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30대 직딩 게이머입니다.
아직 현세대 게임은 딱히 땡기는게 없기도 하고 PC 게임을 즐기는 중이라 현세대 타이틀은 없네요.
대충 똑딱이로 출근전 찍은거라 화질이 구리고 떨리는 점 양해해주세요 ㅠㅠ
딱히 모으는건 아닌데 정말 취향에 안 맞는거 빼고는 나름 제 게임생활의 기록이라 생각하고 소장하고 있습니다.
(보유중 엑박 타이틀)
사실 플스3를 먼저 구입했으나 하드풀인스톨 기능으로 인한 발열감소가 좋아서 엑스박스360을 주기종으로 달렸었죠.
혼자서 싱글플을 하던중 배틀필드3를 하다가 루리웹 게시판을 통해서 다른 유저들을 만나서 엑박친구가 되고 이후 친구분들과 같이 라이브를 즐기며 비디오게임 생활을 했었습니다. 얼마되진 않았지만 그때는 매일 퇴근후가 정말 즐거웠었습니다. 다들 아직도 계실텐데 제가 일과 PC게임으로 접속을 안 해서 못 뵌지 꽤 되네요^^;;
개인적으로 가장 즐겁게 즐겼던 게임은 배필3와 GTA5였습니다. 둘 다 온라인으로 수다떨면서 하는 플레이는 정말 최고였죠^^
(보유중인 플스3 타이틀)
전세대 게임라이프는 사실 플스3로 시작했습니다. 플스2 유저였던 저에겐 자연스런 테크트리였죠.
그 중에서도 처음으로 콘솔용 FPS를 즐긴 '킬존3'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이전 시리즈를 하지 않았었는데 데모로 플레이해본 근접목따기의 손맛이 중독성 있어서 미친듯이 즐겼었죠^^
논란은 많지만 저에겐 아직도 최고의 FPS 타이틀!!
또한 콘솔로 온라인 협동 매치는 언차티드2를 통해서 처음 해봤었습니다.
당시에 헤드셋도 없고 그냥 서로 쪽지 날리며 플레이했는데 같이하던 분들 여전히 즐거운 게임생활하실거라 생각합니다^^
셋 다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협동모드를 클리어 못해서 헤딩만 하다가 겜쫑나기도 하고;;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여성비겜유저분과 만나서 플레이해본 경험이기도 하고요.
아니... 엑박때 기어즈로 여성 기여워 플레이어를 스쳐가듯이 본 적이 있긴 하네요. 실력이 무서운 분이셨습니다;;;
(보유중인 플스2 타이틀)
엑박타이틀 뒤에 가려져 있어 오랜만에 보는 거지만 플스2 타이틀들은 정말 애착이 가네요.
대작들은 별 걱정없이 한글로 발매되는 보도를 보던 시기였는데 ㅠㅠ
저 시기에 정말 한국 콘솔계의 대부흥기고 수많은 명작들이 한글로 쏟아져나오던 시기였었죠^^
콘솔로 한글판 게임을 처음 접했을 때의 그 놀라움은 잊을 수가 없네요^^
제대후 알바뛰어서 플스2를 사고 처음으로 가동시키며 본 메기솔2의 인트로 장면을 전율과 함께 즐긴 기억이납니다.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대긴 했는데 구린 사진과 넋두리때문에 좀 걱정되네요.
그래도 저에겐 수많은 즐거운 추억이 가득한 물건들이어서.
그럼 봐주셔서 감사하고 즐거운 비겜 라이프 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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