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리웹 거의 초창기 때부터 들락거리던 40대 아저씨입니다.
2003년 120kg이 넘던 거구에서 70후반대까지 다이어트에 성공했습니다만....
비만의 근본적 원인이었던 폭식하는 습관을 버리지 못하고 2006년부터 2020년까지
그대로 요요의 폭격을 맞으며 120kg의 웅장한 고급보디로 돌아왔습니다.
직업이 영상을 만드는 일이다보니 맨날 앉아서 쉴틈없이 음식을 저장하는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되었죠.
그러다가 2020년 코로나가 찾아오고 40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아침에 거울을 보는데 아무 것도 이룬게 없고 살찌고 늙은 제 모습이 너무 초라하더군요.
급격한 우울증상을 겪고 다시 다이어트를 맘먹었지만 마흔이 넘어서인지 잘안빠지더라고요.
그래서 사실 부끄럽지만 가진 돈 몽땅 털어서 쥬비스 프로그램과 운동을 병행하기 시작했습니다.
유산소로 6개월동안 하루도 안빼놓고 하루에 10km 정도 뛰고 걷기를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쥬비스 다이어트를 열심히 받은 결과....
다이어트 시작후 6개월이 지나 2020년 12월
못생김은 없애는데 실패하였지만 살은 없애는데 성공하여 73kg까지 체중을 끌어내리는데 성공했습니다.
그리고 예전과는 달리 많은 돈을 다이어트에 들여서인지 돈이 아까워서라도 요요가 오지않게끔 아직도
열심히 관리하여 체중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우울감도 사라지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 성공후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여자친구와 1년 6개월의 연애기간을 거쳐
마침내 다음달이면 상상조차 해본 적이 없었던 유부대열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120킬로에 달하던 시절만해도 제가 결혼할 수 있을거라는 생각도 못했는데
42살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결혼을 한다는 사실이 예식이 한달도 안남은 지금까지도 믿기지가 않네요.
좋은 반려자를 만나 결혼할 수 있게된 것도 행복하지만
고혈압이나 비만 등의 성인병 위협에서 벗어나 건강한 신체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질 수 있게된 것이
더 큰 수확이었습니다.
혹시 다이어트에 대해서 망설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이상 40대 아재의 2년간의 간단한 다이어트 사진기록과 성공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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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젊어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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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번달에 결혼 했습니다^^ 전 45살이고 마누라는 36살 우즈백 아가쒸입니다. 공장에서 누님들 소개로 만났어요. 인생 힘들어서 반쯤 포기한 적도 있는데 한번 큰일 격다보니 생각든게 그냥 몸적으로 손해 보더라도 뭐든 열심히 하고 긍정적이고 좋는 사람이라도 되자라는 생각으로 노력하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생기는게 아니고 만들어집니다포기 하지 마시고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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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쥬비스 영업팀이면 무조건 컨택함ㅋㅋㅋㅋㅋ 결혼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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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급의 신부님 얼굴을 보고 더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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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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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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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당 | 22.09.20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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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젊어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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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란 말을 실감했습니다 ㅎㅎ | 22.09.20 01: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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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6: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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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척 감삼다 | 22.09.19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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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껏 해온 소비 중에는 그래도 가장 의미있던 소비같아서 아까운 마음은 없었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 22.09.19 16: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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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오~ | 22.09.19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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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화이팅하세요!! 감사합니당 | 22.09.19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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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프로그램은 월200정도고 프리미엄 프로그램은 300정도 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 22.09.19 1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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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과거로 안돌아가게 노력하겠습니다 ㅋㅋ | 22.09.19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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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저도 요번달에 결혼 했습니다^^ 전 45살이고 마누라는 36살 우즈백 아가쒸입니다. 공장에서 누님들 소개로 만났어요. 인생 힘들어서 반쯤 포기한 적도 있는데 한번 큰일 격다보니 생각든게 그냥 몸적으로 손해 보더라도 뭐든 열심히 하고 긍정적이고 좋는 사람이라도 되자라는 생각으로 노력하며 살아온것 같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기회가 생기는게 아니고 만들어집니다포기 하지 마시고 다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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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도 축하드려요 행복하세요 | 22.09.19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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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축하드립니다!! 힘들어도 존버정신으로 버티니까 조금씩 순리대로 흘러가더라구요 | 22.09.19 16: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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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저도 큰일인데ㅜㅜ | 22.09.22 20: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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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 22.09.22 22: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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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쥬비스 바이럴이라고 하기엔 들인 돈이 너무 많아서.... 감사합니다!! | 22.09.19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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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22.09.19 16: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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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멋진 복수는 더 멋있어진 모습을 보여주는거죠. 화이팅하시고 감사드려요 | 22.09.19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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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자존감 회복이 제일 큰 선물이었어요. 감사합니다 | 22.09.19 16: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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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급의 신부님 얼굴을 보고 더 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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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버로 42년 버텨서 마참내 이상형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ㅎㅎ | 22.09.19 16: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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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분이 전지현 닮으셨네 | 22.09.22 17: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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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과찬이십니다 ㅎㅎ 근데 제 눈엔 세상에서 제일로 이쁜건 사실입니다 ㅎㅎ | 22.09.23 01: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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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과분한 짝이라 그래서 거의 받들어 모시고 지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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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관리하기 힘든 직업이죠 ㅜㅠ 화이팅하시고 감사해요 | 22.09.19 16: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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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굶지는 않고 영양제랑 보조제 많이 먹었어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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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빠져서 더 그렇게 보이나 봅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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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쥬비스 영업팀이면 무조건 컨택함ㅋㅋㅋㅋㅋ 결혼 축하드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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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6: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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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나이들기 전에 빼길 잘한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2.09.19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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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세형님과 비교해주시니 과분하네요 ㅎㅎ | 22.09.19 16: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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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이제 2막 시작입니다 ㅎㅎ | 22.09.19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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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정말 여자 한명이 떨어져나갔습니다. 감사합니다 | 22.09.19 17: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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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체력도 좋아지고 정말 최고의 경험이더군요 | 22.09.19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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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7: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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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운을 다 써버린 느낌입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 22.09.19 17:0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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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208877139
처음엔 빠지는 속도가 더디더니 3달 넘어가니까 확확 빠지더라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7: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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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원래 옷을 좋아하는데 사이즈가 안맞아서 고민이 많았어요. 요즘 제일 큰 재미가 옷쇼핑입니다 ㅎㅎ | 22.09.19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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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7: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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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잘살겠습니다. 감사해요^^ | 22.09.19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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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지를 비록 돈으로 사긴 했지만 후회는 없습니다 ㅎㅎ 정말 감사드려용 | 22.09.19 17: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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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일반 프로그램은 주2-3회 200정도고 프리미엄은 300정도입니다 3개월 일반 코스 추천 드리고 요령생기면 그 이후엔 셀프로 하셔도 잘빠지실 겁니다. | 22.09.19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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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게 비싸네요 ㄷㄷ | 22.09.19 19:4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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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과도 확실하긴 하지만 가격이 좀 무섭긴하죠 ㅎㅎ | 22.09.23 01: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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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말 감사합니다 | 22.09.19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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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해용~~ | 22.09.19 17: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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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늘어나는 흰머리는 염색빼곤 답이 없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 22.09.19 17: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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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저 송구할 따름이네요. 감사합니다 | 22.09.20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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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생각 했음여 ㅋㅋ 승환옹 비슷하심ㅋㅋㅋ | 22.09.23 09: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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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다이어트에 성공한 제 자신을 위한 선물입니다. 감사해요 | 22.09.20 01: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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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란 말을 실감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당 | 22.09.20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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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직 젊습니다!! 기운받아서 자존감이 하늘을 찌르실 수 있기를 기원할게요 | 22.09.20 01: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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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럼 우리는 구면이겠군요 ㅎㅎ 저 동호회 운영자였던 태훈이가 친한 동생이라 모임은 거의 안빠지고 나갔었거든요 ㅎㅎ | 22.09.20 01: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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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년 존버한 보람이 있어서 뿌듯합니다 ㅋㅋ | 22.09.20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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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리웹-9990405169
ㅎㅎ 감사합니다. 다이어트를 진작에 할걸 많이 후회했어요 | 22.09.20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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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장 드렸어요^^ | 22.09.20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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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합니다. 어서 좋은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22.09.20 01: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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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나운서하는 동생에게 소개받았습니다. 저한테 과분한 친구라 매일 절하면서 만나고 있습니다 | 22.09.22 16: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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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감사합니다. 40대부터 시작이죠 ㅎㅎ | 22.09.22 16:09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