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얼굴은 혐짤이라 가렸습니다.
6.7일 이낙연 전 총리님 튀빙겐 강연 간거 인증입니다.
갔을때 장소가 바뀐줄 모르고 다른건물을 갔다가 다른분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제대로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강연엔 약 100~150여명이 왔던걸로 추정돼며 장소가 가득차서 못 들어온 사람도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아 창문 틀, 의자 사이, 책상 사이, 책상 뒤쪽 벽에 기대어 선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강연은 아주 잘 진행돼었으며,건설적인 학생과 참여자들의 수많은 질문이 있었고 독일어 및 영어,한국어로 진행된 소통에 문제가 없었으며
(통역하신 교수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반응도 아주 좋았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님도 답변을 잘 해주셨으며 중간중간 농담도 하시며 분위기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 당시 저도 이낙연님께서 저를 보시고 지목해주시면서 마지막 질문기회를 얻었는데 이낙연 전 총리님이 답변을 해주셨습니다.
다만 시간이 촉박하고 마지막 질문인지라 질문하고싶은게 많았는데 짧게 해야만 한다 라고 생각하여 짧게 했습니다.
잘 질문을 못 드린거같아서 아쉬운 마음에 강연이 끝난 이후 잠시 사모님과 여러말씀을 하고.
독일에서 이낙연님 책을 구하기기 힘들었는데 구할 기회가 돼어서 그런지 책은 완판돼었고,여러 일이 많았습니다만 좋은일뿐이였습니다.
된다면 베를린에서 다시 뵈면 좋겠다는 말을하고 돌아와서 씻고 잤습니다.
그리고 또 베를린 강연에 가서 또 강연을 듣고 책도 또 사서 또 사인을 받고 또 사진도 찍었습니다.
옷차림이 같지만 같은옷 아닙니다. 욕먹을까봐 미리 말하지만 그때 그 옷은 맞지만 같은옷이 여러벌인거고 그 옷은 빨았습니다.
일단 여기서도 강연장소가 바뀌어서 해맸습니다만 다행히 다른분이 장소를 알려주셔서 다시 잘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두번이나 삽질을 했네요.
우선 경연은 좋았으나, 유감스럽게도 늙은 정치요괴들이 엄청 많이 와서 튀빙겐 강연때처럼 좋게 진행돼지 않았습니다.
안민석 의원의 프랑크푸르트 행사때도 와서 난장판을 치던 사람들 몇몇을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늙고 추하고 천박해서 그런지 그때도 행사때 나눠주던 김밥을 가져가서 건물 주변에 버리고 훼손하고 연설때 난동을 피우면서 참여한 학생들이나 교민들의 눈을 찌푸리게 만드는 행동을 했는데.
이번에도 수행원분이 부채등을 나누어 주었는데 받고서는 나중에 보니 버린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질문을 해도 강연 주제에서 한참 벗어난 정치이야기,인신모욕등을 하면서 난동을 피웠습니다.거기에 정치꾼들이라 그런지 소리를 지르면서 박수를 치고 자기들끼리 호응을 하고. 나머지 학생과 교수분들,독일 정치인,저와같은 일반 참여자들은 쓰레기 보듯이 쳐다봤습니다.
잘 진행돼는 강연에서 발언 기회,질문기회를 얻기 위해서는 손을 들고 교수님의 허락하에 진행됩니다만 그런 절차를 무시하고 멋대로 일어서서 발언하고 도때기 시장마냥 소란스럽게 난장을 피워댔습니다.
강연에는 수많은 독일 학생들과 유학생들, 독일 정치인들도 많이 참여했는데 그 모두를 무시하고 모욕하는 수준의 수준 떨어지는 나이를 뒷구멍으로 먹은듯한 꼬라지를 보니 설사에 밥을 말아먹는모습을 보는거처럼 역겨웠습니다.
튀빙겐 강연때는 한국 정치이야기의 질문이 나와도 그것은 한국에 돌아갔을때 제 정치모습을 봐주십시오 하고 그 답을 안하셨던 튀빙겐때와는 다르게 그러한 질문들이 쏟아져 나오자 간단하게나마 답변해주셨지만.
느껴지는 약간의 분노가 보였습니다.
그래서 저도 어수선한 분위기에 질문을 이번 강연때는 못하였습니다.
강연이 끝나자
위의 일들때문에 어수선한 분위기 하에 끝나자 마자 정치꾼들과 그러한 모습에 얼굴을 찌푸리며 독일 학생들이우르르 많이 빠져나갔으나 반절은 남았습니다. 쓰레기들이 대부분 사라지니 분위기가 좋아지며 다시 책 판매나 사인회가 이루어졌고, 강연때 하지 못한 질문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촉박한 일정때문에 부족한 시간이겠지만 시간을 내 주신 이낙연 전 총리께 그때도 감사드렸지만 여기서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도 끝까지 남아서 대놓고 말은 못하고 구석에서 험담과 역겨운 말을 내뱉으면서 이상한 플레카드를 휘두르려는 늙은 정치요괴들이 있었지만 남은 사람들의 무시에 투덜거리며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들어보니 민주당이 어쩌구 빨갱이가 어쩌구 하더군요. 기가막혔습니다.
저도 운좋게 다시 기회를 잡아 다시 질문을 드릴 기회를 얻었는데.
저를 알아봐주셨습니다. 베를린까지 와서 다시 봐서 반갑다고 하시더군요. 여러 말들을 사모님께도 하였었는데 그것도 사모님께 들으셔서 알고계셨는지 그 말들도 해주시고 여러 질문에 답변도 해주셨습니다.
책 읽기 전에 몰랐던것은 책이 대부분 답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도 말했습니다.
여튼,질문을 드렸는데. 경연에서 보셨다시피 옳고 그름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반대를 하며 국익을 해치는 무리들이 있다. 한국이 아닌 일본이나 중국의 이익만을 위해 행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러한 세력들은 어떻게 하실 생각이신가 여쭈어 보았습니다만.
설득 만이 답이라고 하시더군요.
물론 민주주의에서 정치인으로써 그게 맞지만, 그 설득이 안된다 고 말씀드렸습니다.대화의 상대가 안된다고.
그럼에도 설득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이 일반인과 정치인의 차이인가 싶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답답하고 화가 났습니다. 난동부린것들을 방금 겪어서 그런거같습니다.
계속 다른 일정에도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격이 안 돼어 저는 제 할일을 베를린에서 하기로 하고 돌아갔습니다.
저 남은사람들 단체사진중에 총리님 얼굴에 가려져서 안나온 저 검은옷이 접니다.
그리고 Bezirksamt 에 가려고 했는데 내가 도착한곳은 여긴 어딘가 나는 누군가
길을 잃고 해메고 여러가지 일이 많았지만 12일날 가서 15일날 돌아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열차에서 내리시려는 한국인 같아보이는 노부부분이 계셨는데 문이 눌러야 열리는것을 모르고 서계시길레
왠지 한국분인거같에서 한국어로 그거 눌러야 열립니다 했더니 놀라시면서 감사합니다 하고 여시고 내리셨습니다.
말을 더 하고 싶어하셨는데 경황이 없고 내리시자마자 거의 바로 열차가 출발해서 아쉬운 모습을 하시더군요.
신기하게 외국에서 한국인인거 같은 느낌이 들면 한국인인 경우가 많더군요. 뭔지 알아보게돼는 특성을 길러진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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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얼굴만 가리고 나머지 다 공개 ㅋㅋㅋㅋ 엄중하신분 만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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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문장을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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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본인인가요?아니면 애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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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은거 아닙니다.그냥 자동으로 달린거같은데 내사진 갤러리에 제 사진 올린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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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달은거 아닙니다.그냥 자동으로 달린거같은데 내사진 갤러리에 제 사진 올린겁니다. | 23.06.17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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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담이죠 ㅎㅎ 귀한 경험하셨네요 부럽습니다 | 23.06.17 1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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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이 본인인가요?아니면 애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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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진 갤러리에 내 사진 올린건데요 검은옷에 얼굴 가린게 접니다. | 23.06.17 1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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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0LLOVE
첫문장을 읽어보세요 | 23.06.17 1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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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얼굴만 가리고 나머지 다 공개 ㅋㅋㅋㅋ 엄중하신분 만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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