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7살, 4살 두 딸내미를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간만에 한번 일상을 공유하고자 딸내미들 사진을 올려봅니다.
아침마다 일어나면 모닝 티비시청을 합니다. 왜그런지 모르겠지만 둘다 모두 비슷한 자세를 취하고 티비를 보는군요...
한참 딸기를 좋아하는 둘째는 자기가 "딸기박사"라며 올봄 열심히 딸기를 먹었습니다.
거기다 최근엔 뽀로로의 에디한테 빠져가지고 에디색칠놀이를 즐겨해요. (만두머리는 딱 요나이때가 잴 잘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밖에 나가면 미끄럼틀 타는걸 좋아하구요.
첫째는 이제 제법 표정이 근엄해집니다. 얼굴에 장난기는 점점 없어지는거 같아요.
첫째는 조금씩 "공부"라는걸 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둘째는 여전히 놀기만 하구요...ㅎㅎㅎ
유독 꽃과 식물을 좋아하는 둘째 입니다. 항상 꽃근처에 가면 사진 찍어달라고 조르네요...ㅎㅎ
제법 큰 첫째는 가끔씩 같이 게임도 합니다.
요즘엔 둘이 사이도 가끔씩 좋아져서 첫째가 둘째랑 놀아주기도 하네요;;;ㅎㅎㅎ
앞으로도 더욱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에 다녀온 플레이엑스포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제가 엘든링 할때마다 주의깊게 쳐다본 첫째는 이제 훈수를 둘 지경까지 레벨이 올라왔네요.
죽으면 붉은 성배병을 안마셔서 죽었다고 옆에서 궁시렁 댑니다;;
사진도 많고 사이즈도 제 각각이여서 보기가 어려웠을꺼 같습니다....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 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더워지는 요즘 모두 건강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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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옆에 그림은 애기들이 그린건가요 엄청 잘그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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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주스
아이고... 수고가 많으십니다...ㅠ 딸기철되기전에 딸기라도 심어야할 판이에요.. | 22.06.07 17: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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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파 옆에 그림은 애기들이 그린건가요 엄청 잘그렸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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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ㅋㅋㅋ 첫째가 그림그리는걸 엄청 좋아해서요 ㅋㅋㅋ 자기가 그려서 붙여놓습니다 | 22.06.07 17: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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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 나이먹도록 딸기가 과일중 잴 좋아요ㅠㅠ | 22.06.0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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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ㅎ | 22.06.07 22: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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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 22.06.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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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커가면서 느낌이 많이 달라진거 같아요 ㅋㅋㅋ | 22.06.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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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울때도 있고 힘들때도 있네요... ㅋㅋㅋㅋ | 22.06.07 22: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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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ㅠㅠ 커가는게 조금은 아쉽습니다... | 22.06.0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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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ㅎ | 22.06.0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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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와이프가 가끔 최고의 게임파트너가 딸이라서 좋겠다 히면서 톡톡 한번씩 쏘고 갑니다;;; | 22.06.07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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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이때 애들이 가장 예쁠때죠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22.06.08 08: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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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버지시군요 ㅎㅎㅎㅎ 따님들과 함께 좋은 저녁되세요!! | 22.06.08 1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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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님이 아직 많이 어린가보군요…ㅎㅎㅎ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하실 수 있으실 껍니다 ㅎㅎㅎ | 22.06.09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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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22.06.09 17: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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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그래도 화이팅입니다!! 사실 저도 아들하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ㅠㅠ 전 전환까진 아닌데 와이프가 생각이 전혀 없는;; | 22.06.12 0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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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아들있으신 분들이 부럽더군요!!ㅋㅋㅋ | 22.06.12 07:3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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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던 아가가 벌써 7살이군요 이렇게 웃는게 이뻣는데 왜케 시크해진거야 ㅡ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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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때 모습을 기억해주시는 분이 계시는군요 ㅎㅎㅎ 감사합니다!! 사실 첫쨰는 아직도 잘 웃고 그러는데 카메라 앞에서 뭔가 어색한가 표정이 어색하게만 나오네요ㅠㅠ | 22.06.12 07: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