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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울티마 8: 페이건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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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보기클릭)175.209.***.***

BEST
울티마의 명성과 위상을 생각하면 8편은 많이 모자란 게임 맞습니다. 비교할 수 없을 수준으로 작아진 세계, 기존 세계관의 자기부정, NPC 및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의 축소 등등. 아케이드 울티마라는 비아냥은 울티마의 가장 골간 자체가 부서진 탓에 오히려 더 부각된 거지 제대로 된 울티마의 규모만 구현했더라도 호불호 갈리는 정도로 끝났을 문제였죠. 울티마8이 재평가 소리 듣는 이유는 단지, 9편이 극단적으로 후져서일 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다 EA의 압박 탓이라고 생각하면 지금도 피꺼솟. ㅋ 결론 : EA 개객끼.
23.11.16 10:55

(IP보기클릭)218.38.***.***

BEST
오리진 게임들은 당시에는 특이한 메모리관리방식을 써서 (그 시절의 EMS, XMS와 다른 방식) 고사양 컴에서도 때로는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죠 제가 그래서 이 게임은 잡지를 통한 상상플레이만 할 수 밖에 없었죠 당시 미국의 RPG게이머들은 게임을 엄청 씹었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알피지 게임 답지 않게, 액션게임 방식의 조작방식을 썼다는 겁니다 당시 알피지,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액션, 슈팅(FPS말고 제비우스 같은 슈팅게임) - 아케이드 장르로 통칭되는 게임을 저속한 게임이라고 깔보는 경향이 있었죠 (반대로 알, 시, 어는 머리를 쓰는, 고상하고 질높은 장르... 요즘 같으면 댓글싸움이나 날 헛소리지만, 그 땐 그런 말해도 싸움나지 않았나 봐요)
23.11.16 05:59

(IP보기클릭)106.240.***.***

BEST
죄송합니다. 근본주의자 였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추천박았습니다. 사실 정식 넘버링 보다는 6의 사이드격 작품들인 울티마 마스나 세비지 처럼 나와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의 울티마라고 하면 요즘 극찬받는 젤다의 기발한 샌드박스+발더스게이트의 내러티브가 합쳐진 게임인데... 전작의 그런 훌륭한 요소를 다 잘라내서 비판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세월이 지났지만 마음속 0티어 울티마의 패키지를 보니 다시 가슴이 뛰는 군요. 저는 북미판 6,7 패키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23.11.21 17:21

(IP보기클릭)221.138.***.***

BEST
울티마가 그래도 롤플레잉 게임 역사에 아주 큰 한획을 그은 작품이고.. 충분히 이름값을 하는데도.. 역시 ea가 먹고 버려서 그런지.. 제대로 살릴 생각을 안함.. ea가 싫은 이유는 굵직한 아이피들을 쥐고만 있지. 이걸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 생각을 안한다는 거..
23.11.21 17:21

(IP보기클릭)221.139.***.***

BEST
게임잡지 한줄 평이 기억납니다. 울티마 8 : 마리오 (주인공 아바타에게 점프 기능을 넣었기때문) 이젠 다 추억이네요 잘 봤습니다
23.11.21 21:16

(IP보기클릭)218.38.***.***

BEST
오리진 게임들은 당시에는 특이한 메모리관리방식을 써서 (그 시절의 EMS, XMS와 다른 방식) 고사양 컴에서도 때로는 안 돌아가는 경우가 있었죠 제가 그래서 이 게임은 잡지를 통한 상상플레이만 할 수 밖에 없었죠 당시 미국의 RPG게이머들은 게임을 엄청 씹었죠 이유 중 하나가 바로 알피지 게임 답지 않게, 액션게임 방식의 조작방식을 썼다는 겁니다 당시 알피지,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은 액션, 슈팅(FPS말고 제비우스 같은 슈팅게임) - 아케이드 장르로 통칭되는 게임을 저속한 게임이라고 깔보는 경향이 있었죠 (반대로 알, 시, 어는 머리를 쓰는, 고상하고 질높은 장르... 요즘 같으면 댓글싸움이나 날 헛소리지만, 그 땐 그런 말해도 싸움나지 않았나 봐요)
23.11.16 05:59

(IP보기클릭)220.77.***.***

돌아온leejh
그 이름이 부두 메모리였죠?? | 23.11.21 17:46 | |

(IP보기클릭)222.103.***.***

개인적으론 8이 나빴다기 보단 전작인 7과 6이 당시 너무 대단한 겜으로 나왂던 거 같아서 상대적으로 평가절하 되게 느껴지는 거 같아요. 마이컴(이던가 그전의 컴퓨터 학습이던가)에 실렸던 공략보면서 영어사전 찾아가면서 띄엄띄엄 플레이 했던 기억이 나네요. ps 그래도 페이건은 승천보단 몇배는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23.11.16 09:21

(IP보기클릭)106.101.***.***

울티마는 리뉴얼 안하려나....
23.11.16 10:12

(IP보기클릭)175.209.***.***

BEST
울티마의 명성과 위상을 생각하면 8편은 많이 모자란 게임 맞습니다. 비교할 수 없을 수준으로 작아진 세계, 기존 세계관의 자기부정, NPC 및 오브젝트와의 상호작용의 축소 등등. 아케이드 울티마라는 비아냥은 울티마의 가장 골간 자체가 부서진 탓에 오히려 더 부각된 거지 제대로 된 울티마의 규모만 구현했더라도 호불호 갈리는 정도로 끝났을 문제였죠. 울티마8이 재평가 소리 듣는 이유는 단지, 9편이 극단적으로 후져서일 뿐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고 봅니다. 이게 다 EA의 압박 탓이라고 생각하면 지금도 피꺼솟. ㅋ 결론 : EA 개객끼.
23.11.16 10:55

(IP보기클릭)121.142.***.***

까치발
9를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당시 오리진답게 비주얼은 끝내주더군요 는 사양잡아먹는 괴물 | 23.11.21 20:07 | |

(IP보기클릭)220.86.***.***

도스 게임이 극한의 사양을 요구했는데 왓? 윙커멘더 팔콘 같은 게임 돌리려면 최고 사양 컴퓨터를 사야했었고 컴퓨터가 300~400만원정도 했었죠. 그 당시 급여가 30만원 정도였었고 경차가 400만원정도 하던 시절이라 금수저들만 해볼 수 있었죠.
23.11.16 12:03

(IP보기클릭)218.38.***.***

윙위니
당시 오리진 사람들 생각== 지금 사양으로는 고사양이라도 나중에는 중간사양이 되니 그 때 해봐라 이런 식이었던 걸로 압니다 자기들 게임은 몇년이 지나도 명작이니 나중에 해도 된다.. 이런 식이었나 봐요 | 23.11.21 17:14 | |

(IP보기클릭)175.124.***.***

덕분에 레어 패키지 게임 잘 봤습니다. 전 SKC 국내 유통판 소장중이라 더욱 반갑네요. 소장하신 오리지널과 제 패키지 차이는 사용기종이 386/33MHZ이상으로 적혀있고 디스켓 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며, 안타깝게도 그 외 구성품이나 메뉴얼은 분실하여 비교가 불가능 하네요. 게임 얘기를 좀 하자면 선형적인 스토리에 전투가 단순하고 파티도 안되고 인벤토리 사용도 불편했지만, 여러 도전적인 시도가 많았던 만큼 개인적으론 재밌게 플레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 시도중 하나가 플레이 화면이 쿼터뷰 방식으로 바뀌고 플랫폼 액션을 좀 과하게 도입한 덕분에 울티마 엔진을 개량하여 화려한 비쥬얼 액션게임 크루세이더 시리즈가 나올 수 있었던 점이죠.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로드 브리티쉬경이 울티마 시리즈 리메이크 좀 해줬으면 하네요.
23.11.16 15:10

(IP보기클릭)182.230.***.***

저도 아직 플로피디스크용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미국서 컴퓨유에스에이에서 구매했었는데, 당시 486 dx 33hz는 넘 느렸습니다.
23.11.17 23:08

(IP보기클릭)175.203.***.***

너무 어릴적 접한 게임이라 언어의 장벽을 넘지 못한 기억이 나네요. 그런데 80달러였다니 놀랍군요...
23.11.21 16:26

(IP보기클릭)59.8.***.***

사양이 높아서 잡지에서 스샷만 보면서 상상했던 게임..ㅠ
23.11.21 16:38

(IP보기클릭)223.39.***.***

우주먹튀라 욕먹고 있지만.. 울티마 리메이크해서 내주면 기꺼이 사줄텐데.. 이양반은 돈 욕심은 없나봄?ㅋ 울온만 미친듯이 하다가.. 울티마 9 어센션 샀었는데.. 버그로 진행 못하고 GG 친 기억 나네요.
23.11.21 17:01

(IP보기클릭)221.138.***.***

BEST
울티마가 그래도 롤플레잉 게임 역사에 아주 큰 한획을 그은 작품이고.. 충분히 이름값을 하는데도.. 역시 ea가 먹고 버려서 그런지.. 제대로 살릴 생각을 안함.. ea가 싫은 이유는 굵직한 아이피들을 쥐고만 있지. 이걸 이용해서 게임을 만들 생각을 안한다는 거..
23.11.21 17:21

(IP보기클릭)106.240.***.***

BEST
죄송합니다. 근본주의자 였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추천박았습니다. 사실 정식 넘버링 보다는 6의 사이드격 작품들인 울티마 마스나 세비지 처럼 나와야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당시의 울티마라고 하면 요즘 극찬받는 젤다의 기발한 샌드박스+발더스게이트의 내러티브가 합쳐진 게임인데... 전작의 그런 훌륭한 요소를 다 잘라내서 비판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세월이 지났지만 마음속 0티어 울티마의 패키지를 보니 다시 가슴이 뛰는 군요. 저는 북미판 6,7 패키지를 소장하고 있습니다 ㅎㅎ
23.11.21 17:21

(IP보기클릭)211.234.***.***

울티마7 서펜트섬 하다가 울티마8 해보고 그래픽 발전한거 보고 감동했었습니다. 영어를 잘 몰라서 어떻게든 스토리 진행하다가 타이탄 만나러 징검다리 마우스로 점프하다가 추락사 많이 해서 포기했었는데 이렇게 다시보니 그립습니다. 8 플레이 할때는 3번 때리면 벼락 떨어지는 망치가 인상깊었는데 그외에 어떤 마법무기 있었을까 궁금하네요
23.11.21 18:30

(IP보기클릭)123.143.***.***

플레이 가이드 이미지를 보니 사기샷이 있네. 아바타가 저렇게 얼굴 안 내놓고 다닙니다. 항상 투구 쓰고 다녔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8은...당시 사양이 떨어지는 PC로 억지로 꾸역꾸역했지만 그 놈의 징검다리 점프에서... 징검다리 점프 디자인한 개발자 정말 때리고 싶어지던데.
23.11.21 19:04

(IP보기클릭)106.244.***.***

우자레타마
스프라이트는 항상 헬멧 쓰고 있지만 장비창에선 얼굴이 보입니다 | 23.11.21 19:48 | |

(IP보기클릭)220.125.***.***

이젠 벌써 추억이네요... 그런데 페이건은 말 그대로 울티마계의 이단같이 느껴졌어요.. 울티마 5,6 하다가 8하니까 처음에는 적응 안되서..
23.11.21 20:59

(IP보기클릭)221.139.***.***

BEST
게임잡지 한줄 평이 기억납니다. 울티마 8 : 마리오 (주인공 아바타에게 점프 기능을 넣었기때문) 이젠 다 추억이네요 잘 봤습니다
23.11.21 21:16

(IP보기클릭)211.196.***.***

저걸 실행시키려고 도스 책까지 구해다가 삽질했던 기억이 나네요... 나아중에 알게된 진실(?)에 빌게이츠 욕 오지게 했었던 기억도 ㅋㅋㅋㅋ
23.11.21 21:20

(IP보기클릭)220.74.***.***

윙커맨더 그리운 이름이군요....
23.11.21 21:30

(IP보기클릭)223.39.***.***

기암성
윙커멘더처럼 슈퍼 고사양 (그당시 기준으로)게임이 나와서 다들 램 1테라 꽂고 SSd 100테라 쓰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하드웨어에 맞춰 소프트가 나오니.. 하드웨어 발전이 정체된 느낌 업글에 몇백 들여서라도 하고 싶어지는 게임이나 소프트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 23.11.22 11:07 | |

(IP보기클릭)114.206.***.***

게임에 대한 낭만? 신비함? 같은게 있던 시대였죠 메뉴얼 펴보고 할때 얼마나 신기하던지 ㅋㅋ
23.11.21 21:31

(IP보기클릭)14.36.***.***

뭐 8편은 8편 나름의 재미가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8편을 좋아하는데 평가가 박하더군요.
23.11.21 21:52

(IP보기클릭)124.51.***.***

져 그랑죠 소환은 육망성...
23.11.21 22:35

(IP보기클릭)86.48.***.***

8편은 딴건 기억 잘 안나는데 동네 어부였던 친구가 사실은 영주의 정통한 상속자라 찬탈자였던 공주를 번개찜질로 지지고 물고기밥으로 주는 신만 기억나네요
23.11.21 23:39

(IP보기클릭)182.230.***.***

ZZ는 좋은 작품… 근본주의자들 때문에 오랜 세월동안 억까… 그렇군요.
23.11.22 01:37

(IP보기클릭)119.197.***.***

무슨 마리오처럼 점프하는 구간에서 계속 죽어서 빡쳐서 접었던 게임이네요... 물론 영어의 장벽도 컸지만... 그래도 그 특유의 분위기와 BGM이 기억에 남네요.
23.11.22 08:54

(IP보기클릭)106.241.***.***

단순히 아케이드 파트가 들어가서 욕먹은건 아니고 아케이드 파트 자체가 잘못 만들어져있어서 더 문제였죠. 조작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는 어이없는 판정때문에.. 결국 나중에 패치됐지만 만들줄 모르면 넣지를 말것을.. 이 부분이 잘되어있었으면 디아블로 원조격인 액션RPG로 평가받았을 지도 모르죠.
23.11.22 10:53

(IP보기클릭)118.129.***.***

으아아아악 근본주의자 여기 한 명 추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사실 액션RPG 요소 도입한 건 나쁘지 않았다고 봐요. 저는 8편으로 울티마를 처음 접했는데 정말 즐겁게 했습니다. 딱 하나... 점프 퍼즐 빼구요. 아오... 점프 하다 죽는 것보다 죽어서 로딩하는게 더 무서워요. 사양도 겁나 높아서 로딩 한 번 하면 10분 넘게 하드가 드드드드드득... 나중에 6편, 7편 하면서 왜 8편이 욕 먹는지 뒤늦게(?) 알게 됐습니다. ㅎㅎㅎㅎㅎ; 저한텐 6편이 RPG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은 명작이었어요.
23.11.22 12:54

(IP보기클릭)106.252.***.***

아바타가 점프를 해? 이제 울티마리오라고 해야 하나? 같은 반응이었더랬죠. 그래도 같은 엔진으로 만든 크루세이더 시리즈는 꽤나 잘 어울렸어요.
23.11.22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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