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닥입니다..
지금 이사온 집 이제 거의 1년 반정도 되갑니다 ㅎㅎ
그때동안 현관문 신발장쪽은 신경 안썼는데.. 오늘 신발 버리면서.. 이거 안되겠다... 없애거나.. 리폼하거나.. 해야겠다고 결심을 했습니다..
딱 집에 들어오면 이런 모습의 신발장입니다.
옆에 두꺼비 뚜껑이 없는데.. 밑에 있긴한데 그냥 냅두고 있긴한데 괜찮겠죠? 저번에 한전에서 와서 먼지땜에 위험할수도 있다고는 하는데 딱히 괜찮다 하더라구요
기계 갈아주시면서 ㅎㅎ
하튼 페인트칠이나 해줄까 하고 봤는데.. 벽지가 좀 뜯어졌길래.. 봤더니..
으잉?? 왠 거울이;;;
=ㅁ=... 지금 왠지 신발장만 페인트 칠하려는 계획이 뭔가 더 커질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현관문 정면에 거울이 있었네요;; 게다가 왜 벽지를 2중으로 가려놨는지 허참.. 지금은 접착제로 제대로 붙어 있어서..
다행히 거울 끝이 실리콘으로 발라져 있어서 커터칼로 떼어낼수 있을 것 같긴 합니다..
이렇게되면.. 벽도 손봐야 하는데 ㅜㅜ
인테리어 고수님들한테 조언좀 구하고 싶어서 글좀 써봅니다.. 이거 그냥 다 페인트 칠을 할지.. 아니면 유리를 떼어내고 뭘 붙이거나 바를지...
신발장은 락카 페인트 스프레이보다는 페인트칠을 하는게 좋을지;;
디자인은 생각한게 있는데 일이 조금 커져서 난감하게 되었습니다 ㅎㅎ (왜 가린걸까요.. 설마... )
++ 참 옆집은.. 신발장 이 벽을 그냥 뿌셨더라구요.. 이거는 업자 불러야 되는 상황이겠죠 ㄷ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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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산다기보다는 크게 투자할 생각이 없어서인지 있는대로 해결해봐야 겠습니다 ㅜㅜ 조언 감사합니다. | 17.05.30 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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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벽만 페인트 칠하면 웃길것 같기도 하고... 그냥 벽지로 바를까 상당히 고민되더라구요 ㅎㅎ | 17.05.30 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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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겠네요 후후.. | 17.05.30 0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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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번째 방법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근데 벽지냐.. 페인트냐.. 그게 문제이고 범위를 어떻게 잡아야 할지 난감하네요 ㄷㄷ... | 17.05.30 0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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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느낌 보여드립니다. 회색 원형도형=거울 노출 부분, 남색 사각도형=신발장, 으로 대입. 붉은 벽돌 부분은 블럭폼 | 17.05.31 15: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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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참고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7.06.01 04: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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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생나무더라구요 --ㅋ 안쪽까지 그냥 페인트 칠 할까 생각중입니다 ㅎ | 17.06.01 04:3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