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라즈베리 파이 3가 출시된다는 소식에 전부터 마음먹었던 소형 리눅스 시스템 환경을 꾸미고 싶었습니다.
결국 큰맘 먹고 지난 3월 출시 1주전 라즈베리 파이 3를 홍콩에 주문을 했는데, 사람 욕심이 라즈베리용 완전한 시스템을 가지고 싶더군요.
특히 라즈베리 파이에 맞는 미니 모니터가 가지고 싶어서 알아보다 생각보다 비싼 미니 모니터 가격에 놀라 좌절했습니다.
컴퓨터 본체보다 비싼 모니터라니...
그러다 검색할 때 Ebay 추천 상품에 나온 LCD 패널 키트에 눈이 가게 되었고, 최저가로 나만의 모니터를 만들어 보자고 결심했습니다.
고생길의 시작이었지요.
이번 모니터 제작을 위해 순수하게 구매한 총 재료 비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7 inch LCD 패널 키트 (해외 직구가) : $27.54 (결재가 32,770원)
흰색 베젤의 소형 사진 액자 : 1500원
??? 케이스 (ID 보드용) : 1000원 X 2 (1개 실패로 추가구매)
태블릿 PC 받침대 : 2000원
+ 비비빅 아이스크림 1개 : 400원 (세일가!)
-----------------------------------------------------------
총 구매가 : 38,670원
LCD Kit 외 액자 및 케이스 받침대는 모두 집 근처 죽은소 몰에서 구매했습니다.
(죽은소가 공작 소재를 구하는 데 있어서 가성비는 최고입니다!!!)
만.... 너무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다수의 공구와 부가재료가 필요했습니다. (소형 나사나 접착제 등...)
특히 판넬 재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모델링을 위해 구매했던 Tamiya 3mm 프라판 1장 있어서 이걸 추가로 사용했습니다.
없으신 분들은 판넬을 만들 재료가 필요하실 겁니다.
개인적으로는 프라판이 가장 좋지만, 없으시면 하드보드지나 나무판, 큰 프라스틱 통(김치통 류?)을 잘라 쓰시는 것도 권장해드립니다.
저렴하게 만들었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시간과 체력 소비가 컸습니다. 1달간의 고생기를 정리해서 전달드릴께요.
제가 구매한 키트는 Ebay에 출시된 중국제품으로
최대 해상도 800X480의 TFT LCD + HDMI,VGA,AV포트 내장형 Display보드 + 패널스위치 보드 + 신호케이블 및 USB 전원 케이블 포함된 제품이었습니다.
아래가 제가 주문한 제품으로 이런 기본적인 구동을 위한 부품밖에 없으며, 기본적으로 사용도 이렇게 연결해야 합니다.... ^^;
Ebay 나 아마존 등 해외 또는 국내 사이트에서 "7inch HDMI LCD" 로 검색 키워드를 주시면 다양한 상품이 검색됩니다.
저는 그중에서 가장 배송비 포함 가격이 저렴하면서 구매자가 많은 셀러 제품을 선택해 구매했습니다.
현재는 라즈베리 파이 3가 출시된 직후라서 인지 가격이 올랐습니다.
지금 검색하니 3$ 정도 올라서 약 30$ 정도에 판매되고 있네요. 국내에선 가격이 매우 높기 때문에 가능한 꼭 직구하세요.
저같은 경우 3월 19일 주문 및 결재를 했었는데, 4월 1일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약 2주가 안 걸리더라구요.
구매 시에는 걱정했으나, 다행히 아래 사진처럼 잘 포장되었고, 테스트시 불량 소자도 없는 양품이었습니다.
다만 약간 꾸질꾸질해서 중고아닌가 했지만 나중에 보니 액정의 보호비닐이라서 흠집이나 더러움이 좀 있었던 거였습니다.
구매된 액정을 액자와 대조한 결과, 역시 사이즈가 안 맞았습니다.
구매한 액자에서 불필요한 걸쇠 및 받침대는 모두 펜치로 잡아서 뽑아내고, LCD 액정이 정중앙에 오도록 베젤에 자를 부위를 제단했습니다.
액정에서 표시 규격이 상하좌우가 모두 수치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가장 넓은 여분공간을 중점으로 기준을 잡고 나중에 부족분은 보충재로 조정합니다.
난코스 1구역 시작: 앞서 재단한데로 액자의 나무 베젤을 자릅니다. 저는 집에 있던 쇠톱으로 잘랐습니다. 손으로....
잘 잘리기는 한데... 상처나지 않게 규격대로 사선으로 잘라야 하니, 한 쪽 자른데만 10분 이상 걸리고..
그나마도 재단 오류로 한번 더 잘라야 해서 1시간 이상 쇠톱질을 했습니다. ㅠㅠ
원래는 후판도 재활용하려고 했는데, 이놈은 소재가 알고보니 펄프류라 그냥 칼로 자르면 될 걸 톱질해서 망쳤습니다. 흑.
그래도 고생한 보람은 있어서 대충은 액정 규격과 잘 맞았습니다. 대충은....
대충만 맞았기에, 일단 연결부에 1mm 구멍을 뚫고, 클립을 잘라 고정핀을 만든 다음 순간접착제로 액자틀을 고정합니다.
고정된 액자틀의 공백란은 플라모델용 퍼티를 발라 틈을 메우고, 사포질하여 매끈하게 만든 후, White 서페이스를 뿌려 다시 흰색으로 도색했습니다.
여기까지 2주가 걸렸습니다. 참 쉽지요... ^^ (직장일하며 짬내가며 만들기 참 어려웠습니다...동기고갈로...)
액정용 베젤을 완성했으니, 가장 중요한 디스플레이 보드부를 만듭니다.
제가 사용한 재료는....
바로 빨래 비누갑이었습니다!! 죽은소에서 단돈 1000원에 귀여운 곰돌이가 그려진 비누갑!
죽은소에서 미친듯이 도시락부터 명함 케이스, 약 케이스, 저금통 등 수많은 플라스틱 케이스를 찾아 헤매도 맞지 않던 보드가
싸구려 비누갑에 정확히 맞는 것을 보고 느꼈던 희열이란!!
요런 평범한 비누 케이스가
자르고 자르고 잘라 얇게 만들어 주고,
전동 드릴로 꽉 뚫어주면!!
아! 힘이 너무 과했네요.... 가 아니라 재단 미스였습니다. 그래서 하나 더 사서 위 과정과 뚫기를 한번 더했습니다. ㅠㅠ
윗 판의 스위치부를 제외하고는 나중에는 모두 커터칼로 잘라냈습니다. 그게 더 깨끗하고 효과적이었습니다. 드릴은 만능이 아니더군요.
비누갑 소재가 PVC 계열이라서 커터칼로 자를 금을 그은 후 여러번 칼질 하시면 깨끗이 잘라낼 수 있습니다. (약 20~30번 정도?? ㅠㅠ)
아니면 니퍼로 뜯어 낼 수 있습니다.
이렇게 Display board용 케이스를 만들었습니다. 조립과정에서 완성된 케이스는 보실 수 있으세요.
이후 상판에 조작용 스위치 보드를 설치합니다.
위 사진처럼 스위치부에 전동 드릴로 스위치 버튼용 구멍을 굵게 뚫고, 얇은 프라판 (흰색 요구르트 통)을 얇게 잘라, 순간접착제로 한쪽 면만 붙였습니다.
미리 LED 구멍도 핸드드릴로 뚫어 준 다음, 고정용 나사를 끼울 받침대를 좌우 양끝 밑 중간 공백부에 두꺼운 프라판을 적층하여 붙입니다.
저는 프라모델용 3mm 프라판이 하나 있어서, 찌그레기로 나온 프라판 조각으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고정 나사까지 박으면 이렇게 스위치보드가 고정됩니다.
이후 액자에 고정을 위한 후판 만들었습니다. 저는 3mm 프라판이 프라모델로 구매된 것이 있어서 해당 판넬로 제작했습니다.
없으신 분은 앞서 말씀드린 것 처럼 따로 구하셔야 합니다. 저처럼 프라판을 쓰서도 되고, 나무, 하드보드 등 구할 수 있는 재료로 만드시면 됩니다.
앞서 만든 디스플레이 보드 케이스를 가운데로 빼낼 수 있게 틀 구멍을 내주고, 액정 베젤에 나사로 고정할 수 있는 구멍을 뚫었습니다.
이렇게 약 1달만의 작업 끝에 모든 구성 부품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퇴근 후 잠깐, 주말에 잠깐씩 시간내서 하다보니 만들다 귀찮아서 던져버리기도 하고,
톱질하다 기진맥진도 했지만 결국 아래와 같이 구성품을 모두 만들어냈습니다.
좌측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LCD패널 고정용 판넬, 보드케이스 상하판, 액자로 만든 외부배젤, 보드 고정용 2mm소형나사 (실제로는 매우 많이 들어갔습니다.)
눌림 완충용 종이판넬, 외부고정용 판넬, 액정 위치 고정용 보정막대기 (액정을 정위치로 만드는 역활 입니다.)
해당 부품이 자작한 모니터 케이스의 주 부품입니다.
부속을 다 만들었으니 조립을 시작합니다. 순서대로 덮어씌운 후 나사로 조이기만 하면 끝!!
소형 나사의 경우, 고장난 가전제품을 하나 분해하면 엄청나게 많은 소형 나사를 얻을 수 있습니다.
나사가 필요하면 고장난 카세트라도 한번 분해해보세요.
저는 고장난 노트북 및 컴퓨터 조립 후 남은 다수의 나사로 고정을 했습니다.
언제든 고장나면 해체할 수 있게요.
먼저 베젤에 액정보호비닐을 벗긴 액정을 올려주고, 먼저 만든 보정 막대를 이용해 정중앙으로 액정을 맞쳐줍니다.
(사진의 위쪽과 오른쪽에 막대바를 끼워 중앙을 맞춘 상태입니다.)
케이블에 붙여진 테이프는 고정 작업시 케이블과 액정의 단선을 예방하기 위해, 임의로 마스킹테이프를 붙였습니다.
다음 완충용 종이 패널을 깔고,
디스플레이 보드용 케이스와 고정 판넬을 나사로 결합시킨 후, (한쪽 나사는 잘 빠져서 테이프로 고정했습니다.)
요런 식으로 덮어줍니다. 미리 구멍을 다 내놔서, 액정 케이블이 잘 나와있지요.
이제 디스플레이 보드와 액정 케이블을 결합 합니다. 이때 포트와의 연결에 매우 주의하셔야 합니다.
특히 보드의 디스플레이 포트가 정중앙이 아니어서, 필연적으로 케이블이 꺾이기 때문에 단선이나 파손에 유념하시면서 꼭 끼워 주어야 합니다.
디스플레이 포트와 케이블은 양쪽 끝의 플라스틱 걸쇠를 바깥으로 당겨 연 다음, 케이블을 꽂고 플라스틱 걸쇠를 밀어 넣으면 됩니다.
(이걸 제가 몰라서 처음에 고생했거든요. ^^)
잘 결합이 되었으면, 소형 나사로 보드를 잘 고정해줍니다. 케이블이 보드 때문에 꺽인 것 보이시지요? 단선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그후 보드 고정용 덮개 패널을 덮은 후 나사로 잘 조여 고정해줍니다.
우측 상단의 나사가 액자의 고정쇠 때문에 삑사리가 나서 새로 뚫었습니만 안보이니까! 넘어갑니다.
아까 만들었던 스위치용 상판의 최종 완성 폼입니다. 보드위에 고정용 판넬을 하나 더 덮어서 고정성을 높여주었습니다.
앏은 프라판을 통해 스위치가 눌리도록 만들었지요. 눌릴 때 힘이 꽤나 들어가기 때문에 보강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눌러주는 스위치는 뭘로 만들었을까요?? 곧 공개합니다.
완성된 디스플레이 보드부와 상판 스위치 보드간의 신호케이블을 연결하고, 마스킹 테이프를 이용해 고정 및 절연 작업을 했습니다.
그리고 덮은 후 나사로 역시 고정하면 드디어!!! 모니터를 완성했습니다.
조작용 스위치가 이제 잘 보이네요. 모니터 조작용 스위치는 바로~ 비비빅 아이스크림의 가운데 나무봉으로 만들었습니다.
완전한 원통형의 나무 스틱!! 스위치로는 안성맞춤! 약 5mm 크기로 커터칼로 잘라낸 다음 순간접착제로 구멍 뒤의 얇은 프라판에 접착하면 스위치가 완성!!
이걸로 모니터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4월에 시작해서 올 5월초에 완성했으니 약 1달 걸렸네요.
포스트 만들기도 귀찮아서 이제야 만들어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제 완성된 모니터를 실제로 이용해보기로 하지요.
죽은소에서 구매한 2000원짜리 테블릿 PC용 거치대입니다. 틸트따위는 너무나 쉽게 지원되지요!
드디어 태블릿 거치대에 안착시켜 봅니다. 흰색의 배젤 대비 검은 액정화면과 받침대가 Apple i 시리즈의 풍미를 느끼게 합니다. 흐흐흐...
사과 마크를 달고 싶었지만, 이 역시 귀찮아서 생략했습니다.
모니터의 후면부입니다. 이렇게 자로 잰 것처럼 받침대랑 모니터가 딱 맞네요. 절대 일부로 맞춘 건 아닙니다!
만들고 끼워보니 잘 맞음. 안 맞으면 큰일이었겠지만요.
이제 전원부와 HDMI 케이블을 연결합니다.
물론 VGA와 AV 포트도 연결할 수 있습니다. 아날로그 출력만 되는 구형 PC의 서브 미니 모니터로도 쓸수 있습니다.
AV 포트가 지원되기에 패미콤 같은 구형 게임기도 연결 가능합니다! (OSD 메뉴에서 4:3 화면 출력 선택이 가능합니다.)
* 내용을 정정드립니다. 일단 제가 연결한 HDMI 이용 기기에서는 모두 정상 출력이 되나, VGA 단자에서는 정상 출력이 안되네요. AV 단자는 테스트하지 못해서 정상출력이 가능한지는 확신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대신 HDMI 단자에서는 4:3 고정 화면비 등 모든 기능이 정상 동작됩니다.
전원 ON! 외부 신호가 없으면 붉은등이 들어옵니다.
전력은 USB 5V면 충분. 테스트 결과 일반 USB 외장 배터리로도 완벽하게 정상동작합니다.
저는 아이폰용 저속 USB 충전기(1A)로 연결해서 이용 중입니다. USB 5V 전원만 들어가면 무조건 OK! (7inch가 워낙 저전력 장비라서)
실제 디스플레이 신호가 입력되면, 작동시 녹색 등이 들어옵니다.
만든 이후 저는 PS3와 일반 PC, 그리고 목표로 했던 라즈베리 파이에 연결해서 이용해보았습니다.
원래 800X480이 정규 출력인 일반 TN액정이지만, PS3에서 1080P로 인식되어 출력되더군요. 전혀 Input 딜레이는 없었습니다.
다만 본 보드는 싸구려라 HDMI용 Audio Codec 칩이 없기에 사운드 출력이 안되는게 유일한 단점이었습니다. 이게 되면 비타TV를 샀을 텐데!
스피커나 이어폰 연결이 필요하시면 조금 더 고가의 Audio Codec이 달린 Diplay 보드를 다셔야 합니다. (약 10~20달러 정도 비싸고 조금 더 보드가 큽니다.)
시스템 설정에서 정상적으로 1080P Full HD로 해상도 인식 및 출력은 됩니다. 글씨가 너무 작아서 알아보기가 힘든 단점이 있지만요.
대망의 라즈베리 파이 3와 연결했습니다.
최초에는 해상도를 정상인식하지 못하여 저해상도로 나왔으나, config 조정으로 800X480의 정상해상도로 잡으니 가독성이 매우 좋아졌습니다.
저같은 경우 별도의 드라이버 설치 없이 연결 즉시 인식 및 출력이 잘 되었습니다. ^^
라즈베리 파이 3로 들어가본 루리웹!
라즈비안의 터미널 창에서 가독성 테스트
라즈베리에서 기본제공하는 매쓰메티카
역시 기본제공하는 파이썬 개발도구.
비록 비용은 4만원도 채 들진 않았지만, 잃어버린 체력..과 시간을 생각하면 별로 저렴하게는 생각이 안드네요.
약 30$ 정도에 이미 해당 Kit 전용 케이스도 판매되고 있으니까요.
그래도 세상에 없는 나만의 아이디어로 나만의 미니 모니터를 만들 수 있어서, 완성 후 기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목표로 했던 라즈베리 파이 전용 모니터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제가 만든 방식대로 한다면, 굳이 7인치 저가 패널을 이용하는 대신, 더 큰 LCD 화면의 ips 패널이나 터치 기능, 오디오 출력, TV기능 등등
나에게 꼭 필요한 기능을 가진 최적화된 모니터를 만드실 수 있으실 겁니다.
세상에 없는 나만의 Only 1 모니터를 한 번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
베스트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업과정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을 달아 주세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 ps. 고정화면비 출력을 궁금해하는 분이 계셔서 추가 사진을 첨부합니다.
아래와 같이 1080p 디지털 출력상태에서 조정하면 고전적인 4:3 고정 출력도 가능합니다. 여유 공간의 블루스크린은 끌수도 있습니다.
다만 테스트 결과 PC에서 VGA 입력시 인식문제가 있었습니다. 고전 게임기용으로 이용하시려는 분은 참고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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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가 대기업 공산품보다는 퀄러티나 효율에서 떨어질순있지만 창작의 보람이랄까 만들고나서의 행복감이 있다는건 큰의미가 있는것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다른 것도 더 많이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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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분들을 위한 설명충웨건 DIY 는 Do it yourself 의 약자로써 흔히 '없으면 자기가 만드는 루리웹 회원들'에게 적용시킬수 있는 문구이다 --------------------------------------------------------------------------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직접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 소비자가 자신이 원하는 물건을 스스로 만들 수 있도록 한 상품으로, 엄밀하게는 반제품상태의 제품을 구입해 직접 조립하거나 제작하도록 한 상품을 말한다. 소비자는 제품을 조립하는 과정을 통해 창조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미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DIY 상품이 출시되었고 우리나라에서는 1988년부터 DIY 상품이 출시되었다. [네이버 지식백과] DIY [do it yourself] (시사상식사전, 박문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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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가 대기업 공산품보다는 퀄러티나 효율에서 떨어질순있지만 창작의 보람이랄까 만들고나서의 행복감이 있다는건 큰의미가 있는것같습니다. 잘봤습니다. 다른 것도 더 많이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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