한의 시간이 옵니다.

불멍~~

해물찜도 사서 먹이고

집에오니 떡실신 하신 봄이

동생들을 잘 챙겨 보냈습니다.

맛난거 많이 해줬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다시 일상으로...

반죽으로 우동 면발을 만들어야죠.

밀고 밀고~

고르게 넓게

우동면은 둥그스름하게 썰어야 합니다.

잘 정리하고

요렇게 1인분

나중에 먹을거 까지 만듭니다.

우동의 생명 국물을 만들어야죠.

가쓰오부시 가득

새우튀김도 넣어야죠.

얼음으로 반죽을 하면 튀김이 바삭함이 살아 있습니다.

퐁당~~~

쯔유로 육수를 만들고

우동면을 삶아 냅니다.

봄이야~ 뭐하니?

항상 옆에 따라 다니려고 합니다.

탱태한 면발이 나왔네요.

유부 쑥갓등등 넣고

우동 육수를 살포시 부어 줍니다.

새우튀김도 넣어주면

일본식 우동 데스네~~

우동 드실래요?

화로가 필요해서

마트에서 하나 득템

마당에 앉아 화로질

닭갈비를 구워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 합니다.

밭에 수박과 방울토마토가 열릴 때 쯤이면

ㅎ한여름 이겠네요.

여름엔 식욕이 많이 떨어질텐데

뭘 해먹나..

부지런한 움직임 덕분에 살이 안찌네요.

잠도 좀 잘 잤으면 좋겠네요.

그럼 맛있는 자연 밥상으로 또 올게요~

[SHEABUTTER]

정말 쉴 틈이 없이 움직이시네요 ㅎㅎ 화덕까지.. 솜씨가 대단하세요..! 그나저나 봄이랑 우유 같이 있는 사진에 봄이가 은근 카메라 의식하고 있어요 ㅋㅋㅋ 귀엽 ㅠㅠ

[사상최강짐승]

머... 머싯따아~ 저랑 천지 차이네요ㅠㅠ 간단한 요리도 못하는데...
모든 요리를 그냥 막 척척 해내시네... 반해버릴지도 ㄷ ㄷ ㄷ

[두쌩]

음..나쁘지않네염

[귓밥천국]

화로가 간지나게 생겼습니다 폴아웃이 생각나는 디자인 ㄷㄷ

[영길이형아]

없으면 다만드는 루리웹!!

[진:사자ㅎ]

믿고 보는 청장님♡♡

[bulletstopper_]

네잎클로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Dori-the-Whale]

설거지하고 왔더니 박청장님 글이!!! 잘보고 갑니다!! 더위 조심하세요!!

[riemfke]

아ㅋㅋ 이러다 꽁지팬 되겠어요 ㅋㅋㅋ

너무 귀여워~~

[★seaman★]

와~ 집에서 갈비탕이랑 우동까지 ㅎㄷㄷ

[그냥도씨]

와정말 대단하세요

[-Wanted-_]

이파리가 연한게 괭이밥 같기도 하고 네잎클로버 같기도 하고... 그래도 행운이 넘치는 기분이라 좋습니다.

[Mihael]

게장하고 새우장 제대로네요 ㅎㅎㅎ 우동도 정성이 들어가서 더 맛있어 보입니다.

[철벽남]

정화 된다

[polo1303]

오옷.. 간만에 들어왔더니... 올리신 글이 두편이나....ㅠㅠ.. 정신없이 지냈더니... 어느새 더위가....ㅠㅠ..

청장님도... 우유도.. 봄이도... 그리고 우리 꽁지도.. 모두 건강해 보여서.. 다행...^^

이제 저만 잘하면 다 될 듯...^^....

평안하시고... 건강하시길...^^

[풍림1차908호]

이글을 보니 마음에 평화가.

[리카르도]

힐링.. 힐링이 된다!

[질리안]

사진 한장 한장마다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

[Nick wilde]

오예~ 19편이 올라왔군요 우헤헤헤
더위 조심하시고 꽁지랑 우유랑 봄이랑 재미나고 활기찬 일상 만드세요.
새게시글 또 기다릴께요. 힐링힐링~~

[루리웹-1845609080]

몇편을 봤는데 어쩜 그렇게.... 요리도 잘하시고 평온해보이는지~~ 너무부럽습니다!!! 볼때마다 침이 너무 고여요

[줄리앙 르자~드]

말해보시오! 내 위에...대체 내 위에 무슨 원한이 있기에 이런 글을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신념과 꿈]

자연과 함께 하는 삶이야 말로 이세상 이치 터득하기 참으로 좋은 배움에 장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땅이주는 선물, 바다가 주는 선물 그리고 하늘과 태양이 주는 선물은 그 누구에게 한정 된것이 아닌 우리 모두에서 아무 댓가 없이 배풀어 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같은 좋은 사진들 잘보고 가며 추천도 살표시 던지고 갑니다.

[『santokkeabi』]

봄이랑 꽁지의 눈빛어택에 심쿵~

[물포켓몬]

매번 느끼는거지만. 너무 사랑스러운 남자라는 생각이드네요.. 이런 남자와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구밀복검]

이분 대체 정체가 뭐죠?;; 어마어마하시네..;

[YaaSu]

항상 루리웹 들어올때마다 청장님 글을 찾아보곤 합니다. 항상 좋은 글 감사합니다.

[진짜쫌그래]

그 SbS 일욜엔가 하는 그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방랑식객 이미지가 떠 오르네요.

[그런거없다긔]

매번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지건]

오늘도 잘보고 갑니다~~

[비홀더]

요리 진짜 잘하시네요.
근데 완전히 귀농을 하신 건가요?

[Mr Blue]

넘나 멋진 삶 을 사시네요 부럽습니다

[도리토]

아니 여자들 뭐하나 이런남자 안잡아가고

[Haldol]

여자들보다 남자가 먼저 잡아 갈껄요. 에헴

[럭스피플]

아침부터 힐링된다~~~

[crazyhorse79]

늘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멍멍이랑 냥이 무럭 무럭 자라는 모습보니 너무 좋네요~~
저도 리트리버와 샴고양이를 키워보는게 인생의 버킷리스트인데..ㅎㅎㅎ
덕분에 맛있는 닭도리탕에 우동까지 함께 먹은 것 같아요~
다음 사진도 부탁할께요.. 멍멍이 성견될때까지의 모습까지 쭉 계속 보고 싶네요!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nutelove]

우유는 ...밖에서 사나요..?ㅠㅠ

[댄스아포칼립틱]

진짜 넘 좋다 ㅠㅠ

[똥칼X]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라디오맛스타]

대단하시네요. 사진만으로도 정성이 느껴집니다. 저도 간단한 요리는 하는 편인데 준비 과정들이 너무나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것을 어느정도 알기에 더 대단해보이네요. 항상 글 잘 보고 있습니다.

[봉걸스]

자연크래프트 잘봤습니다 ㅋㅋㅋ 멋지시네요 ^^

[늘근게이머이야기]

언제 봐도 재미있네요
깨알같은 요리실력에 감탄하고 갑니다

[중화기훈련병]

살림이 점점 늘어나시네요 ㅋ 자리 잡아 가시는게 부럽습니다.

[다람돌이♥]

세상에...........결혼해주세요

[백호흑호라이거]

같이 살아요

[검은집사]

건강하시고! 다음글 기대하겠습니다 ㅎㅎ

[바이오렛츠]

너무재밌음 ㅎ

[화곡동 꼭미남]

제가 이상한건가요
볼 때 마다 눈시울이 붉어지네요. ^^;;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 힘 내세요~!

[리락쿠마키치]

리틀포레스트 생각납니다 ㅋㅋㅋ
(그 영화 마지막엔 주인공 여자애도 결혼하고 애낳고 마을축제씬에서 북치고 춤추고 하다 끝나던데...)

[정몽즙VS닭근액]

다른 분의 삶을 사진 몇장으로 평가한다는 건 어리석은 짓이겠지만

그 어떤 돈이 넘치는 부유한 사람보다도 훨씬 부럽고 닮고 싶은 청장님의 라이프 입니다!

[클루니아빠]

남해인가요? 서해인가요? 아님 동해인가요?

[이약정]

항상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우동면에 계란이나 강황을 섞으시는건 본인 스타일이라 생각되지만 '전통' 우동이 붙는다면 일반적으로 중력분에 물과 소금만으로 강한 힘으로 눌러가며 반죽해서 면을 뽑죠. 우동면의 본고장이라 불리는 시코쿠의 사누끼 우동은 밀가루 브랜드도 정해두고 쓸 정도로 신경쓰던데 이런 부분도 조사해서 사용해보시면 어떨련가 싶습니다 :)

[mymunggoo]

This must be the place, "Heaven" ~!!!

[Jon-ah]

세끼 챙겨드시는 것만으로도 하루가 후딱 갈 것 같아요. 참말로 부지런 하십니다~

[루리웹-2178970408]

박청장님 사진과 글보며 힐링하고 갑니다. 저도 부모님 두분을 여의고 마음이 공허해져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작은 동물이지만 체온을 서로 느끼며 같이 살아가는 반려견이 지금은 큰힘이 되네요. 박청장님 항상 기쁘고 행복한 일만 생기시길 바랄께요. 그리고 사시는 곳 구경가고 싶어집니다!!!

[optimization]

클로버 아니네요. 클로버는 잎에 가로줄이 촘촘하게 약간 v자형으로 나있고 줄기도 저런색이 아니라 푸른색에 좀더 꼿꼿합니다.

[어흥씨]

궁금한게...우유는 왜 밖에 매어놓고 키우시고 봄이는 안묶고 안에서 키우시나요?

[루리웹-25085143]

저도 개키우는 입장에서 이게 눈에 띄더라구요 ㅎㅎ

[거기누구없나?]

우유는 약간 g랄 견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 실내에 도저히 적응 안하는 애들 있더군요...

[jenon83]

왠지 글을 읽고 나니 힐링이 되는 느낌입니다.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레무링]

여자님들은 뭐하시나 이런 1등 신랑감 안데려가시고 ㅋㅋㅋㅋㅋ

[레무링]

진짜 청장님은 결혼하는 소식이 들려오면 모든분들이 축복할것같네요 ㅋㅋㅋㅋ

[정몽즙VS닭근액]

아마 청장님 결혼하신다는 소식 나오면 많은 모르는 얼굴의 하객들과 축의금 그리고 축복이 가득할 듯 하네요 ^^

[천재훈짜르트]

모지 ㅋㅋ 왤케 그립지

[saraharu]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궁금한게 있는데 음식을 만들면 청장님이 다 드시는건가요? 양이 좀많아 보여서요.. ㅎㅎ

[소..소연아♡]

우와... 어쩜 이리도 부지런 하신가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따뜻한 글과 사진들 감사해요.

[루리웹-25085143]

저한테 없는 재능을 가지고 계셔서 정말 너무 부럽습니다!!!!

[flydock]

^^입이 아니라 눈으로 밥먹는 기분

[거기누구없나?]

이정도면 책하나 내셔야 할거 같은데 ㅎㅎ

[고다르 엉아]

먹고사는데는 지장은 안가시나요,,,? 음식점을,,,해도될것 같은데,,,

[schwarzwald]

부지런함이 부럽습니다.
전 옆에서 누가 쫑알쫑알 시키지 않으면 쿰척쿰척인데ㅎ

[호노위스]

박청장님 덕분에 비록 사진이지만 오늘도 힐링 잘 하고 갑니다!~

[문전사]

하 글보면서 왜 눈물나지;;;이상하다...이유없이 눈물나네...

[초련낭자]

아무생각 없이 글 내리면서 마음이 편안해 지는건 왜일까요 '-'?;;;;

[착한사랑]

먼가 읽어주는 느낌? 엄청 잘드신다 근데.

[과다충혈]

그냥 청년인줄 알았는데 시골로간 세프군요 요리에 재능 잇으신거같네요

[a48]

눈물까진 않나도 콧물은 나네요..행복하네요. 브금이 뭔가요. 미안하지만 누구 좀 알려주세요. 진짜 시골에서 땀흘려 일하는 시골농부의 행복함 같은 음악이네요.

[이노베이터]

행복이 샘 솟는거 같아요^ㅡ^

[kick_flip]

왠지 모를 따뜻함이.. 요즘 날도 더운데 말입니다. ^^ 좋은글 감사감사..

[매너없는 파리왕]

좋은글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건강 챙기시면서 저희에게 이런 좋은글 계속 전해주세요

[성대형]

못하시는게 뭔가요 ㄷㄷ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기동전사오소리]

제대로 사십니다

[프리미어득점왕]

환경파괴 주범 고등어구이다~고등어가 나타났다~

[taji1]

님 진짜 못하시는 게 뭐죠 ?

저랑 결혼하실래요 ???? (근엄 진지)

[darkfreezen]

청장님 글을 읽으며 일주일 받았던 스트레스와 피로를 한꺼번에 날려버립니다. 저한테는 하나의 청량제 역할을하는 힐링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