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4월 오사카-교토-도쿄 다녀온 후 동생이랑 후쿠오카에 다녀왔습니다.
먹부림 사진 나갑니다.
7/12 후쿠오카 도착하자마자 아사히공장을 찾아가 견학 후 공복에 맥주 3잔을 시음했습니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아사히 프리미엄
아사히 프리미엄 블랙
캬~~~~ 생산지에서 바로 먹으니 정말 맛났습니다.
그리고 바로 방문한 텐진호르몬
운좋게 철판조리대 앞에 앉아 조리하는 걸 구경했습니다.
배가고파서인지 몰라도 맛있었습니다. 특히 밥이 고슬고슬하고 윤기가 쫘르르 흐르는게 죽여줬습니다.
오후 8시 경 캐널시티 구경하다 출출해서 먹은 이치란라멘, 맛은 있는데 좀 짰습니다.
숙소 도착 후 야식으로 호로요이와 수박, 우마이봉을 먹고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다음날 유후인가는 버스에서 먹은 하카타터미널가게 표 벤또, 맛은 소소했습니다.
유후인 도착해서 먹은 미니치즈케잌, 바로 나온 걸 먹어서 따끈하니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금상고로케, 이건 정말 제입맛에 맞았습니다. 속이 정말 꽉 찼어요.
긴린코호수 구경 후 유후인거리 내려오면서 들인 유후노모리.(뒤통수는 접니다...)
800엔의 도리텐정식,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조그마한 가게인데 운좋게 기다림없이 바로 착석하여 먹을 수 있었습니다.
여기도 역시나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저 도리텐(닭튀김)!!!! 흔이 알던 가라아게맛이 아닙니다.
아... 또 먹고 싶네요.
유후인-벳부 구경 후 하카타버스터미널 도착하여 찾아간 고고카레
저는 믹스카츠정식을
동생은 오리지널고고카레를 먹었습니다.
매우 진하면서 맛도 좋은데 짜요....
하카타 역 근처 술집에서 먹은 하이볼, 사케, 생맥주, 꼬치
그리고 숙소로 와 야식으로 타코야끼와 과일맥주, 호로요이, 도지마롤을 끝으로 둘째날을 마무리합니다.
셋째날, 쿠마모토 가는 버스안에서 스타벅스커피와 명란삼각김밥(국내도입이 시급합니다)
하카타에서 쿠마모토까지 2시간 정도의 일정인데 출근시간과 버스기사님의 세월아 네월아 스킬로 3시간 30분이 걸렸습니다.
덕분에 배고픔게이지와 분노게이지가 동시에 상승했죠.
그 상태에서 찾아간 카츠레츠테이
분노를 삭혀 줄 생맥주 한잔과
돈카츠&히레카트 정식입니다. 여기도 밥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도대체 밥에서 뭔짓을 하는지....
아우... 저 두툼한 살 좀 봐요. 이거 먹고 분노가 사그라졌습니다.
쿠마모토 구경 후 하카타 도착하여 찾아간 키와미야함버그 하카타점, 위치가 정말 여기에 있을까? 하는 곳에 있더군요.
역시 반주로 생맥을 시키고
기다림 끝에 나온 함버그와 계란소스
촤와아아아악~~~~ 우리나라에도 후쿠오카함바그라고 생겼지만 다른 고기를 써서 그런지 맛이 다르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야식으로 또 도지마롤을 먹고 셋째날을 마무리합니다.
넷째날은 하카타 여름축제인 기온 야마카사 마츠리를 관람하고자 새벽 4시에 일어나서 관람 후 편의점에서 라왕을 사서
출출한 배를 달랬습니다.
이거 수입해주세요.... 맛있어요!
라왕 섭취 후 약간의 잠을 청하고 찾아간 치카에
동생은 소바정식을
저는 회정식을 먹었습니다.
후쿠오카 가면 꼭 가보세요.(1일 500명 점심한정입니다. 명란젓 무제한!!!)
다자이후에서 먹은 간식들
다자이후 구경 후 하카타 도착하여 섭취한 모스버거
그리고 녹차와 명란빵(조그맣게 보이는 알겡이들이 명란입니다)
캐널시티 구경 후 배가 고파 찾아간 츠루하시후게츠에서 먹은 오코노미야끼와 야끼소바 그리고 생맥주.
한국분들 많더군요.
야식으로 먹은 라왕(아침의 것과 다른 버전입니다)
라왕을 끝으로 넷째날을 마무리합니다.
마지막 날 후쿠오카공항가기 전 맥도날드에서 먹은 애플파이와 피쉬버거
이 맥도날드 세트를 끝으로 후쿠오카를 떠납니다.
아 정말 4박 5일동안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찍은 하늘사진입니다.
지금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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